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8월 업무제휴협약에 따른 본격 사업 진행 코센(009730) 자회사 바이오제닉스코리아는 일본 싱가폴 필리핀 등의 다수국가에 HMR(가정간편식 수출로 유명한 고삼농협과 지난 2018년 8월에 체결한 업무제휴협약의 후속조치로 유산균의 판로확대와 신제품 출시를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 6일 밝혔다. 바이오제닉스코리아와 고삼농협은 지난해 8월 포괄적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였고, 이에 따라 고삼농협은 100% 무항쟁제 한우로 만든 ‘우리한우 사골곰탕’에 기능성 식품원료인 열처리유산균 nF1을 함유한 업그레이드 사골곰탕 제품을 출시하였다. 바이오제닉스코리아의 경우 대기업 리테일유통망을 통해 농협 제품의 유통을 시작하였다. 두 회사의 강점을 결합한 업무제휴를 통해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유통채널을 확대한 결과 매출이 증대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에 바이오제닉스코리아와 고삼농협은 바이오제닉스코리아의 nF1이 첨가된 제품의 추가 개발 및 판매 확대를 위한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바이오제닉스코리아의 특허받은 nF1이 첨가된 농협의 HMR 제품의 품목수를 늘리고, 전국 100곳이 넘는 농협 식품공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n
책임경영 강화 에이아이비트(039230)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의 인수대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3월 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에이아이비트는 지난 1월 25일 박준일 대표이사에게 기존 최대주주인 바이오써포트가 보유주식을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대금 납입이 완료됨에 따라 박준일 대표이사는 에이아이비트의 지분 6.06%(391만 7,728주)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바이오써포트의 지분율은 4.73%(305만 3,950주)가 된다. 지난해 7월 박준일 대표이사 단독체제를 맞이한 에이아이비트는 이번 최대주주 변경을 통해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박준일 대표이사는 주력 사업인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사업의 매출 및 영업이익 증진을 위해서 영업력을 강화하고 원자재 구매 노하우를 확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수익원 확보를 위해서 바이오 사업에 투자를 확대했다. 자회사 유파마디자인을 통해 대마바이오 사업을 육성하는 한편 광역학 암치료제 기술을 이전 받아 광민감제의 상용화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신사업 투자 외에도 전환사채(CB)를 소각하고, 230억 규모의 부동산을 매각해 부채를 감소
종속회사 ‘메딕바이오엔케이’ 동남권 원자력의학원과 협약 체결 대창솔루션(096350)는 종속회사 ‘메딕바이오엔케이’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센터와 NK(Natural Killer)세포 응용 의학 기술의 발전과 의료 분야 적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5일 밝혔다. 협약식은 4일 김지영 메딕바이오엔케이 대표와 김민석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연구센터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채 진행됐다. 메딕바이오엔케이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센터는 상호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NK세포 기술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연구개발을 통한 지적재산권 확보 및 활용에 대해 상호 협조하게 되고, NK세포 응용 항암의학 연구개발에 관한 정보와 자료를 교환한다. 또한, 시설과 장비를 공동 활용하며, 상호 인력 교류 및 기술지도와 자문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세포치료제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급증하고 있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산업백서(2018)에 따르면, 지난 2015년 40억 달러에 불과했던 글로벌 세포치료제 시장 규모는 지난해 75억 달러까지 성장했고 2020년에는 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살해세포’라고도 불리는 NK세포는 선천적인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의 일종으로 바이러
