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7월 9일 0시 현재, 국내발생은 28명, 해외유입으로 2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3,293명(해외유입 1,76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9명으로 총 12,019명(90.4%)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8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7명(치명률 2.16%)이다.
신고 및 검사 현황(7월 9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 총계 | 결과 양성 | 검사 중 | 결과 음성 |
확진자 | 격리해제 | 격리 중 | 사망 |
7월 8일(수) 0시 기준 | 1,359,734 | 13,243* | 11,970 | 988 | 285 | 24,012 | 1,322,479 |
7월 9일(목) 0시 기준 | 1,371,771 | 13,293 | 12,019 | 987 | 287 | 23,912 | 1,334,566 |
변동 | (+)12,037 | (+)50 | (+)49 | (-)1 | (+2) | (-)100 | (+)12,087 |
* 7월 8일 0시 기준 누적확진자수 1명 감소 (경북 1명 최종 중복신고 판정)
지역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7월 9일 0시 기준, 1월 3일 이후 누계)
구분 | 합계 | 서울 | 부산 | 대 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 북 | 경남 | 제 주 | 검역 |
격리 중 | 987 | 213 | 7 | 28 | 34 | 109 | 86 | 1 | 1 | 227 | 8 | 3 | 26 | 11 | 10 | 7 | 11 | 2 | 203 |
격리해제 | 12,019 | 1,171 | 146 | 6,709 | 323 | 35 | 61 | 53 | 49 | 1,071 | 56 | 63 | 154 | 22 | 19 | 1,332 | 131 | 18 | 606 |
사망 | 287 | 9 | 3 | 189 | 1 | 0 | 2 | 1 | 0 | 25 | 3 | 0 | 0 | 0 | 0 | 54 | 0 | 0 | 0 |
합계 | 13,293 | 1,393 | 156 | 6,926 | 358 | 144 | 149 | 55 | 50 | 1,323 | 67 | 66 | 180 | 33 | 29 | 1,393* | 142 | 20 | 809 |
국내발생(잠정) | 28 | 4 | 0 | 0 | 2 | 15 | 6 | 0 | 0 | 1 | 0 | 0 | 0 | 0 | 0 | 0 | 0 | 0 | 0 |
해외유입(잠정) | 22 | 4 | 0 | 0 | 1 | 0 | 0 | 0 | 0 | 7 | 0 | 0 | 1 | 1 | 1 | 0 | 2 | 0 | 5 |
신규 | 50 | 8 | 0 | 0 | 3 | 15 | 6 | 0 | 0 | 8 | 0 | 0 | 1 | 1 | 1 | 0 | 2 | 0 | 5 |
* 7월 8일 0시부터 7월 9일 0시 사이에 질병관리본부로 신고, 접수된 자료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신고내역을 해외유입과 이외의 경우로 구분하여 잠정수치를 제시. ※ 상기 통계는 모두 추후 역학조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음. |
7월 9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페이지 0시 기준 통계, 지자체 자체 발표자료와 집계시점 등의 차이로 일부 상이할 수 있음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와 관련하여 자가격리 중인 교인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39명*이다.
* (지역) 서울 30명, 경기 9명
강남구 금융회사 관련하여 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 7월 3일 집계(5명) 발표 후 7월 3일 1명, 7월 4일 1명, 7월 8일 1명
수도권 방문판매 모임과 관련하여 1명이 추가 확진되었고, 기존에 감염경로가 불분명했던 3명이 군포 해피랑힐링센터와의 연관성이 확인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4명*이다.
* (지역) 경기 25명, 인천 7명, 서울 2명
구분 | 지표환자 확진일 | 관련 확진자 |
수원 교인모임 관련 | 6월 27일 | 7명 |
인천 아파트 방문판매 관련 | 6월 29일 | 9명 |
관악 위디(방문판매) 관련 | 6월 29일 | 3명 |
군포 해피랑힐링센터 관련 | 6월 28일 | 9명(+4) |
고양 원당성당 관련 | 7월 2일 | 6명 |
계 | | 34명 |
대전 서구 더조은의원과 관련하여 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확진자는 총 12명이다.
광주 방문판매 모임과 관련하여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5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한울요양원, 광주일곡중앙교회, SM사우나 관련 각 2명, 광주일곡중앙교회 확진자의 직장과 관련된 4명이다.
