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 바로알기!대학 중 제일 먼저 열어,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형식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4월 13일(토) 오전 9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고려대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2019년 진로진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0학년도 전형 안내 및 2019학년도 입시결과 분석, 고려대 재학생과 수험생 학부모가 함께 하는 진로진학콘서트, 학생부종합전형 바로 알기 시간 등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소위 ‘금수저’ 혹은 ‘깜깜이’ 전형으로 일컬어지는 학생부종합전형이 사교육으로는 대체할 수 없는 정상적인 공교육 과정을 거친 학생들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전형임을 설명하며 실제 입시결과 분석 내용을 참가자들에게 공개했다. 그밖에도 학생부 항목별 반영 세부사항을 자세히 소개하고 자기소개서 기재요령을 구체적으로 상세히 설명하는 등 실제 사례 중심으로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또한 2019학년도 입학한 신입생들이 패널로 참가해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과정 및 면접 경험과 응시요령, 자기소개서 준비 과정 등에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면서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궁금증을 해소하고 전형에 대해 안심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암협회와 국립암센터가 공동으로 '암 진단 후 사회복귀 수기 공모전'을 주최한다. 모집 기간은4월 9일(화)부터 4월 30일(화)까지며,응모방법은(사)대한암협회 홈페이지(www.kcscancer.org)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한 후수기를 작성해 이메일(kcs@kcscancer.org)로 접수하면된다. [암 진단 후 사회복귀 수기 공모전 개최 안내] * 암 진단 후 사회 복귀 여정을 담은 수기 공모전 개최 안내 - 응모내용 ‘암 진단 후 직장, 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한 이야기’ 암 진단 후 직장, 사회로 복귀하면서 겪은 어려움 이야기’ (암 생존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과 편견, 제도적 문제 등으로 힘들었던 경험이나 이를 극복한 방법, 주위의 도움 사례 등에 대해 자유롭게 작성하면 됩니다) - 모집 기간 및 응모방법 4월 9일(화)부터 4월 30일(화)까지며, (사)대한암협회 홈페이지(www.kcscancer.org)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한 후 수기를 작성해 이메일(kcs@kcscancer.org)로 접수 해주시면 됩니다 . - 시상 내역 및 결과 발표 접수된 응모작은 심사를 거쳐 대상(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50만 원), 특별상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은 꾸준한 약 복용, 정기적 관리가 최선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고혈압(13차)·당뇨병(7차) 적정성 평가 결과가 양호한 동네 의원을 4월 11일(목) 심사평가원 누리집(홈페이지) 및 건강정보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공개한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www.hira.or.kr) 및 건강정보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 > 병원·약국 > 병원평가정보 > 만성질환 > 고혈압·당뇨병 [ 주 요 내 용 ]▪ 평가 대상 - (기간) 2017년 7월 ∼ 2018년 6월(1년 간) 외래 진료분 - (기관) 고혈압 2만1596개소(602만 명), 당뇨병 1만7137개소(244만 명)▪ 평가 결과 - 양호 의원 매년 증가 ‧ 고혈압: 5,711개소(전년 대비 173개소 증가) ‧ 당뇨병: 3,549개소(전년 대비 236개소 증가) - 의료기관 이용 유형별 입원 환자(1만 명당) ‧ 단골 의료기관 이용: (고혈압) 37.7명, (당뇨병) 226.1명 ‧ 여러 의료기관 이용: (고혈압) 66.4명, (당뇨병) 425.1명 고혈압·당뇨병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만성질환으로 심·뇌혈관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 등장,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치료법 없어 예방이 최선 - 4월 8일 질병관리본부는 제주지역에서 올해 들어 최초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4월6일)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고 예방접종 등 일본뇌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매개되는 감염병으로, 감염자의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뇌염 발병 시 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고, 회복되더라도 장애율이 30~50%에 달한다.- 국내 보고된 일본뇌염 발생자는 작년(2018년) 한 해 17명으로, 전년도(2017년, 9명) 대비 약 2배 급증했다.- 일본뇌염은 발병 이후 보존적 치료 외에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사전 예방이 강조된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 회피 용품 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연중 어느 때나 효과적인 백신 접종이 가능하므로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챙기는 것이 좋다.- 영유아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생후 12개월 이후 사백신으로 만 12세까지 총 5회 접종하거나, 생백신으로 만 3세까지 총 2회
