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센터장 황준원)가 강원 춘천권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와 함께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2층 공공재활프로그램실에서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을 3일 진행하였다. 이날 백석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 박현옥 교수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한국 자폐학회 및 유아특수교육학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 영아발달조기개입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박 교수는 “특별한 내 자녀, 행동 이해하기”를 주제로,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와 가족을 대상으로 발달장애 자녀와의 소통법, 부모로 살아가기 위한 준비 사항, 자녀의 사회적 능력을 지원해주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황준원 센터장은 “교육에 참여하신 분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료 뿐만 아니라 장애 인식 개선을 비롯한 각종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핀지, 백금 기반 화학방사선 요법(CRT) 이후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제한 병기 소세포폐암(LS-SCLC) 성인 환자의 치료에 대한 적응증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2 ● 임핀지 단독요법, 위약 대비 전체생존기간 약 1.7배 개선…[1] 30여 년 만에 제한 병기 소세포폐암 치료 패러다임 변화 예상[2],[3]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전세환)는 4일, 자사의 면역항암제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가 식품의약품안천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제한 병기 소세포폐암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2 이번 적응증 승인으로 임핀지는 백금 기반 화학방사선 요법(CRT) 이후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제한 병기 소세포폐암(LS-SCLC) 환자의 치료를 위해 단독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2 이에 따라 임핀지는 국내 제한 병기 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를 위한 최초이자 유일한† 면역항암제로 자리 잡았다.1 소세포폐암은 진단되는 전체 폐암의 15~25%를 차지하며,[1] 진단 후 5년 시점에 15~30%의 환자가 생존할 정도로 예후가 좋지 않은 공격적인 암이다.[2]제한 병기란 종양의 범위가 종격동을 포함해 폐의 한쪽에만 국한된 경우를 의미하며,[3]약 30%의
● GE 헬스케어주최 영남 지역 최초 핵의학 심포지엄 ● 디지털 PET/CT 기술의 신 기술과 트렌드 및 임상사례 공유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김용덕)는 4월 4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영남지역 핵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핵의학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대를여는 핵의학(A New Era of Molecular Imaging)’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핵의학과 원경숙 교수가 좌장을 맡고 부산대병원 핵의학과 박경준 교수가 연사로 참가했다. 연사로 참여한 박경준 교수는 "차세대 디지털 PET/CT의 고해상도 및 고감도 기술을 활용한임상 사례(High resolution and High sensitivity of next generationDigital PET/CT)”라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임상 사례를공유하고 핵의학의 트렌드와 핵의학의 비전 및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GE헬스케어 코리아 김용덕 대표이사 사장은 “영남 지역은 국내에서 두번째로 인구가 많고 최근 몇 년간 빠르게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다. GE 헬스케어는 자사의 세계적 솔루션을 통해 국내 의료진의 더 나은
● 만 2세에서 18세 미만ILAR 진단기준에부합하는 소아 특발성관절염 환자로 다관절형관절염, 확장성 소수관절염, 또는 건선성관절염에 해당하고 1종 이상의생물학적 제제에 불충분반응 또는 부작용등으로 치료 중단한환자에서 젤잔즈®정 5mg 및 젤잔즈®시럽 1mg/mL 급여 적용1 ●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를 위한 국내 최초의 경구용 JAK 억제제[1],[2],[3],[4],[5],[6]로 소아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향상 기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3월 25일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국제류마티스학회(ILAR, International League ofAssociations for Rheumatology) 진단기준에 부합하는 소아 특발성 관절염 환자로 다관절형 관절염(2-17세),확장성 소수 관절염(2-17세),또는 건선성관절염(2-17세)에 해당하고 1종 이상의 생물학적 제제에불충분 반응 또는 부작용 등으로 치료 중단한 환자를 대상으로 자사의경구용 JAK 억제제‘젤잔즈®정 5mg (성분명:tofacitinib citrate)’ 및‘젤잔즈®시럽 1mg/mL'이4월 1일부터건강보험 급여를받게 됐다1고 7일 밝혔다. 젤잔즈®는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를 위한 최