구분 | 지표환자 확진일 | 관련 확진자 |
광륵사 관련 | 6월 27일 | 13명 |
금양빌딩(오피스텔) 관련 | 6월 27일 | 25명 |
여행 모임 관련 | 6월 30일 | 5명 |
광주사랑교회 관련 | 6월 30일 | 17명 |
CCC아가페실버센터 관련 | 6월 30일 | 7명 |
한울요양원 관련 | 7월 1일 | 9명(+2) |
광주일곡중앙교회 관련 | 7월 2일 | 19명(+2) |
SM사우나 관련 | 7월 1일 | 6명(+2) |
T WORLD(휴대폰매장) 관련 | 7월 4일 | 4명(+4) |
계 | | 105명 |
* 역학조사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광주 동구 광주고시학원 관련하여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7월 9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 22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8명, 아프리카 1명, 중국 외 아시아 13명(카자흐스탄 6명, 우즈베키스탄 3명, 필리핀 2명, 이라크 1명, 러시아 1명)이다.
[ 해외유입 환자 현황(7월 9일 0시 기준) ]
구분 | 합계 | 유입국가 | 확인 단계 | 국적 |
중국 | 중국 외 아시아 | 유럽 | 미주 | 아프리카 | 호주 | 검역단계 | 지역사회 | 내국인 | 외국인 |
신규 | 22 | 0 | 13 | 0 | 8 | 1 | 0 | 5 | 17 | 5 | 17 |
누계 | 1,768 | 19 | 594 | 500 | 633 | 21 | 1 | 809 | 959 | 1,299 | 469 |
(1.1%) | (33.6%) | (28.3%) | (35.8%) | (1.2%) | (0.1%) | (45.8%) | (54.2%) | (73.5%) | (26.5%) |
※ 지자체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 가능
7월 8일 하루 동안 전국 11개 항만으로 157척이 입항하여, 그 중 55척에 대한 승선검역이 이뤄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에 361명의 완치자(추가 참여자 49명)께서 참여의사를 밝혀주셨으며, 현재까지 공여 참여자 중 158명의 혈장모집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 및 면역글로블린을 농축, 제제화하여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혈액 필요
혈장 공여에 참여의사를 밝혀주신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하며, 완치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다.
* (참여요건)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이며, 완치 및 격리 해제 후 14일 이상 경과하신 분
* (참여 의료기관) 고대안산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문의) 콜센터 1522-6487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 19 항체가 조사 중간 결과를 발표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이하 ’국건영’)* 잔여 혈청 1차분 1,555건(4월21일~6월19일, 수집검체) 및 서울 서남권** 의료기관 내원환자 1,500건(5월25일~5월28일, 수집검체)에 대한 항체가를 조사하였다.
* 매년 192개 지역별로 각각 25가구를 확률표본으로 추출해 만 1세 이상 가구원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영양상태 조사(붙임 3 참고)
** (5개구) 구로구, 양천구, 관악구, 금천구, 영등포구
선별검사와 최종 중화항체* 확인검사 결과 국건영 검체는 최종 모두 음성이었고, 서울 서남권 검체는 1건이 양성이었다.
* 중화항체 시험법 (PRNT, plaque reduction neutralization test) : 체내 형성된 항체 중 병원체를 중화(무력화)가능한 항체만을 정량적으로 검출하는 시험법
7월 8일 관련 분야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여 검토한 결과, 이번 중간 결과 해석과 관련, 집단발생 지역인 대구 등 일부지역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대표성 확보가 부족하여 이 자료로 전체 감염규모를 추계하는 것은 제한적이라고 하면서, 또한, 국외 사례*와 비교하여 항체보유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우리 사회가 자발적 검사 및 신속한 확진 그리고 국민들이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난번 코로나19 방역에 노력한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고 하였다.
* 국외 항체조사 결과: 스페인 전역(5%), 영국 런던(17%), 스웨덴 스톡홀름(7.3%), 일본 동경(0.1%)
향후 2개월 단위로 국건영 검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7월부터 대구·경북 등 일반인 3,300건 등 성별, 연령별, 지역별 대상자를 확대하여 항체가 조사를 진행함으로써 좀 더 상세한 집단면역 정도, 무증상 감염 규모 파악을 통해 방역 대책을 계속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유행은 밀폐‧밀집‧밀접된 시설에서는 모두 발생 가능하므로, 동호회 등 모임을 연기하고, 유흥시설, 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일상에서도 손씻기, 마스크 착용, 2m 거리두기 등을 실천해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