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장 및 생명유지 장기 치료 기업 밴티브 한국 지사(대표 임광혁)가 지난
3월
21일 신장내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투석 유형 선택을 위한
‘공유의사결정(SDM) 전문 교육 워크샵(SDM
Train the Trainer Workshop)’을 성료했다.
이번 워크샵은 신장내과 분야에서 공유의사결정(Shared
Decision Making, 이하 SDM)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환자 중심 진료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SDM은 의료진이 환자에게 충분한 의학적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의 가치관과 선호도를 반영해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최선의 치료법을 결정하는 과정을 의미한다.[1],[2]
신장 기능이 약
85~90% 이상 저하된 말기콩팥병 환자의 경우,
투석이나 이식 등 신대체요법을 준비해야 한다.1,2,[3] 투석 유형은 혈액투석과 복막투석으로 나뉘는데,
각각 치료환경과 생활 방식에 따라 장단점이 다르므로 환자의 건강상태와 선호도를 고려해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1,2,3 혈액투석은 병원의 인공신장실에서 투석을 진행하며,
1회당
4시간,
주
3회 치료하는 방식이며,
복막투석은 병원에는 월
1회 방문하고 환자가 집에서 매일 스스로 투석을 시행하는 방식이다.3 신장내과에서는 투석을 앞둔 환자에게 SDM을 도입하여 환자가 자신에게 적합한 투석 유형을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목하고 있다.1,2
워크샵에서는 유상호 한양대학교병원 의과대학 의료인문학교실 교수가 ‘SDM이 왜 중요한가(Why
SDM Matters): 윤리적 기반과 글로벌 인사이트’,
김세중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SDM-ART 연구 중간 결과 발표: 성과와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유상호 교수는 강의를 통해
“SDM은 환자 중심 의료 실현의 핵심으로,
SDM 모형은 단순히 의사결정 절차나 방법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의료 현장에서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 체계와 환경 조성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에서는 병원 중심의
SDM 모델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표준화된 교육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통해 본격적인 정착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두 번째 강의를 맡은 김세중 교수는 “전국 19개 병원이 참여한
SDM-ART 연구의 중간 결과에 따르면,
SDM은 응급투석 발생을 감소시키고,
의사결정의 참여를 높여 환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고 말했다.
또한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에서 공유의사결정의 효과 평가를 보면,
SDM 시행 시 입원 비용은 약
58%, 입원 일수는 약
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
이번 연구는 말기콩팥병 환자가 투석 방법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충분한 교육과 상담이 필수적이라는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각 지역의 신장내과 의료진들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SDM의 긍정적인 효과와 현실적인 과제를 공유하며,
표준화된
SDM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에 참석한 의료진들은 많은 환자들이 처음에는 '투석을 꼭 해야 하는지’를 질문할 정도로 인식이 낮고 두려움이 높은 상태에서 상담을 시작하지만,
SDM을 통해 치료의 필요성과 투석 유형을 충분히 이해하게 되면서 치료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고 평가했다.
특히 충분한 상담과 교육을 받은 환자일수록 투석 유형 선택에 더욱 확신을 보인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의료진들은
SDM 활성화를 위해 의료진 간 학습 네트워크 확대와 전문 교육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반면,
제도적 측면에서는 진료 시간 내 충분한 상담을 확보하기 어려운 여건과 전담 인력의 부재,
의료수가 지원 부족이
SDM의 정착을 가로막는 주요 한계로 지적됐다.
참석자들은
SDM이 체계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 의료진의 노력에 더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밴티브 한국 지사 임광혁 대표는 “이번 워크샵은 SDM에 대한 신장내과 의료진의 이해를 높이고,
국내에서의 SDM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밴티브는 앞으로도 투석에 대한 환자의 인식을 높이고,
말기콩팥병 환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투석 유형을 선택해 자기주도적 삶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밴티브는 70여 년간 신장 치료 분야에서 의미 있는 혁신을 선도하며, ‘생명 연장으로,
더 넓은 가능성을 향해’라는 사명을 실현하는 생명유지 장기 치료 기업이다.
전 세계 100개국 이상의 환자들이 매일 100만 회 이상 밴티브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매일
3만 회 이상 밴티브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치료를 받고 있다.
밴티브는 다양한 혁신 제품과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환자들이 풍요롭고 더 연장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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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C42-250008
밴티브에
대해
밴티브는
전
세계
환자와
의료진을
위해
‘생명 연장으로,
더
넓은
가능성을
향해’의
사명을
실현하는
생명유지
장기
치료
기업이다.
70여
년간
신장
치료
분야에서
의미
있는
혁신을
선도했으며,
현재
100개국
이상의
환자들이
매일
100만
회
이상
밴티브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밴티브는
이러한
유산을
바탕으로
디지털
솔루션과
첨단
서비스를
통해
투석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하는
동시에
신장
치료를
넘어
생명유지
장기
치료
전반의
혁신을
모색한다.
밴티브의
목표는
치료
제공
과정에서
의료진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에게
풍요롭고
더
연장된
삶을
제공하는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www.vantive.com이나
LinkedIn,
X,
Facebook,
Instagram,
YouTube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Ernest I.
Mandel, et al. Shared Decision-Making and Patient
Communication in Nephrology Practice. Advances in
Kidney Disease and Health. Volume 31, Issue 1, p5-12, January 2024
[2] Jae Hyun
Chang, et al. Shared Decision Making for Choosing
renAl Replacement Therapy in Chronic Kidney Disease Patients (SDM-ART trial):
study protocol for randomized clinical trial.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2023 Nov;42(6):751-761.
[3]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 복막투석. Available
at https://health.kdca.go.kr/healthinfo/biz/health/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View.do?cntnts_sn=6459.
Accessed in March 2025.
[4]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말기 신부전 환자의 투석방법에 따른 성과 연구.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