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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봄철 건강 관리 위해 각종 질환 예방∙관리법 숙지해야

봄철 황사, 미세먼지로 호흡기, 피부질환 등 유발 , 몸 안 구석구석 청결관리 각별히

봄철 오염 먼지 속 내 몸 구석구석 관리하세요!



꽃샘추위가 지나고 봄이 찾아오는 3월은 봄맞이 건강관리가 각별히 요구되는 시기다. 특히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기침, 감기와 같은 호흡기 계통 질환에 걸리기 쉽고1 각종 유해물질이 피부에 직접 닿아 피부질환을 유발2하는 등 신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기 때문이다. 

외출을 삼가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

부득이 바깥 출입을 할 수 밖에 없으므로, 사전에 질환 예방법을 숙지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봄철 불청객으로 인해 건강을 잃기 쉬운 요즈음에 주의해야 할 각종 질환과 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각종 외부 물질 유입으로 빨간불 켜진 ‘목건강’

봄에는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기관지가 공격을 받아 각종 바이러스,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다. 입자가 큰 편에 속하는 황사는 폐로 깊숙하게 들어오면서 기도를 자극해 기침, 가래 등을 유발한다.4 오염된 공기로부터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외출 시 반드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 외부 물질이 신체로 유입되는 것을 최대한 차단하고 실내에서는 가습기로 습도를 조절해 기관지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4   

바이러스, 세균 감염이 의심된다면 약물을 통한 치료도 효과적일 수 있다. 입 안을 향해 분사하는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는 인후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적인, 인후염 치료제로 포비돈 요오드를 주성분으로 해 광범위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지녔으며5 휴대가 간편해 야외 활동 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결막염 유발하며 눈 건강 해치는 봄철 미세먼지

황사에 의한 결막염은 눈 속에 모래 알이 있는 듯한 이질감이 느껴지고 눈이 가렵거나 충혈돼 누런 진물이 실같이 나오는 증상을 동반하는 안과질환이다. 황사 발생 후 3~5일까지 질환 발생빈도가 평소보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황사 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결막염 예방을 위해서는 선글라스나 안경으로 눈을 보호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렌즈 착용자의 경우 황사가 눈 속으로 들어와 안구에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렌즈보다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7  또한 추운 겨울 동안 실내에 오래 지내다 외출할 경우 안구가 건조한 상태에서 봄바람을 맞으면 눈이 가려워 눈을 비빌 수 있는데 이는 안구 자극으로 인한 결막염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한다.7


◆얼굴에 묻은 황사로 가렵고 따가운 피부!

황사는 안과 질환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황사 속에 섞여있는 알루미늄, 칼륨, 칼슘 등이 대기 중에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만들어진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이 피부에 직접적으로 달라붙어 가려움과 따가움을 가져와 피부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외출에서 돌아왔을 땐 비누보다는 보습에 좋은 제품을 사용해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황사로 인해 얼굴이 가렵거나 따가운 경우에는 냉 타월로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10


◆봄철 여성 Y존 청결 관리 각별하게!

봄철에는 황사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 청결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 신체 오염을 막기 위해 외출 시 긴 소매 옷을 입어 황사와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귀가 시에는 손과 발은 물론 양치질, 샤워로 몸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다.2 

여성 민감 부위를 세정할 때는 알칼리성 비누를 사용하면 질내 정상 세균군 균형이 깨져 오히려 세균성 질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알칼리성 비누보다는 의약품 여성세정제를 통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 

 

‘지노베타딘® 질세정액’은 여성의 민감한 부위 보호를 위한 대표적인 여성세정제로, 여성들이 흔히 겪는 냄새, 가려움증, 분비물 증가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특히 이러한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균을 제거하며 , 질 내 산성환경을 유지하여 유익균 회복 및 건강한 질내 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여성 청결 목적으로 주 1~2회, 질염 치료 목적일 경우 하루 1~2회 정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References
1  대한산업공학회, <IE 매거진> 15권 1호. 2008 pp.56-57
2  대한보건협회, <건강생활> 2009권 63호. 2009 pp.40-41
3  한국건강관리협회(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v.29 no.3 = no.316, pp.14 - 15, 2005
4  Kawana R, Kitamura T, Nakagomi O, et al. Inactivation of Human Viruses by Povidone-Iodine in Comparison with Other Antiseptics. Dermatol 1997; 195(suppl 2): 29-35.
5  Shiraishi T, Nakagawa Y. Evaluation of the Bactericidal Activity of Povidone-Iodine and Commercially Available Gargle Preparations. Dermatol 2002; 204(suppl 1): 37-41.
6  Fleischer W, et al. Dermatology 1997;195(suppl 2):3-9.
7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김정아, 2004, pp.16-17
8  경영과학, <황사예보 및 황사농도에 따른 결막염 질환의 발생 패턴 분석>, 이기광, 2013, p.99
9  한국공업화학회, 공업화학전망 8권 2호, 2005, pp.52-53
10  대한피부과학회, 프로그램북(구 초록집) 58권 2호, 김기호, 2006, p.102
11  대한산부인과학회, 부인과학 제 4판 고려의학, 2008
12  Beaton, et al. Int J Fertil. 1984;29(2):109-112.
13  Louis Gershenfield. Am J Pharm, 1962;134: 278-291
14  Wewalka G, Stary A, Bosse B, et al. Dematology. 2002;204[Suppl 1]:79-85.
15  지노베타딘® 질세정액 제품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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