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이열)에서는 9월 7일(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9월 9일 ‘귀의 날’을 기념해 무료건강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환자와 가족들 100여명이 참석하여 이비인후과 귀 질환에 대한 강의를 경청하고 청력 선별검사를 받고 상담 받았다.
강의는 ▲이비인후과 장지원 교수가 ‘소리의 몸 속 여행과 이상 시 나타나는 귀의 증상과 질환’ ▲이비인후과 박수경 교수가 ‘연령별 청력검진과 관리방법’을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강의 후 질의응답을 통해 귀 질환과 난청 및 보청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건강강좌는 9월 9일 귀의 날을 맞아 귀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질병 예방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비인후과에서 마련했다.
난청의 원인은 신생아의 선천성 난청에서 노인의 퇴행성 난청까지 다양하다. 특히 오늘날의 청소년 및 젊은 세대들의 과도한 휴대폰 사용 및 귀 안에 삽입하는 커널형 이어폰 사용은 소음성 난청이 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