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Super Nova’ 심포지엄 통해 코센틱스 강직성 척추염 1차 치료 및 일라리스 급여 가치 공유

  • 등록 2025.03.11 10: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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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진 대상 코센틱스강직성 척추염 1 치료 가치 일라리스유전성 재발열 증후군 급여 의미 공유하는 자리 마련

● 류마티스내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한자리 모여 강직성 척추염과 유전성 재발열 증후군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교류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 3 8일과 9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류마티스내과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60 명을 대상으로 자사의 IL-17A 억제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 IL-1β 억제제 일라리스(성분명: 카나키누맙) 치료 가치를 공유하는 ‘Super Nova(수퍼 노바)’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면역 질환 분야의 전문의들과 함께 강직성 척추염 유전성 재발열 증후군에 대한 최신 지견을 논의하고, 질환에서 코센틱스와 일라리스가 지닌 임상적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코센틱스는 2023 12 강직성 척추염에 1 생물학적 제제로서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1]되어 초기 치료 옵션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일라리스 역시 2024 8월부터 크리오피린 관련 주기적 증후군 (CAPS), 종양괴사인자 수용체 관련 주기적 증후군 (TRAPS), 가족성 지중해 (FMF) 보험급여가 적용되어 기존 치료 옵션이 부재했던 희귀 유전성 재발열 증후군 영역에 희망을 제시한 있다[2].

 

특히 유전성 재발열 증후군 강직성 척추염은 자가염증질환과 자가면역질환 범주에 들어가며 발생 연령대에 따라 소아청소년과 류마티스내과에서 진단되는 것을 고려, 이번 행사는 분야의 전문의들이 모여 면역질환에 대한 다양한 발표세션과 함께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심포지엄의 첫번째 세션에서는 코센틱스가 강직성 척추염에서 쌓아온 주요 임상 데이터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가치가 조명됐다. ‘세쿠키누맙의 통증 완화 효과 주제로 번째 발표를 맡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류마티스내과 이경언 교수는 강직성 척추염의 중요한 치료 목표 하나로 여겨지는 환자의 통증 완화 측면에서 코센틱스의 효과를 확인한 여러 임상 연구들을 소개했다.

 

강직성 척추염에서 코센틱스의 효과 안전성을 평가한 대표적 연구인 ‘MEASURE 1-3[3],[4],[5]’, 전반적 척추 통증 감소 효과를 살펴본 ‘SKIPPAIN[6] 다양한 임상 결과들이 제시됐으며, 이경언 교수는 특히 코센틱스가 MEASURE 2 연구를 통해 투여 1주차부터 전반적 척추 통증 야간 요통에서 빠른 개선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5. 이러한 개선 효과는 치료 104주차까지 지속되거나 더욱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5.

 

이경언 교수는 코센틱스의 강직성 척추염 1 급여 확대 이후 지난 1 동안 초기 환자들에게 사용한 결과 빠른 통증 개선 효과와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할 있었다, “코센틱스가 1 치료제로 도입된 이후 강직성 척추염의 초기 치료 전략이 변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강직성 척추염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

 

이어 서울아산병원 류마티스내과 홍석찬 교수가 코센틱스의 두가지 용량 옵션(150mg, 300mg) 따른 치료 편의성에 대해 발표했으며,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영재 교수는 코센틱스 1 치료의 임상 경험 공유와 함께 20-30 진단율이 높은 국내 강직성 척추염 치료 환경에서 젊은 환자에 대한 코센틱스 초기 치료의 혜택을 설명했다.

 

첫번째 세션의 좌장을 맡은 한양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태환 교수는환자들의 질병 부담이 강직성 척추염에서 생물학적 제제 1 치료옵션이 IL-17A 억제제까지 확대됨으로써 실제 임상 현장에서도 통증 완화와 질환의 조기 관리 치료 가치를 실감하고 있다, “강직성 척추염에 대한 최신 치료 지견과 그간 축적된 IL-17A 억제제 치료 경험을 나눌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소감을 밝혔다.

 

다음 순서인 두번째 세션은 유전성 재발열 증후군의 치료 현황 질환 인식 제고의 필요성과 함께 작년 8 급여가 적용된 일라리스의 치료혜택을 공유하는 주제로 진행됐다. 중앙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의 이소영 교수가 자가염증질환에서의 IL-1β 억제발표를 맡아 IL-1β 선택적으로 억제함으로써 유전성 재발열 증후군의 가지 유형(CAPS, TRAPS, FMF)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일라리스의 치료 기전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소개했다.

 

마지막 발표를 담당한 아주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는 류마티스내과에서 진단하는 성인 발병 스틸병(AOSD) 유전성 재발열 증후군의 일종인 가족성 지중해 (FMF) 유사한 증상 진단 카테고리를 지님을 짚으며, 질환의 특징을 보다 정확히 판단하는 도움이 되는 구별점 차이를 제시했다.

 

두번째 세션의 좌장으로 참석한 전남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신석 교수는유전성 재발열 증후군의 특성 기존 치료 옵션이 극히 제한적이고, 환자들이 정확하게 진단받기조차 어려운 안타까운 상황이었다, “다행히 작년부터 IL-1β억제제가 급여 적용을 받아 의료진 입장에서도 기쁜 마음이며, 환자분들이 신속하게 진단과 치료를 받을 있도록 유전성 재발열 증후군에 대한 질환 인식 제고와 의료진들의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 전했다.

 



[1] 보건복지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보건복지부 고시 2023-197(2023. 10. 31.))

[2] 보건복지부 고시 2024-130.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일부개정고시()

[3] Braun, Jürgen, et al. "Effect of secukinumab on clinical and radiographic outcomes in ankylosing spondylitis: 2-year results from the randomised phase III MEASURE 1 study." 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 76.6 (2017): 1070-1077.

[4] Clinical and Experimental Rheumatology 2019; 37:260-269

[5] Pavelka K, et al. Secukinumab 150/300 mg Provides Sustained Improvements in the Signs and Symptoms of Active Ankylosing Spondylitis: 3-Year Results from the Phase 3 MEASURE 3 Study. ACR Open Rheumatol. 2020 Feb;2(2):119-127.

[6] 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 2020;79:1624-1625.

메디컴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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