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담근 김치 700kg,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 통해소외 계층 140여 가구에 전달
㈜일화(대표 정창주)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고 11월 27일 밝혔다.
(주)일화의 ‘사랑나눔 김장’ 봉사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 이념에 따라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시작되어 올해까지 6년째 이어지고 있다. 26일 서울 상일동에 위치한 일화 본사에서 열린 이번 김장 행사에는 정창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현영 부사장, 지현철 전무 등 임직원 50여명이 직접 참여해 힘을 모았다.
임직원들은 조를 나누어 김치 속을 버무리고 완성된 김치를 5kg씩 정갈하게 포장했다. 봉사 활동을 통해 담근 약700kg 분량의 김치는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을 기부되었으며, 이후 해당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총 140여가구의 소외 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일화 정창주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에 주변 이웃들과 작은 따뜻함을 함께 나누고자 올해도 김장 봉사를 실시했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화는 얼마 전 구리시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 주민과의 소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