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결과 달성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0년 의료질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의료질평가는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료기관을 지원해 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평가 제도로,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해 평가점수가 높은 의료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보라매병원은 ▲환자안전 ▲의료 질 ▲공공성 ▲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영역 등 4개 영역을 합산한 평가에서 상위 10% 이내에 해당하는 ‘1-나’ 등급을 획득했으며, 이 외에 교육수련 영역에서도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공공의료기관에 해당하는 보라매병원이 상급종합병원과 동일한 수준의 의료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김병관 원장은 “우수한 평가 결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애써주신 모든 교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도 “보라매병원은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대한민국 공공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주요 적정성 평가 결과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으며,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는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병원 의료서비스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 결과를 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