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적십자병원,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재지정

  • 등록 2020.10.03 17: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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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적십자병원, 의료취약계층 예방접종 사업으로 공중보건 면역의 퍼즐 완성하다”





서울적십자병원(병원장 문영수)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의 감염병 관리 및 예방의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울적십자병원은 지난 9월 1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지난 4월 6일부터 5월 17일까지 서울시로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하였고, 이번 수도권 코로나19 환자의 증가로 인해 다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재지정되어 감염병 관리의 최전선에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서울적십자병원 공공의료사업팀(온드림 희망진료센터와 사회사업실)에서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 대한적십자사(서울지사 및 후원회비)의 재원을 바탕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총 592명의 내·외국인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프리베나) 지원을 진행하였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의료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이주외국인 등)들의 감염병 및 기저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을 조기에 예방하여 건강안전망 형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이후에도 서울적십자병원 공공의료사업팀에서는 의료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먼저 외국인 의료취약계층을 위하여 온드림 희망진료센터에서 2020년 10월~12월까지 국가 무료독감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 의료취약계층(만 62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대상 무료 독감예방접종 지원사업’과 폐렴, 홍역, 볼거리, 풍진 등과 같은 ‘감염성 질환 예방접종 지원사업’, ‘코로나19 예방키트 (마스크, 손소독제 등)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사업실에서 내국인 의료취약계층을 위하여 ‘취약계층 건강검진 지원사업’,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코로나19 예방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적십자병원장 문영수는 “서울적십자병원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적십자병원은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하면서 외래, 인공신장실은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지역사회 및 의료취약계층 대상 공공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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