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9월 13일은 세계 패혈증 연대(GSA)가 지정한 ‘세계 패혈증의 날(World Sepsis Day)’로, 전세계 각국에서 패혈증의 인식을 높이고 예방, 진단,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이 전개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4,900만 건의 패혈증 사례가 발생하고 1,100만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패혈증은 높은 사망률로 큰 질환 부담을 유발하는 질환이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치료를 받는다면 생존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하다.
이에, 박스터는 ‘패혈증 바로알기’ OX퀴즈를 통해 임직원들이 패혈증의 질환 부담, 사망 요인 등과 관련한 다양한 퀴즈를 풀어보며 패혈증의 심각성과 신속한 치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박스터 신장사업부는 패혈증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인식 제고를 이어가며 의료진과의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패혈증 치료를 선도하고 더 나은 치료를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패혈증에 대하여]
●패혈증은 미생물 감염에 의해 전신 염증반응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주요 장기의 기능부전이 빠르게 진행하는 질환이다.
●중환자실 환자 중 약 10~40%에서 패혈증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패혈증의 사망률은 최대 40%에 이른다.
●국내에서도 2021년 기준 6천명 이상의 패혈증 사망 환자가 발생했으며 지속적으로 환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8월 질병관리청과 대한중환자의학회는 성인 패혈증 환자의 신속하고 표준화된 치료를 위한 초기치료지침서를 발간했다.
●쇼크가 동반되지 않은 패혈증의 사망률은 약 20~30%정도이지만,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패혈성 쇼크로 진행해 사망률이 50%에 가까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