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NA-1273.214는 오미크론 하위 변위체 BA.1, BA.4, BA.5 및 기존 균주, 알파, 베타, 델타, 감마를 포함한 모든 변이체에 대해 우월한 항체 역가 입증현재 유럽연합, 영국 및 호주에서 mRNA-1273.214의 허가 신청 완료. 이번 주 내 다른 국가에서도 허가 신청을 위한 서류 제출 완료 예정 모더나, 최근 미국 FDA의 권고와 일치하는 BA.4, BA.5 기반 2가 백신 후보 mRNA-1273.222 동시 개발 중 모더나는 7월 11일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1)를 포함한 자사의 ‘오미크론 코로나19 2가 부스터 백신 후보 물질’ mRNA-1273.214에 대한 새로운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 시험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의 추가접종까지 모두 마친 참가자들에게 50μg의 mRNA-1273.214를 접종 후 한달이 지나 중화항체 반응을 측정했다. 그 결과 이전의 코로나19 감염 여부나 나이와(18세 이상 성인, 65세 이상과 이하) 상관없이 모든 참가자에서 현재 부스터샷으로 사용 중인 mRNA-1273(스파이크박스)와 비교 시, 오미크론 하위 변이체 BA.4와 BA.5에 대해 더욱강력한 중화항체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임상
고대 안암병원 장우영 교수팀,상처 치유 과정에서 유전자의 실시간 변화 직접 관찰소아 등 의사소통 어려운 환자에서 정확한 평가 가능일반 상처 및 당뇨성 상처에서도 활용 가능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형외과 장우영 교수, 황장선 박사가 나노 입자 기반의 형광프로브를 이용하여 상처의 치유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상처 진단법을 개발했다. 상처는 염증기, 증식기, 표피기, 리모델링기의 단계를 거쳐 치유된다. 장우영 교수는 각 단계에 대표되는 세포와 이를 특정 지을 수 있는 mRNA biomarker (PECAM1, KRT14, FSP1, GAPDH) 를 선택하여 유전자의 실시간 변화를 금 나노 입자 프로브를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직접 관찰 할 수 있게 했다. 이번에 개발된 진단법은 일반적인 상처 뿐 아니라 당뇨성 상처에 적용할 수 있고, 수치화 하여 객관화 할 수 있다. 특히 상처부위 세포의 유전자의 실시간 변화를 직접 관찰하기 때문에 유소아를 비롯한 의사소통이 어려운 환자들에서도 정확한 평가가 가능하다. 장우영 교수는 “성장인자 및 사이토카인 등에 의해 타겟 유전자의 조절은 정상 및 당뇨성 상처 치유를 명확하게 구분 지을 수 있다”고 설명하며 “상처 회복
-고위험 기저질환 및 고령자, 권고 따라 4차백신 접종해야-유증상시 가까운 의료기관 진료 및 상담 받도록-마스크 착용과 손위생 철저히, 환기 통해 실내 공기 질 관리도-감염시 7일 자가격리 준수하고 회복 후에도 각별 주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BA.5 등)로 인해 전파력이 높아지고, 여름철을 맞아 사회적 활동이 많아지면서 코로나19 감염의 재확산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국민의 경각심이 크게 무뎌져 제대로 검사를 받지 않거나, 가정용 자가검사키트로 감염 여부를 판별하고 있어 실제 감염자 수는 더 많을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함으로 인한 피로감, 백신의 감염예방 효과 저하, 오미크론 대유행 후 시간 경과에 따른 항체 감소 등 국내의 여러 상황을 고려한다면 코로나19 재확산은 우리 곁으로 더욱 빠르게 다가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13일 정부는 4차 백신 접종 기준을 확대하였습니다. 재확산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우리나라 의료인프라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코로나19 대비를 위하여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국민 생활 수칙을 권고합니다. 1. 고위험 기저질환자 및 고령자는 감염에 주의를
신민경 교수 “국내외 리얼 월드 데이터,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서 올루미언트 임상적 효과 확인”서영준 교수 “경구제, 증상에 따른 용량 선택 유용한 올루미언트, 건강보험 급여 확대 기대감”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자사의 JAK 억제제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의 아토피 피부염 적응증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6월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1년 5월 JAK 억제제 중 국내 최초로 아토피 피부염 적응증을 획득한 올루미언트의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마련됐으며,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아토피 피부염 전문의들을 초청하여 지난 1년간 축적된 다양한 올루미언트 처방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지역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은 손상욱 교수(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피부과)를 좌장으로 지난 22일 진행됐다. 연자로는 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 신민경 교수와 충남대학교병원 피부과 서영준 교수가 참여하였다. 먼저 첫 연자로 나선 신민경 교수(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는 ‘리얼 월드 경험에 기반한 JAK 억제제 선택 시 고려사항(Practical considerations of JAK inhibitors in real-wor
