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일환으로 온라인 전달식 진행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3월 27일 오전 ㈜한국얀센으로부터 다발골수종 환우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 날 전달된 기부금은 한국얀센이3 월 30일 세계 골수종의 날을 맞아 다발골수종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얀센이 전달한 기부금 2,000만원은 2019년 11월부터 한국얀센혈액암사업부가 진행한 다발골수종 환자를 위한 모금캠페인 ‘다잘레이스’를 통해 준비된 것이다.
이 날 전달식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일환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 외 임직원과 한국얀센혈액암사업부 정진성 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화상을 통해 뜻을 전했다.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은 “한국얀센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아진 기부금으로 더욱 뜻 깊은 후원이 되었다. 기부금은 다발골수종 환우들에게 그 마음이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