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도화상중 심재성과 표재성화상이 있는데 화상을 입은 피부가 벗겨져야 알 수 있는 내용이어서 정확한 구분은 3일 뒤에 알 수 있다.
화상정도 | 증상 | 치료법 | ||
1도 화상 | 장시간 직사광선 노출이나 높은 온도의 열에 순간 접촉 혹은, 노출함으로써 발생. 화상 후 상처부위 피부가 빨갛게 되고 따끔따끔 아프다가 48시간 후에는 통증이 없어진다. | 보통 1주일내 자연치유. 약간의 진통소염제가 필요할 수 있다. 상처감염 방지 위한 연고제 사용 | ||
2도 화상 | 표피와 진피 일부가 화상을 입은 것. | 표재성 (얇은) | 열탕화상이 주 원인이 된다. 물집이 생기게 되며 이를 제거하면 빨갛게 보인다. 그 부위를 살짝 건드리면 몹시 아파한다. | 표재성 2도는 보통 2~3주 내 자연치유. 심재성 2도 화상은 약 21일 정도의 치료기간 필요. 단 상처부위 감염이 생겼다면 더 깊은 화상으로 진행돼 피부이식술을 받아야 한다. |
심재성 (깊은) | 물집이 생길 수도 있고 생기지 않을 수도 있다. 물집이 생긴 경우 제거해 관찰하면 색깔이 엷은 분홍색이다. 건드려보면 표재성 2도처럼 많이 아파하지 않는다. | |||
3도 화상 | 피부의 표피, 진피층은 물론, 피하 지방층까지 손상이 파급된 상태로서 두꺼운 피부껍질(가피)을 형성하게 된다. 마치 소가죽을 만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가피는 죽은 조직으로 감각이 없다. | 3도 화상의 경우에는 피부이식술을 받아야 한다 | ||
4도 화상 | 근막 밑 근육까지 손상을 입은 경우. 전기화상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화염화상의 경우에도 환자가 질식돼 의식을 잃거나 혹은 접촉화상 시 아주 뜨거운 물체와 장기간 접촉이 되면 일어날 수가 있다. | 근육 손상 시에는 혈중 마이오글로빈이 나와 신기능이 망가질 수가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