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덕철 장관, 오송 베스티안병원 현장 방문

  • 등록 2020.12.26 22: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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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6일, 전체 병상을 소개해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지원

- 오송 베스티안병원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 
- 평택 박애병원에 이어 2번째로 전체 병상 코로나 환자 진료용으로 전환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월 26일(토)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2020.12.24.)된 오송 베스티안병원(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1로 191)에 11시에 방문하여 준비상황을 점검하였다. 

   * 코로나19 (준)중환자를 중점 치료하는 지역 거점병원으로, 환자 상태에 따라 유연하고 효율적 치료를 위해 (준)중환자, 중등증환자 병상 모두 운영

오송 베스티안병원은 수도권 외 민간병원 중 최초로 전체 병상(220개소)을 소개해 코로나19 치료 병상(120개소*)을 마련할 계획이다.

   * 중환자실 20병상, 준중환자실 10병상, 중등증·경증환자실 90병상 

거점전담병원 운영 시 중환자, 준중환자 30명 입원이 가능하며,응급실 및 임상시험센터 내 일반병상에서 고령 또는 기저 질환을 앓는 경증환자도 입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경증부터 중증환자까지 환자 상태에 따른 유연한 병상 제공 및 치료가 가능해진다. 

권덕철 장관은 모든 병상을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제공하고 특히, 중환자 병상을 대학병원보다 더 많은 30병상을 운영하겠다는 베스티안병원의 결단에 깊은 감사를 표시하였다. 

권 장관은 “베스티안병원은 화상 전문병원인 만큼 감염예방에 최적화된 치료 시설과 재난 상황에 대한 전문적 대처 역량을 갖추고 있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권덕철 장관은 “병상 부족으로 인한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 환자 치료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게 시설 마련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정부도 거점전담병원 운영에 필요한 의료자원뿐 아니라 장비 등 가능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권 장관은 “평택 박애병원, 오송 베스티안병원, 오산 한국병원 등 중부권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네트워크 구성‧운영도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오송 베스티안병원 현장 방문계획

□ 행사 개요

 ○ (일시) 2020.12.26.(토) 11:00~12:00(60분)

 ○ (장소) 베스티안병원(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1로 191)

     * 전체 병원 소개(허가병상 220개), 총 120병상 확보
    ** 중환자실 20병상, 준중환자실 10병상, 중등증·경증환자실 90병실

 ○ (참석 범위) 25명 내외 

   - 장관님, 중환자병상확충반장, 중환자병상확충팀장(이상 보건복지부)

   - 충청북도 도지사, 보건정책과장 등(이상 충북도청)

   - 경기도 행정1부지사, 감염병 대응팀장 등(이상 경기도청)

   - 이사장, 병원장, 상임이사, 간호부장 등(이상 오송 베스티안병원)

   -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대한간호협회 회장 등(이상 의사·간호사협회)

 ○ (주요 내용)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준비상황 점검 및 직원 격려 

□ 세부 계획(안)


편집부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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