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8일 세계 난소암의 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난소암을비롯한 여성 건강 인식 제고 위한 ‘H.E.R (Hope, Empowerment, Resilience)캠페인’ 진행 ● 부모님께 보내는 감사의 손편지와 ‘난소암 자가 체크리스트*’를 통해 난소암 주요 증상 및 위험 요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며 가족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시간마련 ● 오는 28일,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정원 교수의임직원 대상 강연을 통해 난소암 조기 발견 및 바이오마커 기반 맞춤 치료의 중요성, 제줄라® 1차 유지요법의 가치 등을 되새길 계획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박광규)은 세계 난소암의 날(World Ovarian Cancer Day)을 맞아 임직원이 가족의 건강을 직접 점검해보고, 난소암 조기 발견과 맞춤 치료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겨보는 ‘H.E.R(Hope, Empowerment, Resilience)’ 캠페인을 5월 한달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5월 8일이 가족 사랑을 되새기는 어버이날인 동시에 여성 건강 인식을 제고하는 세계 난소암의 날이라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임직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여성 건강을 돌아보며 난소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한편,
강원대학교 어린이병원(어린이병원장 조희승)이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와 함께 어린이날 기념 선물나눔 행사를 8일 진행했다. 어린이 환자의 쾌유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조희승 강원대 어린이병원장과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이순규 대표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레고 코스튬인 ‘제스터’가 직접 신생아중환자실과 어린이 병동을 찾아 빠른 쾌유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하였다. 어린이병동에서는 입원 환아 및 가족들과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조희승 어린이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내 유일한 어린이병원으로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신체적인 건강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대표이사 서경석)이 강남구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강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영한)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2025년 5월 8일(수), 복지관 회원 2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행사 “꿈을 키운 20년, 행복을 여는 강남노인”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러브락>의 따뜻한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지난 20년의 세월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복지관 직원들이 회원들에게 직접 ‘어버이날’ 노래를 불러드리는 깜짝 퍼포먼스는 큰 박수와 감동을 자아냈다. 시상식에서는 복지관의 역사와 함께해온 분들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강사 부문 공로상에는 20년간 복지관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정매순 강사(맷돌체조-복지관, 경로당), 차윤희 강사(라인댄스, 한국무용)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명예회원 시상에는 복지관 개관 초기부터 함께한 이들이 선정되었으며, 2005년 가입 회원 중 가장 빠른 회원번호를 가진 이홍자 회원, 최고령 회원인 정재련 회원, 그리고 최다 봉사시간을 기록한 김월선 회원이 수상하였다. 복지관은 올해 어버이날과 20주년을 기념하며 ‘감사 챌린지’를
● ‘우리 가족’ 주제로 전국 유치부·초등학생대상 진행 ● 참가자 전원에 유기농 주스, 수상자에 최대 30만 원상품권 제공 함소아(대표 조현주)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진료 아동을 대상으로 ‘제1회 어린이날 그림그리기 대회’를 연다고 9일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리가족’을 주제로 아이들이 가족과의 따뜻한 순간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창의성과 가족애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접수는 5월 30일까지이며, 참가 희망자는 가까운 함소아한의원에서 도화지를 수령한 뒤, 완성된 그림을 다시제출하면 된다. 현재 함소아한의원에서 진료 중인 유치부 및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의원당 선착순 20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심사는 연령별(3세이하, 3~7세, 11세 이상)로나눠 공정하게 진행되며, 결과는 6월 11일함소아한의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최대 30만 원상당의 함소아몰 상품권이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유기농 주스 3개입 1팩이 증정된다. 조현주 함소아 대표는 “아이들이가족과의 소중한 기억을 직접 그리고 나누는 과정이 정서적으로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과 따뜻한 가정의 모습을 응원하는 다양한 프로그
