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 동물보호에 대한 미션을 담은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로 단체명 변경

  • 등록 2025.02.14 15: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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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 그래미상 후보이자 세계적인 팝스타 Sia가 참여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 

선보여 

 Nexus Studio 등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제작진이 참여한 동물 자유, 인간과의 유대감 및 사랑을 

그린 감동적인 단편영화 공개 

 동물 보호 단체 한국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이 동물에게 인도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단체의 미션을 명확하게 하고 조직의 증가하는 글로벌 활동과 헌신을 나타내기 위해 오늘부터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로 단체명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30, 국내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구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은 동물 학대와 고통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는 미국에 본부를 중심으로 전 세계 모든 동물들의 학대 종식을 위한 협력하는 조직과 지속적인 활동을 전달하고자 하나로 통일된 새로운 이름과 로고로 새롭게 출범했다.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의 대표이자 CEO인 키티 블락(Kitty Block) "창립 이래로 우리 단체는 전 세계 동물보호에 대한 긍정적 영향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는 동물 학대 종식을 위한 우리의 글로벌 미션과 담대한 활동을 더 분명히 하는 새로운 이름이다. 또한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우리 팀들이 하나의 통합된 이름으로 모여 더욱 긴밀하게 비전과 전략을 공유한다는 의지도 담겨있다."고 밝혔다.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모피 거래, 개 및 고양이 식용 거래, 공장식 축산, 상업 포경, 트로피 사냥, 불법 야생 동물 거래, 동물 실험, 강아지 공장 등과 같은 동물 학대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는 개식용종식법제정의 원동력과도 같은 ‘변화를 위한 모델(Model for changes)’ 캠페인을 2015년부터 이끌어오며 개 식용 농장주의 전업을 지원하고 2,700마리 이상의 개를 구조해왔다. 뿐만 아니라, 화평법(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의 개정 및 화장품 개발 시 동물대체시험법을 적용하는 화장품법의 개정 등 동물대체시험법의 입법, 개정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캠페인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한국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는 앞으로도 개식용 산업의 단계적 종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동물을 사용하는 연구 및 실험을 높은 신뢰도의 첨단 과학 비동물 실험 방법으로 대체하기 위한 정부 부처와 민관 협력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의 이상경 캠페인 팀장은 “새로운 이름과 함께 한국의 동물보호 문제에 더 헌신하고자 한다. 동물들이 공장식 축산에서 학대당하지 않고 실험실에서 희생당하지 않는 사회, 야생동물들이 자신의 터전에서 온전히 살아가고 반려동물이 보호받는 생애를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목소리를 내겠다.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는 한국과 전 세계에서 동물 학대와 고통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아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는 공식적으로 단체명 변경을 알리기 위해, 동물 학대 없는 미래를 그려낸 30초 분량의 단편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팝 슈퍼스타 시아(Sia) [링크]가 녹음한 피터 가브리엘(Peter Gabriel) 1977년 상징적 히트곡 "솔스버리힐(Solsbury Hill)"을 리메이크하여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의 미션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영상은 YouTube[링크]에서 볼 수 있으며 Sia가 부른 버전은 스트리밍으로 확인 가능하다. 수익금은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의 활동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캠페인에 참여한 팝스타 Sia "저 또한 어린 시절 목소리를 낼 수 없다고 느끼며 자랐기 때문에 항상 동물에게 비슷한 유대감을 느꼈고, 이들의 목소리를 옹호하는 활동을 오랫동안 바라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사랑하는 동물들에게 더 선한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는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와 함께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솔스버리힐의 원곡자 피터 가브리엘은 “우리 자식들에게 살만한 세상을 물려주고 싶다면 우리가 현재 동물과 자연 환경과 맺고 있는 관계를 변화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내 히트곡인 솔스버리힐로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모든 지각 있는 존재에 대한 존중, 돌봄, 공감의 무대를 계속해서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해당 영상 제작에는 에미상 수상 및 오스카상,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넥서스 스튜디오(Nexus Studios)와 감독 조니 켈리(Johnny Kelly)가 참여해 혁신적인 스톱모션 기술과 함께 동물 친화적 세트와 자재, 수제 인형을 활용했다. 영상은 동물학대의 잔혹함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동물이 고통으로부터 자유롭게 살아가는 밝은 미래를 강조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의 담대한 비전에 초점을 두었다. 영화에 등장하는 다섯 가지의 동물 이야기는 동물 학대의 종식을 목표하는 단체의 전 세계적인 노력과 그 영향을 보여준다.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의 오랜 후원자이자 한국 개 농장에서 구조된 줄리엣의 보호자인 배우 다니엘 헤니는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동물 보호를 위해 훌륭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반려견 줄리엣과 함께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의 미션을 지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메디컴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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