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돌 사랑봉사단’ 출범 이후, 점차 봉사활동 범위 넓혀가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레바논과 요르단에서 ‘송년 자선음악회’를 개최하는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 측에 마데카솔케어 등 의약품을 전달했다. 음악회는 ‘주레바논 대한민국 대사관’과 ‘주요르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로, 지난해 12월 23일부터 31일까지 열렸다.
공연단은 레바논의 UN 평화군 파견 부대로 최장기간 주둔한 ‘동명부대’와 시리아 난민들이 있는 ‘자타리 캠프’를 방문하여, 부대원과 난민들에게 공연을 통한 감사와 위로의 음악을 선사했다.
최근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동국제약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5월부터 ‘인사돌 사랑봉사단’을 발족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며, “봉사단 출범 이후 활동 범위도 더욱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대표 브랜드 제품의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공익후원 캠페인을 전개해 왔으며 사회공헌활동은 단발적인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유관 단체와의 원활한 협의를 통해 중장기적인 대국민 계몽 캠페인으로 이어지고 있다.
뷰티플마인드는 전 세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을 실천하는 문화외교 자선단체다.
지난 9월에는 한인 러시아 이주 150주년을 맞아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즈공화국을 방문해 현지에 거주하는 동포들을 위로하고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