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설 명절을 맞아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6동, 부평2동, 부평3동, 부개1동, 일신동 행정복지센터에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성금 2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모금된 이번 성금은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따뜻한 정성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랩콥(Labcorp)과미국 환자 409명 대상 연구 결과, 노을 AI가 표준 검사서 놓친 위음성 사례 정확히 판별 ● 민감도,특이도, 양성 예측도, 음성 예측도에서 노을 AI 정확도 모두 100% 기록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자사의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 ‘miLab™MAL’의 AI 진단 성능을 다룬 최신 연구 결과가 임상의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Microbiology에게재됐다고 밝혔다. 연구는 미국 최대 진단 랩 체인 랩콥(Labcorp)과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연구는 미국 내 랩콥의 레퍼런스 검사실에서 수집된 409개의 혈액 샘플을 기반으로 표준 현미경 검사와 노을의 miLab™ MAL 진단 결과를 비교해 진행됐다.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컬럼비아특별구, 메릴랜드에 등 총 5개 지역 검사실에서 샘플이 수집됐다. 연구 결과, miLab™ MAL은 민감도(Sensitivity), 특이도(Specificity),양성 예측도(PPV), 음성 예측도(NPV)에서 모두 100%를 기록하며, 표준 현미경 검사보다 우수한 진단 성능을 입증했다. 표준 현미경 검사의경우, 민감도 81.8%
● 글로벌 가이드라인기반 산출, 유수연 대표 “300만회 시술,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 ● 독자적인특허 기술인 실시간 영상 장치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초음파 리프팅 선도 [사진] 울쎄라® 딥씨 트랜스듀서(Ulthera®DeepSEE Transducer) 글로벌 에스테틱 리딩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자사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가 전세계적으로 300만회 시술을 돌파했다고 밝혔다.[1] 울쎄라®의 전세계 시술 횟수는 멀츠내부 트랜스듀서(Td, 팁) 판매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됐다. 집계 결과 2024년 6월기준 100만개 이상의 울쎄라® 트랜스듀서가 판매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울쎄라®는 전세계적으로 300만회 이상의 시술이 이뤄진 것으로나타났다. 울쎄라®의 글로벌 시술 가이드라인에따르면, 2400라인을 보유한 울쎄라® 트랜스듀서 1개당 3회의시술이 이루어짐을 가정한 결과다. 울쎄라®의 글로벌 시술 가이드라인인‘골드스탠다드 프로토콜’은 전세계적으로 표준화된 초음파 리프팅시술 지침이다. 해당 지침은 동일한 수준의 임상적 효과를 유지하며 환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고안되었으며, 국내
● CES현장에서 ASI와 최종 협의, 내년까지 총 3만 대 공급 확정 ● 미국 최대 약국 체인 CVS와도 협의 중…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중국에서도 관심 [사진_ASI 로고 및 엠비트로 로고, 하단은 오티브 기기] 레이저 기술 기반 홈케어 의료기기 R&D 기업 엠비트로(대표 이영우)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5에서 미국의 ASI(Applied Science Inc.)와 혈당 측정기 ‘오티브(ORTIV)’ 공급 계약을 최종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엠비트로는 올해 1만 대, 내년 2만 대의 오티브를 ASI에 공급하게 된다. ASI는 미국 내 수혈 기관 및 의료기관에 의료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ASI는 미국 연방정부 공인 보건센터(FQHC)와 협력해 1만 명 이하의 코호트(cohort) 그룹을 대상으로 오티브를 테스트한 후 본격 유통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CES 2025 현장에서 최종 협의를 거쳐 성사됐다. ASI는 엠비트로에 오티브의 무통 레이저 채혈 기술을 적용한 헤모글로빈 측정기도 개발을 의뢰했다. 엠비트로는 이에 따라 헤모글로빈 측정기 오티브-H를 개발 후 FDA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2023년
