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이라면, 고된 업무로 인해 척추에도 부담이 가해지기 쉽다. 오랜 시간 앉은 자세로 업무를 하거나, 운전을 하는 직장인들은 만성적인 허리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대전 에스앤케이병원(S&K병원) 김용인 대표원장(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은 “많은 이들이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해 단순한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만 행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척추는 우리 몸의 기둥으로써 신체를 지탱하고,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부위 중 하나인데, 어떤 원인에 의하여 척추의 정렬이 어긋나거나,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 허리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허리 통증의 원인 중 하나인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의 건강을 위협하고, 악화될 경우 척추의 기능을 상실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척추전방전위증이란? 척추전방전위증이란 퇴행성 변화로 인하여 척추뼈가 앞으로 밀려나오는 과정에서 척추뼈의 정렬이 틀어지고, 불균형한 모습을 보이는 질환을 말한다. 밀려나온 뼈로 인해 주변의 신경이 눌려 압박을 받게 되면서 허리 통증과 저림 증상을 보이는 것이 대표적이다. 초기에는 통
최근 외적 요인이 중요한 경쟁 요소 중 하나로 떠오르면서 외모를 적극적으로 가꾸는 남자, 일명 ‘그루밍족’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헤어스타일은 첫인상을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미용 목적의 모발이식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강남 모제림성형외과의원 황정욱(대한성형외과학회 회원) 대표원장은 “헤어라인 디자인은 성별에 따라 선호하는 미적 기준이 다르고 개인별 얼굴 형태, 모발 특성 등을 함께 고려하여 접근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헤어라인 교정 일반적으로 여성 헤어라인 교정은 자연스럽고 잔머리를 살리는 디자인이 선호되지만, 남성 헤어라인 교정의 경우 각진 느낌의 직선 형태를 디자인하여 남성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또한 평소 헤어 스타일링을 고려하여 모발의 방향과 각도, 심는 깊이를 세밀하게 조절해야 한다. ●맞춤 헤어라인 디자인 중요 황정욱 원장은 “헤어라인 교정은 개인마다 다른 특성을 고려한 맞춤 헤어라인을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밀도, 헤어라인의 높이나 각도가 조금이라도 과하거나 부족할 경우 부자연스럽고 만족도가 낮아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헤어라인 모발이식은 모낭 채취, 이식, 디자인 등과 같
● 국내 유일 행정사 프랜차이즈, 출범 3개월 만에 가파른 성장세 ● 미활용 행정사 자격증 보유자들을 위한 전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부상 ● 월 수임료 1억 돌파 성공사례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노하우 전수 국내 유일 행정사 프랜차이즈 '티움행정법률원'(대표행정사 홍현)이 가맹사업 개편 후 공식 런칭 약 3개월 만에 가맹점 10호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서비스 프랜차이즈, 특히 행정사를 대상으로 하는 프랜차이즈가 3개월 만에 10호점을 달성한 것은 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2011년 3월 이전에 직업군인이나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10년(6급 및 중위 이상은 5년) 복무한 경우 별도 시험 없이 행정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폐지된 제도다. 그러나 대다수의 자격 보유자들이 행정사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낮고 수익 창출을 위한 영업전략이 부족해, 자격증만 보유한 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티움행정법률원은 이러한 행정사 자격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가입 시 국민 대상 업무 수행 방법과 고소득 창출을 위한 영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티움행정법률원의 홍현 대표는 행정사법인 티움을 운영하는 현
