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자원 발굴전시
신당동 : 사대문(四大門) 밖 사람들
-‘모루’에서‘큐큐’까지 -

- 전 시 명: 지역문화자원 발굴전시
<신당동 : 사대문(四大門) 밖 사람들 -‘모루’에서‘큐큐’까지>
- 전시기간: 2014.11.3 ~ 19(17일간, 기간 중 무휴)
- 주 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 주 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 전시장소: 충무아트홀 갤러리
- 문 의: 02)2230-6678, 6692
- 주요작품: 릴레이 인터뷰 현장사진, 생활&생업 변천사 연보, 원주민구술 기록, 생업장인 도구 및 작품(목공소·대장간·봉제), 영상, 연구조사자료(2013~2014년) 등
■ 전시취지
-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이종덕)은 지역의 유·무형 문화자원을 발굴하여 전시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그 첫 번째 주제는“신당동”이며, 추후 보 존과 발굴의 가치가 있는 동네를 순차적으로 연구·조사하고자 한다.
- 신당동은 퇴계로와 을지로가 만나는 동대문 대규모 시장상권과 인접한 지역적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산업의 변화에 따라 필수불가결하게 파생된 다양한 업종의 종사자들이 수십 년간 또는 2~3대를 이어가며 변 함 없이 골목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 이번전시는 2013년 7월부터 2014년 8월까지 1년여 간 (재)중구문화재단 이 준비한 신당동역사 기초조사연구와, 현재 신당동에서 생활하는 주민 들의 릴레이 인터뷰 기록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예) 꽃집→미용상사→떡집→목공소→대장간→화공약품→봉제공장→철학원
- 전시구성은 사대문 밖에서 생활했던 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신당동의 변천사를 토대로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의 인물사진과 약력, 다큐멘터리 영상, 손 때 묻은 작업도구들과 작품 그리고 제작과정들이 전시된다.
- 전시를 통하여 사라져가는 지역문화에 대한 가치를 바르게 이해하고, 신 당동에 대한 새로운 시각문화를 재구성 하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