보건복지부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유방암은 전체 여성 암 중 21.5%를 차지해 가장 흔한 암으로 꼽힌다. 다행히 생존율은 높다. 조기 발견과 표준화된 치료의 확대 덕분이다. 그러나 유방암은 진행하면 혈류와 림프관을 따라 전신으로 전이할 수 있으며, 생존 후에도 여성의 삶의 질을 크게 위협하는 질환이다. 꾸준한 관심과 검진이 필요한 유방암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유방갑상선외과 김다빈 교수와 알아본다. 유방암은 유방 조직, 특히 모유가 이동하는 ‘유관’이나 모유를 생산하는 선 조직인 ‘유방 소엽’의 상피세포에서 발생한 암세포 덩어리다. 암이 진행되면 겨드랑이 임파선에서 멀게는 뼈나 간, 폐 등 전신으로 퍼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방에 단단하게 고정된 혹이 만져지거나,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 유방이나 유두의 모양 변화 등이 주요 증상이다. 하지만 증상이 없더라도 40세 이상 여성이라면 1~2년마다 유방 검진을 받는 것이 안전하다. 다른 나라에서는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방암 발생률이 높아지지만, 국내에서는 40~50대 발생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유방암은 1cm 이상 커지기 전까지는 증상을 느끼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산불 피해 복구에 선의로 동참,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나눔 문화 확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이하 사노피, 대표 배경은)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지원하고자, 회사 차원의 기부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노피의 ‘건강’과 ‘환경’을 축으로 한 지속가능성 전략의 일환으로, 기후 변화로 인한 재해 대응과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특히, 회사의 취지에 공감한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임직원 기부금은 회사 기부금과는 별도로 진행되었으며, 전사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기부 취지와 참여 방법이 적극 공유되면서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었다. 이번에 전달된 사노피의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의 일상 회복과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복구 과정에서 필요한 임시 거주 공간 마련 및 생활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될 방침이다.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브라카(Breast Cancer gene, BRCA) 유전자 변이를 가진 유방암 및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에 사용되는 표적 항암제인 파프(PARP) 억제제의 항암효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TLK(Tousled-like kinase) 단백질의 역할과 기전을 새롭게 규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의학 연구 분야의 전문 국제학술지 분자의학 (Molecular Medicine)에 게재됐다. BRCA 유전자 변이는 유방암 및 난소암의 발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사례를 통해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BRCA 유전자는 DNA 손상 복구에 관여하는 유전자로, 이 유전자에 변이가 생기면 세포의 돌연변이 축적을 제대로 막지 못해 암 발생 위험이 현저히 높아진다. BRCA 변이는 세포의 DNA 손상 복구 능력을 약화시키기에, PARP 억제제는 정상 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BRCA 변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치료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BRCA 변이를 갖는 모든 암환자가 PARP 억제제에 반응하는 것은 아니다. 약 30% 이상의 환자에게는 PARP 억제제의 치료 효과가 나타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 안과 송지은·정영훈 교수 연구팀이 녹내장 발병 전 단계에서의 시신경 구조 변화를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세계적인 안과 학술지 American Journal of Ophthalmology 2025년판에 게재되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녹내장은 시신경이 점차 손상되어 시야가 좁아지는 질환으로,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진단이 어렵고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연구는 녹내장이 발생하기 전 단계에서 이미 시신경 내부의 구조가 변화하고 있음을 밝혀낸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원대병원 연구팀은 녹내장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질환인 거짓비늘증후군 환자 50명과 건강한 대조군 50명을 비교해, 시신경 내부의 핵심 구조물인 사상판의 두께를 측정했다. 그 결과, 거짓비늘증후군 환자들은 대조군에 비해 사상판 두께가 전반적으로 얇아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시신경이 손상되기 쉬운 상태로 변하고 있다는 조기 징후로 해석된다. 특히, 복합 통계 분석에서도 거짓비늘증후군의 존재가 시신경 구조 약화와 독립적으로 연관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이는 아직 녹내장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구조적 변화가 이미 시작되고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