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가정의 달 난임 극복 가족 초청 행사

  • 등록 2025.05.23 09: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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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볼파크 스카이박스에서 야구 보며 즐거운 시간

● 차병원 난임센터에서 시험관 시술로 난임 극복한 가족 초청

● 차 의과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홍승현 학과장 내 아이와 나, 함께 성장하는 여정강의도 진행

● 2013년 차병원 난임센터 통해 출생한 13세 쌍둥이 시구, 시타로 큰 호응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과 한화손해보험은 가정의 달을 맞아 5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스카이박스에 난임 극복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차병원 난임센터에서 시험관 시술로 난임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출산한 가족과 함께 출산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 야구 경기 관람을 통해 즐거움을 나누며,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초청 가족은 지난 511일부터 16일까지 차병원 난임센터에서 시험관 시술로 난임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출산한 가족 대상으로 난임 극복 수기 공모전을 통해 선정했다. 2020년 분당차병원 난임센터에서 시험관을 시작해 2022년에 첫째와 2023년 둘째를 출산한 양찬미씨 가족과 강남차병원 난임센터에서 시험관 시술을 시작해 5번의 시험관으로 2021년 건강한 아이를 출산한 윤경화씨 가족 등 네 가족이 최종 선정돼 행사에 참여했다.

 

경기 시작 전 차 의과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홍승현 학과장이 내 아이와 나, 함께 성장하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사전에 받은 부모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고충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고, 자녀에게 편지쓰기, 그림 그리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4일 경기 시작 전 시구, 시타는 강남차병원 난임센터를 통해 건강하게 태어난 쌍둥이 남매(13) 강근태 군과 강다희 양이 진행했다. 쌍둥이 남매의 시구, 시타를 직접 보기 위해 남매의 할아버지까지 참석해 총 3대가 함께 모여 응원하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윤도흠 차 의료원 원장은 이번 행사는 저출산과 난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함께 극복하고자 기획되었다앞으로도 두 기관이 다양하게 협업해 저출산 극복과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 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병원 난임센터는 세계 최초로 1989년 미성숙 난자의 임신과 출산에 성공한 이후 1998년 유리화 난자동결법(난자급속냉동방식)을 개발해 임신과 출산에 성공했다. 차병원은 강남, 서울역, 분당, 대구, 일산, 잠실 등 국내에 6개 기관을 비롯해 호주에 26개의 난임센터가 있으며 지난 한 해 국내 출생아의 약 5%에 해당하는 1만 명 이상의 아기가 차병원 난임센터를 통해 태어났다.

 

차병원은 한화손해보험과 2023건강한 여성, 행복한 미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해왔다.



메디컴 기자 news@md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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