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 애자일 조직 내 직원의 스킬 기반 성장 위한 ‘2024 디벨롭먼트 위크’ 성료

  • 등록 2024.10.21 09: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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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엘 코리아, 직원 개개인의 성장 계획 수립과 잠재력 개발 기회 마련

● 글로벌 트렌드인 애자일 조직 내 공유 리더쉽 및 스킬 기반 경력 개발의 중요성 강조

● 매년 디벨롭먼트 위크 통해 직원들이 글로벌 시장 전체에서 전략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지난 14일과 17, 양일에 걸쳐 직원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커리어 성장을 돕기 위한 ‘2024 디벨롭먼트 위크(Development Week)’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의 2024 디벨롭먼트 위크는 변화하는 업무 환경 및 방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반영해 직원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커리어 성장 계획을 세우고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그 첫해인 올해는 애자일 조직에서의 스킬 기반 성장 및 개발을 주제로, 직원들이 자신을 이해하고(Knowing YOU) 성장 계획을 수립하는(Developing YOU) 두 가지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대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함께 참여형 워크샵을 통해 실질적인 방법을 배워보는 형태로 진행됐다.


바이엘 코리아 이진아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된 14일 행사는 ‘Knowing YOU’를 테마로 자기 이해를 통한 경력 개발의 방향성 설정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기조 강연은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한수정 교수가 연자로 나서 애자일 조직에서의 지속적 성장: 공유리더십과 팀 마인드셋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한 교수는 팬데믹, 전쟁 등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현재 외부 시장의 주요 트렌드 중 하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애자일(Agile) 조직으로의 전환이라며, “진정한 애자일 조직으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구성원 간 신뢰와 지지가 바탕이 되는 관계지향적 공유리더십’, ‘책임뿐만 아니라 권한도 함께 위임하는 실질적 권한 분산’, ‘수평적인 조직 체계를 이루기 위한 팀 성장형 사고방식이라는 세 가지 조건이 잘 갖춰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새로운 환경에서 구성원들이 주도적으로 업무에 참여하고 스스로 동기부여와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이 지속적 성장 여정에 참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이를 통해 개인의 성장과 조직 전체의 생산성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이어 바이엘 코리아 정현진 인사부 총괄이 디벨롭먼트 위크 소개 및 바이엘의 성장과 개발 방향성 그리고 조직 내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며 오전 세션이 마무리됐다. 오후 세션에서는 사전 신청자 40명을 대상으로 태니지먼트(Tanagement) 강점 진단 워크샵을 열고, 실제 성장 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자신의 강점과 재능, 태도를 진단해보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17일 행사는 구체적인 개인의 성장 전략 수립에 초점을 맞춘 ‘Developing YOU’ 테마로 진행됐다. 이날 연자로 참여한 AI 기반 교육 및 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의 학습 과학(Learning Science) 총괄 전소영 박사는 애자일 조직에서의 스킬 기반 경력 개발개인 스킬 프로파일(Individual Skill Profile)’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직원들이 스킬을 기반으로 경력을 관리해 나갈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들을 자세히 소개했다.

 

전 박사는 성공적인 경력 개발은 더 이상 승진과 같은 수직 상향 이동만을 의미하지 않고, 자신의 역량, 즉 스킬(Skill) 개발을 통해 다양한 방향의 경력 경로를 만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정의하며, “애자일 조직에서 구성원은 스킬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자신의 보유 스킬과 필요 스킬 갭(Gap)을 분석, 관리하는 과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은 상호 성장 방향에 대해 건설적인 조언을 주고받는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한 피어 피드백(Peer Feedback)’ 세션과 스킬 기반으로 바이엘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구성원 간 네트워킹을 통해 직원이 스스로 자신의 커리어를 디자인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신 디지털 플랫폼인 탤런트 마켓 플레이스(Talent Marketplace), 자기 주도적 학습 플랫폼인 고런(GoLearn)의 활용법을 소개하는 세션이 이어져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디벨롭먼트 위크를 기획한 바이엘 코리아 정현진 인사부 총괄은 디벨롭먼트 위크는 직원 모두가 그 자체로 가치를 인정받으며, 자신이 가진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추구하는 바이엘의 기업문화를 반영한 프로그램이라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변화하는 경력 개발 환경에 맞게 자신의 강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성장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바이엘 코리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 전체에서 전략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컴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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