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 전훈재 교수, 소화기 내시경 분야 세계적 석학으로 공인 받아

  • 등록 2020.09.18 11: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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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 석학회원 선정

기존 미국 소화기학회 석학회원으로 선정된 바
국내최초로 두 학회 석학회원 자격 동시 보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전훈재 교수가 최근 소화기내시경 분야 최고권위 학술단체인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로부터 석학회원(Fellow of American Society of Gastrointestinal Endoscopy, FASGE)으로 선정됐다.

전훈재 교수는 이미 2009년에 미국 소화기학회 석학회원(Fellow of American Society of Gastroenterology, AGAF)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 석학회원(FASGE)과 미국 소화기학회 석학회원(AGAF)의 자격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것은 전훈재 교수가 국내 최초다.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는 전세계 소화기내시경 전문가들의 임상적 발전과 연구를 학술적으로 지원하고 수준 높은 내시경치료법 기준을 제시하는 등 국제 소화기내시경 분야의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약 1만5천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 석학회원은 소화기내시경 분야에서 학술적 업적은 물론 봉사나 교육을 통해 내시경 분야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전훈재 교수는 소화기질환 명의 및 권위자로 미국 소화기 내시경 학회(ASGE), 미국 소화기학회(AGA) 뿐 아니라 세계 내시경학회(WEO), 미국 암학회(ASCO), 유럽 소화기 학회(UEG) 및 내시경학회(ESGE), 유럽 소화기 암학회(ESMO), 일본 소화기학회 및 내시경학회 등 여러 국제 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2017년부터 2년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이사장 및 국제 소화기 내시경 네트 워크 (IDEN) 부이사장을 역임하였다. 최근에는 소화기내시경 진단 및 치료 관련 특허 60여개를 바탕으로 100억원 이상의 국가 연구 과제를 수주하였고, 의료 제품 출시를 위한 혁신적인 스타트업 및 플랫폼 제작에도 힘쓰며 의학발전을 이끌고 있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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