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 산부인과 황종윤 교수가 12월 8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개최된 제55회 한국모자보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다.
황종윤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산부인과 전문의들의 고위험 임신 위험 인자 활용도 조사: 산부인과
전문의들은 고위험 임신 위험 인자를 어떻게 이용하고 있을까?’로, 국내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고위
험 임신 위험 인자들을 임상 진료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심층적으로 분석한 내용이다.
이 논문은 최근 증가하는 ‘고위험 임신 및 합병증 임신’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예
상된다.
한편, 강원대병원 산부인과 이세진 교수도 우수논문심사상을 수상하여 강원대병원의 우수한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황종윤 교수는 강원대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장과 안전한출산인프라구축사업단장을
겸임하여, ‘응급산모 안심 택시’, ‘분만 취약지 안심스테이 품안애’ 운영 등 고위험 임산부 진료와 분만
취약지의 출산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