● 복합적인 치료 접근이 필요한 만성질환 분야에서 제품라인 확대, 기존 당뇨병과 고혈압 제품과 시너지 창출 할 것 ● 리피딜, 중성지방치료제피브레이트(fibrate) 시장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제품 한독(대표이사김영진, 백진기)이 1월 1일부터 한국애보트(제약사업부 GM최혜진)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딜의 국내 판매를 담당한다. 앞으로 한독은 리피딜 슈프라와 리피딜 엔티 두 제품에 대한국내 독점 유통 및 판매, 프로모션을 담당한다. 리피딜 도입으로한독은 당뇨병과 고혈압에 이어, 고지혈증까지 만성질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한독은 당뇨병 분야에서 비즈니스 리더십을 확보해왔으며 당뇨병과 고혈압 관련 대부분 계열의 치료제뿐 아니라 고지혈증 치료제 메가로젯을 보유하고 있다. 리피딜은 페노피브레이트를 주성분으로 한 고지혈증 치료제로, 피브레이트(fibrate) 시장에서 글로벌과 국내에서 모두 가장많이 처방되고 있다(fibrate 계열, 2024년11월 기준). 리피딜 슈프라(페노피브레이트 160mg)는 애보트가 개발한 페노피브레이트의 오리지널 제품이다. 또, 리피딜 엔티(페노피브레이트145mg)는 2023년 1월 급여 등재됐으며식사와 관계없이 복용이 가능한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에 ㈜메티칼현대기획(대표 이영섭)이 지난 27일 방문하여 암 퇴치를 위한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영섭 대표는“관리비를 공제하지 않고 후원목적으로 전액 사용하는 후원처를 검색하던 중 재단법인 국립암센터발전기금을 발견하여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과 이영섭 대표 등이 참석하였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저소득 소아청소년 암환자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섭 대표는“후원금이 잘 사용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다. 뱀은 지혜와 재생, 그리고 변화를 상징하는 동물로, 해마다 새롭게 허물을 벗으며 더 나은 모습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에게 변화를 위한 도전을 제안하는 듯하다. 새해를 맞아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 금주, 승진, 건강 관리 등 다양한 목표를 세운다. 그중에서도 금연은 매년 빠지지 않는 도전 과제 중 하나다. 그러나 담배를 끊는 일은 단순한 의지의 문제가 아니다. 담배는 타르, 니코틴, 일산화탄소 등 수천 가지 유해 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중 다수가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다. 흡연은 폐암, 심혈관질환, 뇌졸중 등 심각한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800만 명의 사망을 초래한다. 흡연의 피해는 흡연자 본인에게만 그치지 않는다. 간접흡연으로 인해 가족과 주변 사람들, 특히 어린이들에게도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키며 사회적 비용을 증대시킨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서민석 교수는 "금연은 개인 건강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지인들을 위해서도 필요한 선택이다"며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도전하길 권한다"고 조언했다. 금연의 효과는
유유제약이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전 임직원이 함께 올해 경영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서울 사옥 인호홀에서 진행된 시무식에는 제천 공장과 광교 중앙연구소 및 전국 영업지점을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영목표와 비전을 공유했으며 여객기사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유유제약 박노용 대표이사는시무식사를 통해 “지난해 전 임직원이 합심해 혁신경영 체제를 통한 흑자 전환 달성에 성공했다” 라며 “올해에는 제조 경쟁력 강화 등 회사 내재 가치 상승은 물론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유유제약은 IT본부 임채영 상무, 인사본부 배지훈 상무 등 임원 승진 인사를 진행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2025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월 228만 원, 부부가구 월 364만 8,000원으로 결정했다. 노인 가구별 월 소득인정액(노인가구의 근로소득, 연금소득 등 소득과 일반재산, 금융재산, 부채 등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을 합산한 금액)이 해당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선정기준액 상승 2025년 선정기준액은 2024년 대비 15만 원(단독가구 기준) 높아졌으며, 이는 65세 이상 노인의 근로소득이 지난해보다 11.4%, 공적연금 소득이 12.5% 상승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선정기준액 인상률이 소득증가율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노인 소유 자산 가치가 일부 하락(건물 Δ4.1%, 토지 Δ0.9%)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초연금 대상자 확대 노력 기초연금 대상자 확대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득인정액 산정 시 현재 동거 가족에만 한정되어 있는 교육비‧의료비 공제를 비동거 직계 존‧비속까지 확대한다.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했다 탈락한 수급희망자에 대해 추후 수급가능성 조사를 통해 신청을 안내하는 수급희망 이력관리제도 개선[(현재) 수급희망 이력관리 대상자가 기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