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의핵심 제품 공동 개발 및 판매 확대를 위한 포괄적 협력 체계 구축 ● 다양한 진단 분야로의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위한 전략적파트너쉽 체결 현장진단 전문업체 바디텍메드(대표이사 최의열)는 중국의 5대 체외진단(IVD) 기업 중 하나인 오토바이오(AutobioDiagnostics Co., Ltd.)와 주력 제품의 공동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오토바이오는 혈액, 생화학, 면역 등 다양한 진단 방식을 포함한 대형 진단 장비 시스템에서 강점을 지닌 기업으로, 중국 내 탄탄한 내수 시장 기반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 구조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핵심 제품을 기반으로 한 공동 개발 및 판매 확대를 목표로 하며,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바디텍메드는 130개국 이상에 현장진단 시스템을 공급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대표적인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오토바이오는 한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디텍메드는 기존의 면역진단 분야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생화학, 미생물학 등 다양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2025년 제1차 원료의약품 분과위원회를 1월 14일(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원료의약품 분과위원회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서 완제, 원료 등 회원사의 전문 영역별로 서로 협력하고 정책 건의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총 8개의 분과위원회 중 하나이며, 이번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위원으로 올해 처음 개최 되었다. 위원회는 협회 회원사 임원 등 12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장은 대봉엘에스 박진오 대표이사가, 부위원장은 엠에프씨의 황성관 대표이사가 맡는다. 그 외 각 위원들도 원료의약품 수입, 제조, 유통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하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류형선 회장은 “원료의약품은 국내 제약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며,“위원장을 중심으로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산업 발전에 초석이 될 아이디어를 제시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원료의약품 공급망 안정화, 수출 확대, 국산원료 사용시 약가우대, 규제개선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으며, 이어지는 후속회의를 통해 세부 과제를 구체화하고, 정책 건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외래진료 수술 기존 예정대로 진행…독감환자 증가 등 도내 의료수요 고려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월 27일 정상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대병원은 기존 예약 환자의 불편 최소화 및 최근 독감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하여, 설 연휴 기간 도내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정상진료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강원대병원 남우동 병원장은 “기존 예약 상황과 한파 지속, 독감환자 지속적 증가 등의 상황을 고려하여 내부 논의 끝에 임시공휴일에 정상진료를 결정했다”라며, “지금 이 시간에도 환자진료에 매진하고 계시는 원내 의료진분들과 임시공휴일 진료에 동참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 번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대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최근 1월 7일부터 정상운영이 시행되어 휴무없이 24시간 진료가 시행되고 있다.
● 1.14일 국내 석학들 모여 국내 분열과 갈등 회복을 위한제언 ● 2025년 4월출간 예정인 <대한민국 분열 극복 리포트> 집필진의기획 세미나 ● 대한민국, 『넥스트 레벨』의 두 번째 시리즈 정치적 진영갈등과 젠더이슈, 빈부격차와 세대갈등 등 현재 한국을 멍들게하고 있는 분열과 갈등은 더 이상은 안된다는 절박한 분위기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석학들의 제언과 주장이 모아졌다. (사)성공경제연구소(이장우 이사장)는 14일,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한마음 대한민국: 코리아다이나미즘*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2025년 신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장우 이사장을 비롯해 이기동 성균관대 명예교수 등 교수와 기업인 등이 모여 심각한 내부 분열의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이 정치적, 사회적 갈등을 극복하고 코리아다이나미즘을 회복하기 위한 비전과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장우 이사장의 개회에 이어 이기동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한국의 위기, 나라가 망할 때까지 싸우는 한국인’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기동 교수는“고구려 이후 조선에 이르기까지 외침으로 망한 적은 없는 반면 모두 내부 분열로 스스로 무너졌다. 지금또다시 내부 분열로
