자외선 강한 여름, 광독성 피부염 주의해야

  • 등록 2014.08.07 11: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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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독성 피부염 일으키는 푸로쿠마린 성분 주의

외국에서 한 여성이 피부마사지를 받은 후 광독성이 일어난 사진이다.

 

푸로쿠마린(furocoumarin)에 의한 광독성 피부염 증상이다.

 

푸로쿠마린은 에션셜 오일 등에 함유되어 있어 마사지를 받은 후 태양광 노출을 삼가야 한다. 특히 한방의 주요 약재이기도 한 당귀 속 식물이 프로쿠마린을 함유하는 대표적인 식물이다.

 

푸로쿠마린은 셀루라이트 해소작용을 하는 자몽과 같은 식품에도 함유되어 있으므로 여름에는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이외에도 그리세오풀빈(griseofulvin), 테트라싸이틀린(tetracycline), 클로르티아자이드(chlorthiazide), 클로르프로마진(chlor-promazine) 등도 광피부염을 잘 일으키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이진경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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