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자궁근종’ 전문 학술도서 발간

  • 등록 2019.02.20 21:23:50
크게보기

서울성모병원 김미란 교수

- 자궁근종의 증상,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총망라 


   
자궁근종연구회(회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가 자궁근종에 대한 전문 학술도서인 ‘자궁근종’을 발간했다.
 
자궁근종은 여성의 가장 흔한 생식기 종양이다. 최근 만혼과 늦은 첫아이 출산 연령에 따라 자궁 근종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가임기 여성 가운데  자궁근종으로 진단 받은 환자가 2002년 154,080명에서 2016년 557,541명으로 3.6배 증가했다.

자궁의 근육세포가 증식되어 종양을 형성하는 질환인 자궁근종은 위치나 크기에  따라서 난임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저출산 문제와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김미란 자궁근종연구회장은 발간사에서 “자궁근종의 역학, 증상,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총망라하는 학술도서로서 비단 산부인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다른 임상과 의사 및 일반인에게 있어서도 자궁근종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자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자궁근종연구회는 2015년 5월 자궁근종 관련 연구를 통해 임상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연구업적의 발표, 지식의 교환, 정보의 제공 등을 통한 학술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 창립 이후 뜻을 같이 하는 국내 유수대학의 교수들이 모여 자궁근종연구회가 점차 확대되었고, 매년 자궁근종연구회 세미나 개최를 통해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있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Copyright @이엠디(메디컴)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메디컴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254 월드메르디앙1차 1406호 등록번호 : 서울 아03115 ㅣ등록연월일 : 2014.4.21ㅣ발행인 : 박경미 | 편집인 : 설명희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경희 전화번호 : 02-6958-5434 ㅣ 팩스번호 : 02-6385-2347ㅣ 이메일 : news@mdon.co.kr Copyright @이엠디(주식회사 메디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