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치료, 늦지 않아야 합니다’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3월 28일(목) 낮 12시 치과병원 지하 1강의실에서 “잇몸 치료, 늦지 않아야 합니다”를 주제로 무료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잇몸병으로 불리기도 하는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잇몸이 빨갛게 붓고 피가 나거나 냄새가 나고 이가 흔들리는 느낌이 나기도 한다. 대개 증상이 생기다 말다를 반복하며, 꽤 심해졌다 싶을 때는 치료가 안 되고 이를 뽑아야할 때가 많다. 또한, 치료 하지 않고 방치 하면 잇몸 뼈를 계속 녹이고, 염증을 몸 곳곳으로 퍼트리는 격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제때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원스톱협진센터 치주과 김현주 교수와 함께 치주질환의 증상, 원인, 예방법과 치료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2072-1367 ● 일 시 : 2019년 3월 28일(목) 낮 12시(약 1시간 진행)● 장 소 :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제1강의실● 강연자 : 원스톱협진센터 치주과 김현주 교수● 문 의 : 02)2072-1367
올핀과 파트너 계약 체결 피씨엘(241820)은 반려동물을 위한 AI 기반의 맞춤형 푸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핀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한다고 3월 25일 밝혔다. 양사는 올핀의 반려동물 건강 매니지먼트 서비스와 피씨엘의 수의사 연계 서비스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반려동물 생체정보에 따른 400만가지가 넘는 대응 가능한 맞춤형 영양밸런스 레시피제공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기로 합의했다. 피씨엘은 다중면역진단 기술인 '3차원 고정화 기술을 이용한 암 면역진단키트 개발기술' 을 통한 동시 진단 제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기 전문 업체다. 서울대출신 수의사와 공동개발한 진단기기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씨엘 관계자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위험군 질병진단뿐만 아니라, 최근 각광받는 반려동물 시장에도 진출하여 파이프라인을 다양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핀은 반려동물 분야에서 14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전문가를 비롯해 IT기획, 개발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핵심인력으로 구성된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업체이다. 120년 전통의 제월당에서 개발된 영양제와 장내 세
학교 주변 담배소매점 7개소「평균」, 소매점 당 담배광고 22.3개「평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 국가금연지원센터는 청소년이 자주 오가는 학교 주변(교육환경보호구역) 담배소매점에서의 담배 광고 실태 및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 주요 내용 ≫ ○ (담배소매점) 학교 주변에 담배소매점이 많고 누구나 출입할 수 있어 아동‧청소년이 담배제품, 담배광고에 자연스럽게 노출 - 학교 주변 200m(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담배소매점 평균 7개소 - 소매점 10개소 중 9개소에서 담배광고 중, 평균 담배광고 개수 22.3개 (편의점 33.9개) - 다양하고 화려한 담배광고물로 인해 소매점 외부에서도 담배광고 잘 보임 ○ (담배소매점주 설문조사)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담배광고 금지 정책에 찬성 비율은 높은 반면 담배광고 관련법령 인지도는 낮음 - 점주 10명 중 3명은 담배진열, 담배광고가 흡연 호기심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 - 점주 77.2%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담배광고 금지 정책 찬성 - 58.1%는 ‘담배광고를 외부에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 금지’하는 법령 모름 ○ (청소년 설문조사) 담배소매점 방문빈도, 담
- 한순갑 박사, 오명식 전 삼정KPMG 부회장 사내이사로 내정- 사외이사로 류길재 전 통일부 장관, 정명희 가천대 암센터장 영입 코센(009730)은 기존 사업 및 신사업 성장을 위해 신규 이사진 및 고문 영입계획을 밝히며 사업 역량을 대폭 강화한다고 3월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먼저 코센은 사외이사였던 한순갑 박사와 삼정KPMG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삼정KPMG 고문인 오명식 고문을 사내이사 후보로 선임했다. 한순갑 박사는 미국 포스트서지칼의 CEO로서 제약, 바이오의 DDS와 PLGA 분야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코센은 개량신약과 DDS(약물전달시스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한순갑 박사에게 사내이사 임무를 맡겼다. 오명식 전 부회장은 오랜 동안 기업 및 최고 경영진의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코센의 기존 사업은 물론 바이오, 헬스케어, 기능성 식품 등 새로운 비즈니스의 다양한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센은 류길재 전 통일부장관과 서울대 의과대학 약리학과 교수며 서울대 부총장을 역임한 정명희 가천대학교 암센터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류길재 전 장관은 회사 경영전략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며, 정명희 암센터장은 바이오
