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웨이브 2.0’ 가동, 투자유치 집중형 프라이빗 IR과 글로벌 프로그램 추가 ● 투자 빙하기에도 올해 202.7억 원 투자 유치...IR에는 역대 최고 인원 참가 인천광역시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이한섭, 이하 인천센터)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최초로 조성한 인천빅웨이브모펀드 기반의투자 유치 플랫폼 ‘빅웨이브(BiiGWave)’가 올해 프로그램 운영을통해 총 202.7억 원의 투자유치성과를 끌어냈다. 이로써 지난 2021년 시작된빅웨이브의 4년 누적 투자 유치 성과는1,492.7억 원으로 늘어났다. 스타트업에대한 투자가 급격하게 얼어붙어‘투자 빙하기’로 불리는시기에 1,500억 원에 가까운성과를 낸 것이다. 빅웨이브 4년 차를 맞아 프로그램도확장 개편됐다. 인천센터는 빅웨이브2.0의 비전과 방향을 올 초 발표하여기존의 정규 IR에,투자 유치에 집중하는 프라이빗IR과 글로벌 투자유치를 통한 스케일업을지원하는 빅웨이브 글로벌을 추가했다. 정규 IR의 경우, 빅웨이브 인지도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 이 프로그램에지원한 전국의 스타트업이 300개를 넘으면서경쟁률도 20:1을 넘어서면서단일 회차 최다 모집 기업 수를 기록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빅웨이브 프라이빗
● 에버엑스-한국노바티스, 맞춤형 운동이 필요한 환자에게 의학적 근거 기반 운동서비스 제공 ● 에버엑스 윤찬대표, “근골격계 건강관리가 필요한 환자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해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것” 근골격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대표: 윤찬)는 한국노바티스와 협력하여 운동이 필요한 환자에게 인공지능(AI) 기반 근골격계 건강관리 서비스 ‘MORA Care(모라 케어)’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에버엑스가 보유하고 있는 의학적 근거 기반 재활운동 데이터와기술 실증 사업(PoC) 경험을 토대로 AI 기반의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운동이 필요한 환자들의 근골격계 건강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라 케어는 개인 맞춤형 근골격계 건강관리에 특화된 서비스다.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사전 설문을 통해 재활운동 플랜을 배정받고,AI 동작평가로 근골격계 상태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또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지식 콘텐츠를 구독하며 장기적인 일상 습관 개선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에버엑스는 기업 임직원 및 일반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기술 실증 사업을 진행해 맞춤형건강관리에 대한 효과를 입증했다. 참여 기업 만족
● 국내 최초 개발된 관상동맥중재술 보조로봇 ‘에이비아'와 그 핵심기술로 챌린지수상 ● 인공지능 기술의 창의적 접목,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기술력으로심사위원들의 호평 받아 ● 미화 5만 달러 연구비,J&J가 제공하는 전문가 멘토링과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기회 획득 인공지능 및 의료로봇 전문기업 엘엔로보틱스(LN Robotics, 대표 최재순)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의 스타트업육성기관 ‘제이랩스 코리아(JLABS Korea)’가 주관하는 ‘제1회 코리아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Korea Innovation QuickFire Challenge)’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리아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는 보건복지부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JLABS 글로벌 팀을 2024년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플랫폼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하면서 지난 5월에출범했다. 로봇공학, 디지털 및 바이오 의료기기 분야에서획기적인 헬스케어 기술을 모집하고, 해당 기업이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상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챌린지가 진행됐다. 코리아 이노베이션 퀵파이어 챌린지에서 엘엔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관상동맥중재술 보조로봇 ‘에이비아(AVIAR)'와 그 핵심기술을 소개
● 2025년 글로벌 ESG 공시 의무화 본격화, 기업 부담 가중 예상 ● ESG 공시 규제 대응 위한 ‘코딧 ESG 모니터링 플랫폼’ 출시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코딧(CODIT, 대표 정지은)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소’는 ESG 공시 의무화의 최신 동향과 기업의 효과적 대응 방안을 다룬 이슈페이퍼를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ESG 공시 의무화는 기업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관련된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하는 규제로,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제도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중 지속가능성 공시제도의 대상 기업 범위와 공시정보 등 새로운 기준이 나올 예정이며, 이에 따라 본격적으로 적용될 규제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현 상황을 점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소’는 이슈 페이퍼를 통해 글로벌 및 국내 ESG 공시 의무화 동향을 평가하고, 정치권, 기업, 투자자와 시민단체 등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을 분석해, 기업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전략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슈페이퍼에 따르면, 유럽연합(EU) 등 주요 국가들이 글로벌 ESG 공시 규제를
