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괜찮아’ 영상 20만뷰 돌파

  • 등록 2020.01.13 10:56:57
크게보기

위로, 공감을 담은 가사와 멜로디로 청소년들의 큰 호응 이끌어내

세 번째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음원 발표 3주만에 20만뷰 돌파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공개한 세 번째 캠페인 음원 ‘괜찮아’의 영상이 공개 3주 만에 20만뷰를 돌파했다.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을 진행하며, 유명 가수들과 청소년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가사를 담은 캠페인 음원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인기 아이돌 밴드 엔플라잉과 함께 세 번째 캠페인 음원 ‘괜찮아’를 발표했다.

‘괜찮아’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엔플라잉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등 전 과정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엔플라잉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외에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본인들의 학창시절 경험과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따뜻한 메시지를 영상으로 담아 공개한 바 있다.

캠페인 영상을 본 청소년들은 ‘더 이상 버틸 용기가 없을 때 이 노래를 듣게 되었고, 3분짜리 영상에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 ‘노래를 들었을 때 ’넌 소중한 사람이야’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 너무 좋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호응을 보였다.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은 “캠페인 음원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마음의 위로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면서 “우리 사회의 어른들 또한 청소년들의 고민에 좀 더 귀 기울이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다 들어줄 개’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다 들어줄 개’ 캠페인 영상은 생명보험재단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TbRVDRh0um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2017년부터 시작한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다 들어줄 개’ 외에도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Copyright @이엠디(메디컴)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주)메디컴 ​서울특별시 금천구 벚꽃로 254 월드메르디앙1차 1406호 등록번호 : 서울 아03115 ㅣ등록연월일 : 2014.4.21ㅣ발행인 : 박경미 | 편집인 : 설명희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경희 전화번호 : 02-6958-5434 ㅣ 팩스번호 : 02-6385-2347ㅣ 이메일 : news@mdon.co.kr Copyright @이엠디(주식회사 메디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