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전기냉장고 가격 · 품질 비교정보
가정용 대형냉장고의 핵심 성능인 저장 성능과 월간소비전략량 등이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누전· 감전 등의 위험 여부는 전 제품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모델명) 시험항목 주위온도 | 대유위니아(RE944EKSSUW) | 삼성전자 (RF90H9012XP) | 엘지(LG)전자 (R-F915VBSR) |
월간소비전력량 [㎾h/월] | 32 ℃ | 70.0 | 43.4 | 51.4 |
16 ℃ | 29.6 | 21.0 | 29.7 |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실측치(표시치)] | 2(2) | 2(2) | 2(2) |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의 구매 선호도가 높은 삼성, LG전자, 대유위니아의 4도어형 900L급 제품 3종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저장 성능, 월간소비전력량, 소음 등의 품질 · 안전성 등을 평가했다.
브랜드(모델명) 시험항목 | 대유위니아 (RE944EKSSUW) | 삼성전자 (RF90H9012XP) | 엘지(LG)전자 (R-F915VBSR) |
저장성능 | ★★ | ★★★ | ★★ |
저장 성능의 경우 주위 온도가 높을수록 설정온도 대비 온도 편차가 컸으며, 상대적으로 삼성전자 제품이 우수했다. 특히 대유위니아와 LG전자 제품의 도어 쪽이 상대적으로 온도 편차가 컸다. 내부 선반 쪽은 전 제품이 설정 온도와 유사한 수준으로 잘 맞았다.
‘냉장실/냉동실’의 ‘도어/선반’에서 각각의 설정온도 대비 온도편차를 종합적으로 비교한 결과, 비교군에서는 삼성전자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성능 결과를 보였다. 대유위니아와 LG전자 제품이 그 뒤를 이었으나, 3개 제품이 모두 실생활에서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동일한 등급 제품도 주위 온도가 높을수록 제품 간 월간소비전력량 차이가 최대 27 ㎾h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등급 표시에는 전 제품 모두 문제가 없었다. 같은 제품 내에서도 주위 온도(32 ℃, 16 ℃)에 따라 최소 22 ㎾h에서 최대 40 ㎾h 수준까지 차이가 있었다.
브랜드(모델명) 시험항목 | 대유위니아 (RE944EKSSUW) | 삼성전자 (RF90H9012XP) | 엘지(LG)전자 (R-F915VBSR) |
소음 | ★★★ | ★★★ | ★★★ |
또한 소음면에서는 전 제품이 우수했으며, 보습률은 제품별로 88 ~ 94%로 차이가 났다.
브랜드(모델명) 시험항목 | 대유위니아 (RE944EKSSUW) | 삼성전자 (RF90H9012XP) | 엘지(LG)전자 (R-F915VBSR) |
보습률[%] (수분증발량[g]) | 88 (12) | 94 (6) | 89 (11) |
대유위니아와 LG전자 제품은 홈바가 있어 도어 전체를 여는 것에 비해 냉기 유출을 제한하여 전력 소비도 줄일 수 있었다.
누전· 감전의 위험성이 있는지를 확인해 본 결과, 전 제품에서 이상이 없었다.
< 저장 성능 평가 >
업체구분 시험항목 | 대유위니아 | 삼성전자 | LG전자 |
저장성능 (설정온도 대비 온도편차) | ★★ | ★★★ | ★★ |
주1. 냉장실은 표시용량의 15 % 용량만큼 생수를 채우고, 냉동실은 표시용량의 30 % 용량만큼 냉동 부하를 채운 후 측정함 주2. 냉장고의 설정온도는 냉장실은 3 ℃, 냉동실은 –18 ℃로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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