5종류 암 동시 진단가능한 면역진단키트 개발 피씨엘(241820)이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한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투자연계과제)이 중소기업청의 최종 성공 판정을 받았다고 3월 14일 밝혔다. 다중면역진단 기술인 '3차원 고정화 기술을 이용한 3대 암 면역진단키트 개발기술'은 총 사업비 약 10억원이 소요된 국책 과제로, 지난 2017년 10월에 과제를 종료했다. 당초 개발목표는 3종류의 암(간암, 췌장암, 담도암)을 동시 진단 가능한 면역진단키트의 개발이었으나, 실제로는 5종류의 암(간암, 췌장암, 대장암, 전립선암, 난소암)을 동시 진단할 수 있는 면역진단키트를 개발하게 됐다. 기존의 종양 마커 정량 키트는 단일 마커만이 가능했으나, 피씨엘이 개발한 키트는 5개의 종양 마커를 한 번의 시험으로 동시에 정량이 가능하다. 3D 고정화 기술로 기존 단일 진단에 비해 높은 고정화율을 나타내며, 진단 정확도가 90% 이상으로 매우 높다. 또한 이 기술은 진단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 절감을 통해 10% 내외의 가격 경쟁력을 갖췄고, 국내외 다중면역진단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린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국책 과제 수행을 총괄한 중소
안지오랩(251280)이 2018년 12월 시작한 경구용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ALS-L1023’(McEye)의 임상 2상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중순 시작된 임상은 올해 2월 말일 기준 총 11개 임상기관 중 5곳에서 임상환자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안지오랩이 당초 계획한 스케줄보다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향후 남은 절차 역시 성공적으로 완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지오랩의 파이프라인ALS-L1023은 다년초 식물 레몬밤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황반변성 등의 질환을 악화시키는 혈관신생을 억제하는 천연물 의약품이다. 기존의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는 눈에 직접 주사하는 형태로 안지오랩은 환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경구용 치료제 ‘McEye(맥아이)’를 개발해 왔다. 이번 임상 2상은 ALS-L1023을 라니비주맙(Ranibizumab)과 함께 병용 투여한다. 혈관신생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위약을 투여한 군과 비교 평가하여 ALS-L1023의 최적 투여용량을 결정하게 된다. 안지오랩은 이번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임상 3상의 진입 또는 기술이전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안지오랩은 혈관신생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사업 및 미래형 바이오 사업 투자 코스닥 상장사 에이아이비트(039230)가 투자금 및 재무 건전성확보를 위해 부동산 자산을 매각했다. 에이아이비트는 골프장 부지 매각 계약 잔금인 110억 원의 납입이 완료됐다고 3월 11일 밝혔다. 지난 1월에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하늘빛컨트리클럽 부지를 230억 원에 지스마트글로벌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총 매각금액인 230억 원은 에이아이비트 자산총액인 536억 원의 42.91% 수준이다. 에이아이비트는 지난해 유가증권 및 자회사 매각 등으로 재무 건전성 및 투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자산 매각을 통해 2018년 하반기부터 진행되었던 재무구조 개선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게 되었다. 에이아이비트는 이번 자산 매각으로 지난해 3분기부터 실적 향상이 이어지고 있는 디스플레이 검사 장비 핵심 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려갈 계획이다. 특히 OLED 조명, 배터리 팩 어셈블리 라인, 폴더블 검사기 등의 신규 아이템 개발로 신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에이아이비트 관계자는 "이번 매각으로 재무 건전성 개선을 통해 기업 가치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에만 안
코센(009730)의 자회사 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중국 상남그룹의 자회사 시웨이왕뤄(矽维网络)와 연간 100억 원 규모의 유산균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 8일 밝혔다. 수출 품목은 열처리유산균이 함유된 유산균 제품과 화장품이다. 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중국 진출을 위해 수년 전부터 통관을 위한 제품 라벨링 작업을 준비하여 무사히 통관절차를 검증 받았다. 3월부터 중국 협력 기업인 에어바이오를 통해 납품을 시작하고, 점차 그 물량과 규모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중국 상남집단(상해상남집단유한공사)은 유통, 부동산, 물류, 무역 및 합작 투자를 영위하는 회사로 중국에 다양한 기업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오제닉스코리아 관계자는 “중국 상남그룹의 경영진들이 바이오제닉스코리아의 nF1의 제품을 먹고 개인적으로 큰 효과를 본 것이 계약을 하게 된 시초가 되었다”며 ”바이오제닉스코리아의 제품이 상남그룹의 다양한 중국 네트워크를 통해 영업을 할 수 있게 됐고, 향후 추가적인 큰 수출 계약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경제발전과 주민 가처분 소득의 상승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건강 및 보건 식품에 대한 시장이 매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