서인도제도 그레나다에 위치한 세인트조지대학교(St.George's University, 이하 SGU) 의과대학이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백신에 대한 잘못된 통념을 바로잡기 위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했다. HPV 센터(HPV Center)에 따르면 매년 한국에서 자궁경부암을 새로 진단받는 여성이 3000명을 웃돌며,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00명을 넘는다. 전 세계 여성 암 발생 순위 4위(fourth most common cancer)인 자궁경부암은 여전히 심각한 문제지만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 자궁경부암은 한국 여성 암 발생 순위 9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15~44세 여성 사이에 세 번째로 흔한 암이다. 자궁경부암 및 기타 HPV 관련 질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HPV 백신은 공중 보건 역사상 가장 중요한 발전 중 하나다. 하지만 입증된 효과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정보와 오해가 HPV 백신의 수용과 접종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HPV 백신 접종은 여성에게만 필요하다 자궁경부암은 주로 여성에게 발생하지만 HPV는 인후암 등 남녀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다른 암과도 연관돼 있다. 남녀 아동에게 백신을 접종하면 HPV의 확산을 줄이고 이 백신과 관련된
대장내시경을 받은 사람이 아닌 사람보다 대장암 발생률은 65%, 대장암 관련 사망률은 76%가 낮은 것을 확인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 교수, 빅데이터센터 이훈희 연구원과 서울아산병원 건강의학과 이지영 교수 연구팀은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사람과 받지 않은 사람을 2021년까지 관찰하여 대장암 발생률과 사망률의 감소 효과를 분석했다. 대상자는 총 74만 8,986명으로 대장내시경 수검 여부에 따라 1:1 매칭을 시행 총 9.64년간 추적 관찰했다. 이번 연구결과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사람이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에 비교해 대장암 발생율이 65%가 더 낮았고, 대장암 관련 사망률은 76%가 더 낮았다. 대장내시경 검사의 긍정적 효과는 50세에서 65세 중장년층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76세 이상의 초고령층에서는 가장 적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대장내시경 검사의 긍정적 효과를 명확히 확인했다. 또한 연령별 효과도 확인했다. 차재명 교수는 “서양의 여러 진료 지침에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75세까지 권장하며, 76세에서 85세까지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검사를 권유하고 있고, 86세 이상에서는 검사를 권장하지 않고 있다.
연세암병원 유방외과 김승일‧김지예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김민우 교수,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의학과 김용 박사과정생 공동 연구팀은 유방암 조직이 분비하는 물질로 기존 유방암 진단법인 유방촬영술의 한계를 보완해 진단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IF 12.4)에 게재됐다. 국내 여성암 발생률 1위인 유방암 검진에는 유방촬영술이 주로 사용된다. 하지만 지방조직보다 유선조직이 많은 치밀 유방의 경우 암 외에도 하얗게 보이는 부분이 많아 진단에 어려움이 있다. 연구팀은 최근 혈액 등을 분석해 암을 진단하고, 그 진행 상황을 추적하는 액체 생검법을 기반으로 유방암 환자의 혈액에서 유방암이 분비하는 물질을 선택적으로 분리할 기술을 개발했다. 암세포는 물론 모든 세포는 세포 간 신호 전달을 위해 ‘세포 밖 소포체’를 분비한다. 이 안에는 DNA를 비롯해 miRNA 등 각종 물질이 포함된다. 연구팀은 유방암 환자의 혈액 내 세포 밖 소포체 중 miRNA에 해당하는 물질 5종을 묶어 EVmiR로 명명하고 발현 패턴을 분석했다. 이어 개발 기술의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연세암
● 아렉스 마일드∙한방 이은 세 번째 플렉스 시리즈… NSAIDs 복합 성분으로 근육통, 관절통, 만성통증에 효과 ● 신신파스 플렉스, 빠른 효과 및 피부 트러블 걱정 없어 통증 케어 필요한 다양한 상황에 누구나 사용 가능 ● “신신파스 아렉스 성공 신화 바탕으로 신신파스 플렉스 3종라인업을 차세대 대표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은자사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신신파스 플렉스(Flex)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 '캐네펜 카타플라스마'를 출시했다고14일 밝혔다. 신신파스 플렉스 시리즈는신신제약만의 독자적인 고밀착 하이드로겔 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파스로, 카타플라스마의 점착력을 대폭 개선해별도 밀착포 없이도 플라스타 수준의 점착력을 구현해 파스계의 명품으로 불리고 있다. 캐네펜 카타플라스마는 비스테로이드성항염증제(NSAIDs) 성분인 인도메타신과 한약 제제인 고추 에탄올 연조엑스, 비타민E인 토코페롤아세테이트까지 복합적으로 구성돼 온감 작용이 혈액순환을돕고, 근육통을 비롯한 관절통 및 염증에 의한 만성통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신신파스 플렉스 시리즈의 빠른 효과와 피부 트러블 발생의 우려를 최소화한 특징까지 보유해 피부가 예민한 사람도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