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기간 2014-06-17 ~ 2014-08-10
전시장소 서소문본관 1층
전시시간 평일 10:00-20:00, 주말 10:00-19:00, 월요일 휴관,
매주 첫째/셋째주 화요일 : 10am-10pm
부대행사 라운드테이블Round Table(6 / 26, 2pm): 베르너 사세Werner Sasse(한국학자), 사이몬 몰리Simon Morley(참여작가/영국), 탈루 엘엔Tallur L.N.(참여작가/인도)
참여작가 알프레드 23 하르트(Alfred 23 Harth), 베른트 할프헤르(Bernd Halbherr), 에밀 고(Emil Goh), 잉고 바움가르텐(Ingo Baumgarten), 클레가(Klega), 곤도 유카코(Kondo Yukako), 루크 슈뢰더(Luuk Schröder), 올리버 그림(Oliver Griem), 폴 카잔더(Paul Kajander), 라파엘(Rafaël), 쉥겐 림(Shengen Lim), 사이몬 몰리(Simon Morley), 탈루 엘엔(Tallur L.N.)
도슨트 시간 화-일 : 매일 2회 (11시, 2시) 운영
관람료 무료
전시문의 조아라 (☎ 02-2124-8937)
서울시립미술관(SeMA)은 한국에 오랜 기간 거주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외국 작가들의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유니버설 스튜디오, 서울>이라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늘날 많은 현대 미술가들이 세계 여러 나라를 오가며 유목민적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이는 한국 현대미술의 지형 속에서도 익숙한 풍경이다. 이번 전시에 초대되는 일본, 독일, 네덜란드, 영국, 스페인, 캐나다, 체코, 인도, 싱가포르, 호주 등 10개국 13명의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타국의 문화권내에서의 동화와 이화의 문제, 이산작가들의 현실적 입장과 미학적 차이를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The Seoul Museum of Art (SeMA) presents "Universal Studios, Seoul". This exhibition brings together the works of foreign artists who have been living and working long-term in Korea. Contemporary artists today travel to many countries around the globe and maintain their nomadic art practices. This is also a familiar phenomenon in the contemporary art scene of Korea. The thirteen artists invited to this exhibition are from ten different countries which include Japan, Germany, The Netherlands, UK, Spain, Canada, Czech Republic, India, Singapore, and Australia. Through these various works we expect the audience to encounter the issue of assimilation and dissimilation in cultures of different countries. Furthermore, a perspective onto the aesthetic differences and situations of the diasporic artist will be illuminated through this exhibition.
* Opening : 2014. 6. 17. 5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