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지난 10월 7일 부속병원 방사선치료실(선형가속기실)에서 발생한 피폭 의심 사건과 관련하여,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최종 평가한 결과 피폭자의 유효선량이 10mSv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방사선 작업 종사자의 연간 선량 한도인 50mSv(또는 5년간 연평균 20mSv)를 넘지 않으며, 사건 직후 자체 평가와 유사한 수준이다. 이번 사건은 방사선치료실 근무자가 치료실 내부에 체류하고 있는 상황에서, 장비 수리를 위해 방문한 외부업체 직원이 방사선 장비를 작동하면서 발생하였다. 피폭자는 피폭 당일 원자력의학원의 비상진료센터로 즉각 후송되었고, 4일간 경과를 관찰하면서 방사선 피폭 관련 검사(혈액검사, 염색체검사 등)를 받았으며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후 국립암센터는 피폭자의 안정과 건강을 고려하여 병가를 부여한 뒤, 현재는 피폭 우려가 없는 업무로 재배치했다. 국립암센터는 사건 직후, 기관 내 방사선안전관리위원회 회의를 통해 피폭자의 안전에 대한 자체 평가를 실시했으며, 피폭량이 10mSv 정도임을 확인한 바 있다. 이후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사건조사와 선량평가실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모든 절차를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뇌졸중집중치료실 병상수를 기존 4병상에서 11병상 (격리실 1실 포함)으로 확장하고 20일 증축 기념식을 가졌다. 강원대병원은 2013년 도내 최초 대한뇌졸중학회의 뇌졸중센터 인증을 받아 도내 뇌졸중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뇌졸중 환자 수의 증가에 따른 병상 증축 필요성이 대두되어 이번 증축이 이루어졌다. 이번 증축으로, 더 많은 뇌졸중 환자들이 동시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공간과 치료 과정에서의 전문성‧안전성‧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인프라 및 최신 장비들이 마련되었다. 남우동 병원장, 김우진 진료부원장, 조희숙 공공부원장, 박희원 기획조정실장, 이봉기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 등 강원대병원의 주요 관계자들이 이번 증축 기념식에 참석한 가운데, 이번 증축이 뇌졸중 치료의 발전과 환자 안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임을 확인하고, 향후에도 뇌졸중 치료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환자 중심의 진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이번 뇌졸중집중치료실 증축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 대한골대사학회, 골다공증 질환 인식 향상 위해 대국민 ‘골(骨)든타임 캠페인’ 7년쨰 전개 ● 2024년에는 대중에게 친근하고 생동감 있는 방식으로 뼈건강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캠페인송 '골든타임 지켜요'를 제작, 뮤직비디오 공개 ● 골밀도 T-점수를 통해 뼈의 건강상태를 꾸준히 체크하여 뼈를 튼튼하게 관리하자는 내용 담아 대한골대사학회(회장 김낙성∙이사장 백기현)가 2024년 골다공증 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골든타임 지켜요’ 캠페인 송을 공개했다. 대한골대사학회는 골 관련 연구학회로서 골다공증 및 근감소증을 비롯한 근골격계 대사질환의 연구와 치료에 힘쓰고 있으며, 골다공증 질환 인식제고를 위해 2018년부터 7년째 ‘골(骨)든타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골다공증이란 골밀도의 감소와 미세구조의 이상을 특징으로 하는 전신적인 골격계 질환으로 한번 골절이 발생하면 재골절 위험이 2~10배나 높아지는 질환이다. 대한골대사학회의 ‘골다공증 및 골다공증 골절 팩트시트(2023)’에 따르면 골다공증 골절의 전체 발생 현황은 2022년 434,470명으로 2002년 97,380명 대비 346.2% 증가하였고, 연평균 증가율은 7.8% 수준으로 나타났다
● ‘빅웨이브 2.0’ 가동, 투자유치 집중형 프라이빗 IR과 글로벌 프로그램 추가 ● 투자 빙하기에도 올해 202.7억 원 투자 유치...IR에는 역대 최고 인원 참가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이한섭, 이하 인천센터)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최초로 조성한 인천빅웨이브모펀드 기반의투자 유치 플랫폼 ‘빅웨이브(BiiGWave)’가 올해 프로그램 운영을통해 총 202.7억 원의 투자유치성과를 끌어냈다. 이로써 지난 2021년 시작된빅웨이브의 4년 누적 투자 유치 성과는1,492.7억 원으로 늘어났다. 스타트업에대한 투자가 급격하게 얼어붙어‘투자 빙하기’로 불리는시기에 1,500억 원에 가까운성과를 낸 것이다. 빅웨이브 4년 차를 맞아 프로그램도확장 개편됐다. 인천센터는 빅웨이브2.0의 비전과 방향을 올 초 발표하여기존의 정규 IR에,투자 유치에 집중하는 프라이빗IR과 글로벌 투자유치를 통한 스케일업을지원하는 빅웨이브 글로벌을 추가했다. 