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THE CULTURE

프랑켄슈타인, 영국 명품 연극을 스크린으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2월 25일 ~ 3월 1일

NT Live <프랑켄슈타인>

공연정보 

장르 연극 
주최 국립극장 
장소 해오름극장 
기간 2015-02-25 ~ 2015-03-01
시간 평일 오후 8시, 토 오후 3시,7시, 일 3시 
문의 02)2280-4114~6 
티켓 R 15,000원 / S 10,000원 
*15세 이상 관람가 

연출 대니 보일(Danny Boyle)

 2009년 제81회 아카데미 감독상

2009년 제66회 골든글로브 감독상

2012년 런던 올림픽 개막식 연출

영화 <트랜스>, <슬럼독 밀리어네어>, <트레인스포팅>, <더 비치>, <셸로우 그레이브>


공동주연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 ;

2012년 올리비에 어워드 최우수 연기상

연극 <그 춤 후에>, <코뿔소>, <아서니스트>, <더 시티>, <헤다 가블러>

영화 <스타트렉 다트니스>, <워 호스>, <더 호빗>

TV 드라마 <셜록>, <호킹>, <미스 마플>, <스튜어트>


공동주연 조니 리 밀러(Jonny Lee Miller) ;

2012년 올리비에 어워드 최우수 연기상

연극 <미스 줄리, 그 후>, <위험한 연인>

영화 <트레인스포팅>, <해커스>, <맨스필드 파크>

TV 드라마 <엘리멘트리>, <덱스터>, <엠마>


영국 국립극장이 2011년에 제작한 연극

국립극장(극장장 안호상)225()부터 31()까지 NT Live <프랑켄슈타인>을 해오름극장에서 상영한다.


국립극장 NT Live 네 번째 시리즈 <프랑켄슈타인>은 영국 국립극장이 2011년에 제작한 연극.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누린 영국드라마 셜록 베네딕트 컴버배치미국 드라마 엘리멘트리조니 리 밀러의 만남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낳은 작품이

이들은 <프랑켄슈타인>으로 런던 올리비에 어워드 최우수연기상, 이브닝 스탠다드 어워드 남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하기도 했는데, 무엇보다도 두 배우가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와 그가 만들어낸 피조물이라는 두 가지 캐릭터를 서로 번갈아 맡은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번 NT Live 상영을 통해 두 배우의 연기 진검승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록 유명 배우들의 바쁜 일정과 대형 세트 해외 운송의 어려움 때문에 실연으로는 만나지 못하지만, 영국 국립극장이 섬세하게 촬영한 내셔널 씨어터 라이브(National Theatre Live) 덕분에 한국에서도 고화질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NT Live <프랑켄슈타인>

명품 배우, 명품 연기란 이런 것이다!


NT Live <프랑켄슈타인>에서는 영국에서 가장 한 배우들의 무대 연기를 해오름극장 스크린으로 만날 수 있다. 영국 드라마 셜록의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미국 드라마엘리멘트리조니 리 밀러는 한국에서도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이들 두 배우가 출연한다는 소식만으로도 한국 관객이 가장 보고 싶은 NT Live 1순위로 꼽혔던 작품이 바로 이 <프랑켄슈타인>이다.


<프랑켄슈타인>

★★★★★

연극의 혁명”(더 타임즈)

스릴 넘친다. 본능적으로 흥분시키는 놀라운 작품”(데일리 텔레그래프)

잊을 수 없는 작품... 몇 년 동안 이런 작품을 만나긴 어려울 것 같다”(데일리 메일)


<프랑켄슈타인>은 과학에 대한 열정으로 인간의 형상을 닮은 피조물을 만들어내지만, 괴물을 만들었다는 자책감으로 생명체를 방치하는 박사의 이야기다. 하지만 피조물은 진짜 인간이 되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히고, 자신의 소원을 들어주지 않은 박사에게 잔인한 복수를 한다. 자연의 법칙을 거슬러 생명에 대한 실험을 했던 박사는 결국 스스로 자신의 삶을 망가트리는 파국을 맞는다.

이 작품에서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조니 리 밀러가 닥터 프랑켄슈타인피조물두 역할을 번갈아 교대로 연기하므로 각기 다른 두 편의 연극을 보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두 캐스팅 모두를 보기 위해 서로 다른 날짜로 예매를 한 관객도 상당하다.

상영일

시간

피조물

빅터 프랑켄슈타인

2.25()

20:00

컴버배치

밀러

2.26()

20:00

밀러

컴버배치

2.27()

20:00

컴버배치

밀러

2.28()

15:00

컴버배치

밀러

19:00

밀러

컴버배치

3.1()

15:00

밀러

컴버배치

원작 프랑켄슈타인은 메리 셸리가 1818년에 출간한 소설로, 최근 국내에서도 연극뿐 아니라 뮤지컬, 영화로도 다양하게 변주되었다. 영국 국립극장이 제작한 연극 <프랑켄슈타인>은 어떤지, 직접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NT Live <프랑켄슈타인> 줄거리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는 생명의 비밀을 알아내고 인간의 형상을 닮은 피조물을 만들어 내는데 성공한다. 인간이라기보다 괴물에 가까운 피조물은 아이 같은 순수함을 가지고 있지만, 추악한 외모 탓에 어느 누구에게도 환영받지 못하고 그를 창조한 빅터에게조차 버림받는다. 절망한 피조물은 빅터를 찾아가 자신과 평생 함께 살 수 있는 반려자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