“방치하다가는 사지마비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원인에 맞는 치료가 중요” 현대인들은 하루에도 수십 번 이상 스마트폰을 들여다본다. 이때 습관적으로 고개를 숙이게 되는데, 이러한 잘못된 자세는 목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경추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은 우리에게 익숙한 목디스크를 포함하여 여러 질환들이 있지만 그중 가장 위험한 것이 경추척수증이다. 자칫하면 사지마비까지 일으키기 때문이다. 신경 세포가 손상되어 후유증 유발 척수는 뇌와 연결된 중추신경계로 척추관 내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감각, 운동신경들이 모두 모여 있다. 척수증은 퇴행성 변화 등으로 인해 척수가 물리적으로 압박을 받아 신경 세포가 손상되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흉추와 경추에서 모두 발생할 수 있다. 경추에서 생기는 척수증을 경추척수증이라고 한다. 중추신경이 손상되면 상지와 하지의 운동 및 감각신경의 마비 등의 후유증을 남기는데, 증상이 서서히 시작되어 점차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젓가락질 어려워지고 보행장애 발생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경추부위의 척수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신경 손상이 생기고, 이로 인해 여러 운동장애가 생기게 된다. 손의 세밀한 운동에 장
청년기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경우, 높은 경우에 비해 자해 위험성 5.5배 증가고려대 허지원 교수팀 연구결과 사회경제적으로 열악한 상태에 처할수록 자해 행동의 위험성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하려는 목적 없이 수행하는 비자살적 자해 행동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이다. 자해 행동은 자살 의도가 없다고 하더라도 장기적으로는 자살 생각이나 자살 충동으로 이어지므로, 비자살적 자해 행동의 증가는 심각한 공중보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 심리학부 허지원 교수 연구팀은 동덕여대 박혜연 교수와 함께 수행한 이번 연구에서 개인의 사회경제적 수준이 자해 위험성에 기여하는 양상을 규명했다. 연구결과는 국제전문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Social Psychiatry」에 온라인판 최신호에 게재됐다. 연구는 자살 의도가 없이 자해를 반복하는 국내 청년 414명과 대조군 20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다섯 단계(상, 중상, 중, 중하, 하)로 분류했다. 분석 결과, 사회경제적 지위가 ‘상’ 수준에 속하는 청년들에 비해, ‘중하’와 ‘하’ 수준에 속하는 청년들은 자해의 위험성이 각각 3.8배, 5.5배
2022 대한부정맥학회 NOAC 사용지침 중 고령 심방세동 환자 대상 릭시아나® 15mg 치료전략 권고ELDERCARE-AF 연구 통해 고령 심방세동 환자 대상 임상적 근거 확보출혈 위험성 높은 고령 환자 대상 연령 및 상태에 따라 릭시아나® 15mg 1일 1회 투여 가능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김대중)는 릭시아나® (성분명: 에독사반 토실산염수화물)가 고령 심방세동 환자를 고려한 임상적 근거를 확보하고 치료 옵션을 확대한 결과, 대한부정맥학회의 NOAC 사용지침에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부정맥학회는 2022년 6월 발간된 ‘심방세동환자에서 비타민K 비의존성 경구용 항응고제(Non-vitamin K antagonist oral anticoagulant, NOAC) 사용지침’을 통해 고령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의 예방이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NOAC 도입 이후 항응고 치료의 처방률이 높아졌음에도 항응고 치료의 처방률은 30%를 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표준 항응고제 치료에 적합하지 않다고 분류되던 초고령의 심방세동 환자들 대상으로 한 ELDERCARE-AF 연구에서 에독사반 15mg을 사용했을 때 위약 대비 뇌졸중 절대위험도의 유의
누적 참석자 3,038명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요즘’ 환자를 위한 최신 치료 지견에 의료진 관심 모여… 풍성한 정보 공유의 장으로 호평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기업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개원의를 대상으로 지난 14일에서 17일까지 진행된 <오가논 위크(Organon Week)>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월 27일 밝혔다. 한국오가논은 <오가논 위크>에서 4일에 걸쳐 최근 사회 변화에 발맞춰 △여성 생애주기에 따른 질환 및 치료, △남성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료 지견 △위드 코로나 시대, 호흡기 건강에서의 치료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유용한 제언을 전했다.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누적 참여자 수 3,038명을 기록하며 의료진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여성 생애 주기 변화에 따른 질환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공유 ‘여성 생애 주기에 따른 질환과 치료’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피임,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과 같이 연령별로 주의가 필요한 질환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 홍은경 교수를 좌장으로, 분당서울대병원 서정원 교수는 폐경기 여성에서의 심혈관 및 혈관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