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장케어? 프리바이오틱스도 챙겨요!
장내 유익균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화제
자신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미코노미(Meconomy)' 열풍과 함께 불규칙하고 자극적인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에 취약한 라이프스타일로 장 불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장 관련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포털 사이트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여러 차례 오르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성분이 바로 프리바이오틱스다. 네이버 검색어트렌드에 따르면, 2018년 9월부터 연초까지 프리바이오틱스에 대한 검색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TV 프로그램에서도 장 건강을 챙기기 위해 섭취하면 좋은 성분으로 프리바이오틱스를 여러 차례 소개한 바 있다.
프리? 프로? ‘프리바이오틱스‘ 섭취로 장내 유익균 ‘프리바이오틱스‘ 먹이 제공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이름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다. 하지만 두 성분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몸 속에 들어가 건강에 유익한 효과를 주는 균이다. 바실루스, 비피더스균 등의 유산균이 프로바이오틱스에 해당한다.
한편,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러한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돼 이들을 활성화시키는 반면장에 나쁜 유해균은 억제하는 성분이다.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장내에 있는 유산균들이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이렇게 증식한 유산균들은 젖산을 생성해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만들어 준다. 그 결과, 산성에 견디지 못하는 유해균들은 감소하고 유익균들은 더욱 증가해 건강한 장내 환경이 조성된다. 2
프리바이오틱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구미 형태의 ‘둘코화이버‘
프리바이오틱스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 과일, 발효 식품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지만, 좀 더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에서는 지난 9월 프리바이오틱스와 식이섬유를 모두 담은 투인원(2in1) 건강 기능식품 ‘둘코화이버‘를 선보인 바 있다.
씹어먹는 데일리장케어 ‘둘코화이버‘는 프리바이오틱스뿐만 아니라 풍부한 ‘식이섬유’도 담겨 있다. 식이섬유는 규칙적인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원활한 배변활동을 돕고 건강한 장 리듬을 유지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둘코화이버는 일일 섭취량(1일 1회 4개)에 맞춘 소포장 패키지로 판매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둘코화이버는 글로벌 유통업체 코스트코, 올리브영, 백화점과 면세점, 주요 온라인몰 등에서 사과맛과 망고맛 두 가지 맛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노피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최유리 팀장은 “웰니스트렌드와 함께 장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늘면서 장 케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도 높아지고 있다“며, “프리바이오틱스 제품을 고민하고 있다면, 프리바이오틱스와 식이섬유를 한번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구미 형태의 둘코화이버로 시작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ferences
1 Paulina Markowiak and Katarzyna ´Sli˙zewska. Effects of Probiotics, Prebiotics, and Synbiotics on Human Health.
Nutrients. 2017 Sep 15;9(9). pii: E1021:4
2 Michael Blaut. Relationship of prebioticsand food to intestinal microflora. European Journal of Nutrition, Vol. 41, Supplement 1. 2002: I/11~I/16
3 Paulina Markowiak and Katarzyna ´Sli˙zewska. Effects of Probiotics, Prebiotics, and Synbiotics on Human Health.
Nutrients. 2017 Sep 15;9(9). pii: E1021: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