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배상 접수 시작, 세부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oxy.co.kr)에서 확인 가능
가족 전체에 끼친 고통과 피해를 감안해 ‘가족 내 복수 피해자 배상금’ 항목 추가
옥시레킷벤키저는 정부의 1, 2차 조사에서 1, 2 등급 판정을 받은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최종 배상안을 7월 31일 발표했다.
배상 신청 접수는 정부의 1, 2차 조사에서 1, 2 등급 판정을 받은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대상으로 8월 1일 (월)부터 진행된다.
배상안의 세부 내용 및 배상 신청서는 회사 홈페이지 (www.oxy.c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배상 신청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배상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해당 신청서를 이메일 (care@oxy.co.kr)이나 팩스 (02-761-2121) 혹은 우편으로 (150-945,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국제금융센터 Two IFC 24층 옥시 배상지원센터 앞) 송부하여 접수를 진행할 수 있다.
배상 신청 방법 및 기타 추가 문의 사항은 당사 배상지원센터 (080-699-2273)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배상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옥시레킷벤키저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배상지원팀이 피해자 및 가족들에게 직접 연락해, 각 피해자 별로 해당하는 배상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필요 정보 및 서류에 대해 안내해 배상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한다.
아타울 라시드 사프달 옥시레킷벤키저 대표 이사는 “피해자와 가족분들의 상실감과 고통을 감히 가늠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 다만 이번 배상안이 조금이나마 그간의 아픔에 대한 위안과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며, 옥시레킷벤키저는 가습기 살균제 사태와 관련하여 피해자 및 가족분들,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큰 피해와 고통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