● 정상 심전도신호 속 숨은 부정맥 위험 알려주는 딥러닝 알고리즘 ● 장치 부착, 장시간 연속 측정 불편함 해소… DeepECG 후속 모델에 적용계획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대표이예하)가 AI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VUNOMed®-DeepECG®(이하 DeepECG) 관련 신기술인‘심전도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방법 및 장치’에 대한 국내특허가 등록 결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등록된 뷰노 특허 기술은 정상 신호에 숨어있는 부정맥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딥러닝 알고리즘이다. 특정시점의 심전도를 측정했을 때 심방 세동이나 심방 조동이 관찰되지 않더라도 과거 심방 세동이나 심방 조동이 발생했을 가능성과 미래의 발생 가능성을탐지한다. 심방세동과 심방 조동은 심방에서 발생하는 부정맥으로, 초기에는 간헐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일회성심전도 측정으로는 정확한 탐지가 어려울 수 있다. 홀터(Holter)검사나패치(Patch)형 장치를 통해 장시간 심전도 측정이 가능하나 이 같은 방법은 짧게는 하루, 길게는 2주간 연속적인 측정을 해야 하고 피부에 장시간 부착한 상태로생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뷰노의기존 딥러닝 모델을 고도화해 개발한 이번 특허
● 미FDA“합성색소가 암 유발”… 천연물 비타민 관심도 ↑ ● 알피바이오, 아동용 건강기능식품에 사용되는 합성색소 제조 전면 배제…천연 성분 개발 강화 계획 [사진 알피바이오 CI] 대웅제약과미국 알피쉐러의 합작회사인 알피바이오(314140)는 최근 미국FDA(식품의약국)가 합성색소인 '적색 3호(Red No.3)’를 암 유발 가능성을 이유로 전면 금지함에따라, 천연색소 비타민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0일밝혔다. 미국 FDA(식품의약국)는 지난 1월15일, '적색 3호(Red No.3)’를 암 유발 가능성을 이유로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적색3호는 음료, 사탕, 시리얼등에 널리 사용되는 합성색소로 식품 제조업체들은 2027년 1월까지이 성분을 제거해야 한다. 다만 건강기능식품(식이보충제)과 약물은 1년의 유예 기간을 가진다. 이는 1980년대부터 제기된 인공색소 안전성 논란에 대한 결정적인조치로, 제약업계 및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적색3호를 포함하는 상위 합성색소인 ‘타르색소’는 석탄 타르(Coal Tar)와 석유 화학 부산물에서 유래한 합성화합물로, 식품, 음료, 제과및 건강기능식품에 강렬한 색상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병원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경증 환자 회송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증 환자는 동네병원, 중증·희귀·난치성 질환은 상급종합병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회송 절차 안내, 기념품 및 회송안내문 배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참여에 따라 내원객을 대상으로 경증 환자 회송에 대한 인식 전환의 필요성과 효율적인 의료전달체계로 경증 환자가 지역 병·의원에서도 안심하고 진료를 연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집중 홍보했다. 또 회송 이후에도 인천성모병원으로 재진료가 필요할 경우 진료협력센터를 통한 신속한 예약 등을 안내했다. 이정휘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장(영상의학과 교수)은 “인천성모병원이 중증질환의 진료와 치료에 집중하는 상급종합병원의 역할에 충실하고 합리적 의료전달체계를 만들기 위해 외래 경증 환자의 회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소아기의 장 건강은 소화 기능 및 이와 연관된 성장과 발달뿐 아니라 면역 체계와도 관련이 있으며, 최근 장-뇌 축 미생물 연구에 따르면 장 건강이 복통 관련 질환뿐 아니라 다른 여러 질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유민 교수와 소아 장 건강의 중요성과 흔히 발생하는 관련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 변비 심한 아기, 성장 부전이나 체중감소 있다면 질환 의심해야 소아 변비는 4세 이상 아이의 경우 일주일에 2회 이하의 배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변지림, 변을 참는 행동, 배변 시 고통스럽거나 힘든 증상, 직강 수지 검사에서 직장에 커다란 변 덩어리 확인, 변기 막힘 증상 중 2개 이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로 정의된다. 주요 원인은 변을 참는 생활 습관, 화장실 이용이 제한되는 경우, 식사량이 너무 적거나, 섬유소 섭취, 수분 부족과 같은 섭식 이상 등이 있다. 그 외 변비를 유발하는 전신 질환, 근육 질환이나 신경 질환이 있는 경우, 음식 알레르기나 대사 이상 환자도 변비가 있을 수 있다. 변비가 심한 소아는 변의를 느꼈을 때 참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배‧포도‧키위‧자두 등 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