‘더 가깝게’‘ 더 꼼꼼하게’맞춤형 건강관리 받는다 !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오는 4월 8일(월)부터 주민과 가장 가까운 읍․면․동 생활권에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소생활권 맞춤형 건강증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시범사업 참여 지역은 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반여동,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경기도 시흥시 신현동, 강원도 강릉시 성덕동이며 각 지역별로 1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기존 시․군․구 단위 보건소 건강증진서비스의 경우 지역주민의 이동거리가 멀고 1개 보건소가 지역 다수의 건강을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이에 따라 주민과 가장 가까운 읍․면․동 단위의 지역보건의료기관*을 활용하여 촘촘하고 꼼꼼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있었다. * (지역보건법 제2조)지역보건의료기관이란?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질병을 예방ㆍ관리하기 위하여 이 법에 따라 설치ㆍ운영하는 보건소,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말한다. 이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18년에 지역보건의료기관 기능강화 추진단 운영을 통하여 지역밀착형 건강증진서비스 모델 발굴을 위한 소생할권 맞춤형 건강증진 시범사업(안)을 마련하였다. [소생활권
- 국내 최대 유전자질환 DB를 바탕으로 선정한 100여가지 질환 선별이 가능- 10개 유전자질환 선별만 가능한 기존 검사에 비해 획기적으로 늘어난 100여가지 질환 선별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와 유전자분석분자진단 전문기업 캔서롭(대표 이왕준)은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선별검사(NIPT, Non Invasive Prenatal Test)인 ‘더맘스캐닝플러스’를 런칭한다고 4월 8일 밝혔다. ‘더맘스캐닝 플러스’ 검사는 국내 신생아 유전자 검사 중 최대 규모의 증례를 보유하고 있는 ‘G스캐닝 검사’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선정한 100여가지의 미세 유전자결실 및 미세 유전자중복 질환의 선별이 가능한 검사다. 특히 기존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선별검사가 10여가지 질환에 대한 선별이 가능했던 것에 비해선별 질환수가 획기적으로 늘어나 비용 대비 효율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비침습적 산전 기형아 선별검사는 임산부 혈액 내에 미량으로 존재하는 태아 DNA를 추출해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파타우증후군 등 염색체 수적 이상 여부를 판별하는 기술이다. 긴바늘을 사용하는 기존 양수검사와 달리 임산부의 혈액만 채취하면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간편하고 안전하다. 보령바
ALD• SCID 등 신생아선별검사 통한 조기 진단 및 적정 치료 중요 검사 전문기관 SCL 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는 지난 4월 6일 열린 대한신생아스크리닝학회 학술대회에서 ‘부신백질이영양증(adrenoleukodystrophy, 이하 ALD)과 중증복합면역결핍증(Severe Combined ImmunoDeficiency, 이하 SCID) 스크리닝’을 주제로 전문의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2015년에 창립해 올 해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학회에서는 일본과 호주의 신생아스크리닝에 대한 특강을 비롯해 다양한 유전성 대사질환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SCL은 ALD와 SCID 스크리닝 검사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행하는 기관으로써 이들 검사에 대한 내용을 강연했다. ALD는 1992년 '로렌조 오일'이라는 영화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몸 안의 포화 '긴사슬 지방산 (VLCFA; Very long chain fatty acid)'이 분해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되어 뇌 손상과 부신 기능 저하등을 초래하는 희귀질환이다. SCL 안선현 전문의(진단검사의학과)는 “ALD는 혈중 긴꼬리지방산 검사를 비롯해 유전자 검사가 가능하고, 신생아 선별검사 등 지속적으로 관련
적십자와 함께 어르신 건강을 위한 ‘실버벨 건강메이트’ 진행 4월 2일(화), 인류건강을 책임지는 종근당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실버벨 건강메이트’를 진행했다. ‘실버벨 건강메이트’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자혈압계를 선물하고, 맞춤 건강상식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종근당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취약계층 어르신 60명은 집에서 주기적으로 혈압체크가 가능한 전자혈압계를 선물 받고 사용법을 익혔으며, 치매예방 교육과 노인건강체조로 구성된 일일 건강교실에 참여했다. 일일 건강교실은 김학연 강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취약계층 어르신은 “선물 받은 혈압계 덕분에 혈압을 재러 병원까지 가지 않아도 되어서 좋다”며 “건강을 위해서 오늘 배운 체조를 집에 가서도 자주 해야겠다”고 덧붙였다. 종근당은 임직원 지역사회 공헌활동, 가족 봉사활동, 신입사원 봉사활동, 사랑나눔 헌혈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진행하는 ‘실버벨 건강메이트’는 종근당이 우리 주변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돌보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종근당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