알파콘(ALP) 결제 서비스를 통한 해외 의료관광 활성화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대표 함시원), ㈜마이23헬스케어(대표 조성민), (北京荣蓉商务科技有限公司, 대표 최병현)가 알파콘(ALP) 결제를 통한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으로 의료 관광을 오는 외국인 환자들은 알파콘 플랫폼을 통해 쉽게 한국 의료기관 상담 및 방문 예약이 가능하며, 현금이 아닌 알파콘(ALP)으로 편리하게 의료비를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은 중국 내 70개 이상의 피트니스센터를 보유한 수지엔치지(速健奇迹, 대표 만더신)와 업무 협약을 통해 중국 내 알파콘 사용처를 확보했으며, 이번 북경영영상무과기유한공사와의 업무 협약으로 중국 환자뿐만 아니라 일본 러시아 몽골 등 해외 환자를 국내로 유치해 알파콘 생태계를 확장 할 계획이다. 북경영영상무과기유한공사는 지난 15년간 화장품, 의료기기, 건강식품 인허가 및 컨설팅을 주요 사업으로 한국과 중국의 교량역할로서 중국녹색협회와 공동으로 사천성수닝환경박람회, 베이징 국제녹색환경전람회를 통하여 한국 기업
빅파마, 피부전문제약사 큐리언트 부스 및 구두발표장 방문하여 미팅 성료 큐리언트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제 77차 미국피부과학회(AAD)에 참석하여 개발 중인 아토피성피부염치료제(Q301)의 임상 2a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공개하였다. AAD는 회원수 2만명 수준의 미국 최대 규모의 피부과 학회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미국에서 진행된 Q301의 임상 2a상 결과 대조군이 4% 수준의 환자에서 개선효과를 보이는 반면 Q301을 처방받은 환자 중 약 30%의 환자에서 개선효과가 확인되었으며 부작용은 대조군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나 부작용 걱정없이 처방할 수 있는 바르는 아토피치료제로 주목을 받고 있다. 포스터 발표 이외에 Q301 의학자문을 맡고 있는 신시네티메디칼스쿨의 알란 플라이셔(Alan Fleischer) 박사의 구두발표도 진행되었으며 빅파마, 피부과 전문제약사 및 피부과 전문가 등이 방문하여 Q301의 임상 2a상 결과 뿐만 아니라 임상 2b상 진행 경과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하였다. 현재 진행 중인 Q301의 임상 2b상은 이전 임상과 달리 실제 상업적으로 타겟하는 경증환자 대상 및 12세 이상 청소년까지 대상환자를 확대하여
신사업 확장에 탄력 코센(009730)이 1차 자금조달을 예정대로 완료하며, 신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 코센은 16회차 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 납입 완료 사실을 지난 2월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로써 코센은 전환사채 480억 원과 유상증자 150억 원이 포함된 총 630억 원 규모의 1차 자금조달을 연기 없이 성공하게 됐다. 코센은 지난해 12월 이사회결의를 통해 12회, 13회, 14회, 15회, 16회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자금 유치 대상은 트리니티인베스트먼트㈜, 바이오포트폴리오㈜, ㈜르미 등 순수 투자자들로 이뤄져 신속하게 진행됐다. 1차로 총 630억 원을 유치한 코센은 3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2차 자금 조달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센은 이 자금을 바탕으로 기존의 스테인리스 강관사업과 더불어 바이오, 식품, 헬스케어, 신약 등 신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코센 관계자는 “대규모의 자금을 납입일정 연기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것 자체가 코스닥 상장사로서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2차 유치도 예정대로 마무리될 전망이며,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신사업 확장을 더욱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상임대표의장 김홍걸)는 3월 1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8년부터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조선의 혼, 아리랑의 귀향> 제1차 조선인 유골봉환사업으로 추모식을 거행했다. 앞서 2월 28일에는 인천공항에서 서울프레스센터로 유골을 모셔야 배우 박성웅의 인도로 행진과 노제를 진행했다. 이날 추모식은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을 비롯해 김용덕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이사장, 곤노 유리 남·북·일 조선인유해봉환추진위원회 일본대표(재단법인 21세기 일본위원회 이사장), 최금숙 민화협 상임의장(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노웅래 민화협 공동의장(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한정 민화협 집행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백범 김구 선생의 손자인 김휘 선생,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인 지선스님, 유동균 마포구청장, 김정기 민화협 공동의장, 최영선 민화협 공동의장, 이기종 민화협 공동의장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번 74위의 희생자유골을 봉환함에 있어 큰 역할을 한 일본 원효종 화기산 통국사 주지인 무애 스님을 비롯한 봉환단도 함께 자리했다. 추모식은 강제동원 희생자 유골봉환 관련 사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