● 세종시대표 기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시민과 교류해 온 노력 인정받아 ● 2019년 세종 공장 설립… ’신신파스 아렉스’ 등 국민 일상 의약품 생산하며 일자리 창출에앞장서 ● “세종이행정 수도를 넘어 기업하기 좋은 대표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할 것” 파스의 명가 신신제약은 지난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세종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업대상’을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주최하고 세종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세종시 기업인의 날’ 행사는 매년 우수 기업인과 근로자를 시상하고, 세종시 경제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가는 지역 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올해 7회를 맞이했다. 신신제약은 세종시 대표 기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과 교류해 온 점을 인정받아 ‘기업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2023년 기준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해 1,000억매출의 탑 기념패도 수상했다. 2019년 세종 공장설립을 계기로 세종시와 인연을 맺은 신신제약은 대표 브랜드 ‘신신파스 아렉스’ 를 비롯한 첩부제와 에어로졸, 연고 등 일
레이저 기술 기반 홈케어 의료기기 R&D 기업 엠비트로(대표 이영우)는 내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디지털 헬스’ 부문 ‘주목할 만한 기업(Featured Exhibitor)’에 뽑혔다고 17일 밝혔다. 엠비트로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판매 승인을 받은 무통 레이저 채혈 및 혈당 측정기 오티브(ORTIV)를 가지고 CES에 참가한다. 오티브는 일회용 바늘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해 통증 없이 채혈하고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의료기기이다. 채혈 과정의 고통을 ‘무통’ 수준으로 낮췄다는 점에서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유럽 등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엠비트로는 미국은퇴자협회(AARP)가 만든 에이지테크연합(AgeTech Collaborative),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es) 등과 함께 디지털 헬스 부문 주목할 만한 기업 8곳 중 하나에 뽑혔다. 이영우 엠비트로 대표는 “오티브 시제품으로 지난 2023년 CES부터 줄곧 참가하면서 우리의 무통 레이저 채혈 기술에 관심을 보인 많은 바이어들을 만났다”라며 “현재 확정된 면담만 25곳이 넘는데, 얼마 전 FDA 승인이 난 터라 이번엔
보스톤사이언티픽은 경피적 좌심방이 폐색술(Left AtrialAppendage Closure, LAAC) 장치 ‘왓치맨 플렉스(WATCHMAN FLX™)’의 ‘옵션(OPTION)’ 임상 연구의 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옵션(OPTION)’ 연구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심방세동 절제술 이후의 뇌졸중 위험 감소에 대해 '왓치맨 플렉스'를 와파린(5%)을 포함한 1차 치료 요법인 경구용 항응고제(OAC)와 직접 비교한 연구다. 연구 결과는 2024 미국심장협회 사이언티픽 세션(American Heart Association 2024)의 최신 임상 세션에서 발표되었으며,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게재됐다. ‘옵션(OPTION)’ 연구 결과에 따르면 ‘왓치맨 플렉스’는 36개월 시점에서 시술과 관련 없는 주요 출혈 또는 임상적으로 관련된 비주요 출혈에 대한 1차 안전성 평가변수를 충족하며 경구용 항응고제 대비 우월성을 입증했다(8.5% vs. 18.1%;P<0.0001).[1] 또한, 36개월 시점에서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뇌졸중, 또는 전신 색전증에 대한 1차 유효성 평가변수에서 경구용 항응고제 대비 비열등성을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서미화 의원실이 공동주최한 ‘중증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토론회를 주최한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김재학 회장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들은 질환의 고통에 더해 경제적 부담과 치료제 접근성 문제로 인한 좌절감까지 경험하고 있다”라며, “기술 발전으로 효과 높은 신약들이 개발되고 있지만 실제 환자들에게 치료 혜택이 전달되기까지 여전히 쉽지 않은 만큼, 환자들의 치료 보장성 확대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함께 주최한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여전히 많은 질환의 치료제가 건강보험 등재의 벽에 가로막혀 중증 암 및 희귀질환 환자에 대한 혁신 치료제 접근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최근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첨단재생의료 관련 개정안 소개와 함께 앞으로도 환자들의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또 다른 공동 주최자인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은 “중증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은 우리 사회의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