정규 IR의 경우, 빅웨이브 인지도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이 프로그램에지원한 전국의 스타트업이 300개를 넘으면서경쟁률도 20:1을 넘어서면서단일 회차 최다 모집 기업 수를 기록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빅웨이브 프라이빗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지난 19일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인천성모병원 노동조합(위원장 직무대행 전현욱, 이하 한국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인천성모병원지부(지부장 황경희, 이하 민주노총)와 각각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한국노총과 지난 10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교섭 9차례, 실무교섭 7차례 끝에 지난 11월 27일 잠정안에 합의했다. 또 민주노총과는 지난 8월부터 약 3달간 11차례 교섭 진행 후 지난 12월 3일 잠정 합의를 이뤘다. 2024년 임금은 총액 대비 2.05%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추가 사항으로는 교대 근무자 처우개선, 육아 지원 3법 개정 내용 반영, 경조 휴가 지급 범위 및 출산장려금 인상 등의 내용이 합의됐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만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양대 노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교직원들이 더 나은 근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지듀 기미 쿠션, 배우 한가인과 함께한 ‘가리려고발랐는데 기미가 흐려지네’ 신규 광고 영상 공개 ● 대웅제약 1호 바이오신약 ‘DW-EGF’ 기술로진화한 ‘신개념 기미 쿠션’… 기미 커버와 개선 동시에 ● 캠페인 론칭 기념 프로모션… 기미 쿠션 26%, 쿠션+앰플 세트 48% 할인 혜택 제공 더마코스메틱스 이지듀(Easydew)가 배우 한가인과 함께 ‘멜라 비 토닝 기미 앰플 쿠션’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가리려고 발랐는데 기미가 흐려지네’를 핵심 메시지로, 기미 커버와 개선을 동시에 제공하는 이지듀 멜라비 토닝 기미 앰플 쿠션(이하 ‘기미 쿠션’)을 통해 기미 케어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광고 영상에서는 배우 한가인이 기미 쿠션을 사용해 검은색, 갈색, 회갈색, 회색 4가지 색의 기미를 완벽히 커버하며, 동시에 기미가 점차 옅어지는 변화를 보여준다. 이지듀 기미 쿠션의 고기능성은 대웅제약이 개발한 국내 1호 바이오신약 ‘DW-EGF(고활성 상피세포 성장인자)’에서 비롯된다. DW-EGF는 강력한 피부 재생 효과로 의약품뿐만 아니라 더마코스메틱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기미 쿠션은 DW-EGF를 핵심
● 겨울 방학 기간, 성장세 점검 필수 ● 건강한 습관 형성, 운동과 식사 관리로 시작해야 겨울방학동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다방면으로 신경 써줘야 한다. 먼저, 한 해 동안의 성장세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장 기록을 통해 몇센티미터 자랐고, 몇 킬로그램 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릴 때부터 키와 체중을 꾸준히 측정해두면 성장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겨울 방학 동안 운동 스케줄을 계획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겨울철에는 몸의 순환력이떨어지고 지방 축적이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규칙적인 운동 계획을 세우고, 집에서 운동할 경우 계획표를 작성해 달성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과체중인 아이들은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아침 식사를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 방학 중에는 늦잠으로 아침을 거르기 쉬운데,이는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아침에 물 한 잔과 죽, 우유, 시리얼, 계란, 과일 등 가벼운 식사를 하면 비만 예방과 두뇌 활동에 도움이 된다. 변비 예방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겨울철 수분 섭취가 줄어들고 운동량이 감소해변비가 생기기 쉽다. 변비 증상이 있을 때는 물 섭취량과 잡곡, 채소, 과일의 섭취를
● 겨울엔 땀·호흡으로 빠져나가는 수분 감소로 증상 더 심해져 ● 요실금에 잠깐 외출도 두려워 방콕족 많아, ‘사회적 암’ 불려 ● 45~50세 전후 중년여성서 크게 증가… 노년층 발생빈도 높아 ● 복압성은 여성이 대부분… 절박성은 뇌신경 질환 원인일 수도 ● 수술 부담에 참는 경우 많지만, 흉터 없는 수술로 걱정 줄어 ● 알코올·탄산음료·커피등 피하고 금연·적정체중 유지해야 예방 요실금(Urinary Incontinence)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어 나오는 증상을 말한다.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소변이 심하게 마렵거나 참지 못해 소변을 흘리기도 한다. 모임은커녕 지인들과의 짧은 만남도 두려워 항상 집에만 있게 된다는 의미에서 ‘사회적 암’으로도 불린다. 요실금은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에 증상이 더 심해진다. 날씨가 추워지면 방광의 자극이 심해지고 땀과 호흡으로 빠져나가는 수분량이 줄어 요실금의 양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요실금은 남녀노소 모두에서 올 수 있지만 중년 이후 여성, 신경질환자, 노인에서 많이 나타난다. 특히 성인 여성의 경우 갱년기가 시작되는 45~50세 전후로 크게 높아져 보통 성인 여성의 35~40%는 요실금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