● 운동중에도 가민스마트워치와 사이클링컴퓨터에서 덱스콤커넥트 IQ 앱 통해간편히 덱스콤CGM 데이터 확인 ● 실시간덱스콤 CGM 데이터 제공으로건강 효율성향상 및사용자 친화적인터페이스 구성 ● 양사기술 협력으로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건강 관리기술 확장촉진 스마트 기기 시장의 강자 가민(www.garmin.co.kr)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술 리더인 덱스콤(Dexcom)과의 협력을 통해 덱스콤 커넥트 IQ 앱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가민의 커넥트 IQ 플랫폼에서 제공되는 덱스콤 커넥트IQ 앱1은 실시간으로 혈당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덱스콤G7의 연속혈당모니터링장치(CGM)와도 호환된다.이번 협력으로 출시되는 신규 앱 솔루션은 덱스콤의 혁신적인 혈당 모니터링 기술력을 통해 가민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혈당 수치를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덱스콤 커넥트 IQ를 사용하는 가민 유저는 스마트워치 및 사이클링 컴퓨터3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어 한층 더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기존 가민 유저들은 활동 중에 스마트폰 4, 5을 꺼내지 않고도 덱스콤G7데이터를 가민 제품에서 바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팀은 두경부암(Head and Neck Cancer, HNC)에서 ‘TBK1 (TANK-binding kinase 1)’이라는 단백질이 암세포의 생존과 항암제 저항성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는 중요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두경부암은 두경부, 즉 뇌 아래부터 혀, 인두, 후두 등 가슴 윗부분 부위에 생긴 암을 일컫는다. 국내에서는 매년 수천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높은 재발률과 약물 저항성으로 인해 치료가 어려운 악성 종양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TBK1’ 단백질이 암세포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자가포식(autophagy)'과 '스트레스 과립(stress granule, SG)'의 형성을 유도하여 암세포의 생존력을 높이고 시스플라틴 같은 항암제 저항성을 키운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혔다. 자가포식은 세포가 손상된 부분을 스스로 제거하는 과정이며, 스트레스 과립은 중요한 유전 정보를 보호하는 방어막 역할을 의미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TBK1’이 단순히 이 두 과정을 독립적으로 활성화하는 것이 아니라 자가포식의 후반부 과정인 '오토파고좀-리소좀 융합 (autophagosome-lysosome fusion)'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원장 송재만)은 유방암 전문가 이정선 교수를 영입하고, 3월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밝혔다. 이정선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외과에서임상 경험을 쌓았고, 국립암센터 암 연구소 및 서울아산병원 생명공학연구소 등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지난 20년 간 유방암 수술을 집도해온 이정선 교수는 유전성 유방암, 유방암 고위험군, 유방암 로봇수술,종양미용수술 등 다양한 환자를 맞춤형으로 치료하며 유방암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일산차병원 조영업 유방암센터장은 “이 교수의 합류로 경기 서북부 대표유방암센터라는 병원의 이미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일산차병원 유방암센터는 외과 조영업 센터장, 김세중 교수,강성수 교수, 박소은 교수, 성형외과 황은아교수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외과 이정선 교수로 구성돼 있다. 일산차병원 유방암센터는 환자의 회복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재활의학과등이 협력하는 통합 진료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개원 초기에 검사부터 진단, 수술, 항암, 수술 후케어 및 유방재건까지 전 과정을 신속히 진행하는 ‘유방암 원스톱 프로세스’를 통해 치료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은 차병원 유방
● 4월 1일부터 특정 요건 만족하는 무증상 또는 경미한 증상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1차 치료제로 환자 본인 부담률 5% 적용[1] ● 자이티가®정에 대한 환자 치료 접근성 향상 기대 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 국내법인인 ㈜한국얀센(대표이사크리스찬 로드세스)은자사의 전립선암 치료제자이티가®정이 특정의 요건을만족하는 환자에 대하여오는 4월 1일부로 환자 본인부담률이 5%인완전 급여로 전환된다고밝혔다. 구체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고제2025-88호로고시한‘암환자에게 처방∙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에 따라, 자이티가®정은 무증상 또는 경미한 증상의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etastaticCastration-Resistant Prostate Cancer, mCRPC) 환자의 1차 치료제로 프레드니솔론과 병용 시 기존 30%(선별 급여)였던 환자 본인 부담률이 5%로 줄어든다.1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으로 ECOG 수행능력평가(PS:Performance status)가 0 또는 1인 경우 및 통증이 없거나 경미하여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를 모두 만족하는 환자는 1차 치료제로 자이티가®정을 환자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