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힐링 그리고 소통’ 의 주제 사단법인 ‘폐고혈압을 이기는 사람들’은 11월 2일 오후 1시 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 우리라운지에서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 ·오프라인으로 제7회 폐고혈압의 날을 개최한다. 공감, 힐링 그리고 소통’ 의 주제로 폐고혈압의 최신 지견 공유 및 환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꼽히는 폐동맥고혈압의 최신지견을 들을 수 있는 '제7회 폐고혈압의 날' 행사가 11월 2일 금요일 오후 1시에 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 우리라운지와 사단법인 '폐고혈압을 이기는 사람들'의 홈페이지(www.phakorea.org)를 통해 개최된다. 폐동맥고혈압은 국내에만 5천여 명 이상의 환자가 있을 것으로 추산되는 희귀난치성 질환이지만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어 실제 치료받는 경우는 30%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심각한 상태에 이르러서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폐동맥고혈압 환자들의 사망원인은 대부분이 돌연사일 정도로 치명적인 질병이라 조기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제1회 폐고혈압의 날이 2012년 처음으로 세브란스병원에서 시작한 폐고혈압의 날은 환자와 환자 가족 등이 모여 이 분야 최고 명의들로부터 질병에 대한
200억 토지 및 건물 기부, 향후 추가 200억 기부의사 전해 “우리 부부가 50여 년 동안 한 푼도 안 쓰고 억척스럽게 모은 재산을 대한민국 최고의 사학인 고려대학교에 기부하게 돼서 무엇보다 기쁩니다.” 10월 25일(목) 오후 5시 고려대 본관에서 열린 기부식의 주인공은 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살고 있는 김영석 선생(91)과 양영애 여사(83) 부부다. 이들 부부는 시가 200억 상당의 청량리 소재 토지 5필지와 건물 4동을 고려대학교의 학생 교육과 학교발전을 위해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이사장 김재호)에 기부했다. 그리고 이른 시일 내에 추가로 시가 200억 상당의 토지 6필지, 건물 4동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재산을 기부한 김영석 선생은 강원도 평강군 남면이 고향인 실향민으로 15살에 부모를 여의고 17살에 월남했다. 그에게는 고향에 2명의 형제가 있었다. 그는 남쪽에 가서 1년 동안 돈을 벌어오겠다고 말하고 고향을 떠났는데 끝내 고향에 돌아가지 못했다. 월남한 이후에 양평에서 머슴살이를 하는 등 온갖 고생을 하면서 6.25한국전쟁이 발발하자 국군으로 참전한 국가유공자이기도 하다. 양영애 여사는 경북 상주가 고향으로 6남매 중 둘째로, 23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인 알파콘의 알파콘 코인 사용처 확대병원 및 병원 대상 CRM프로그램, 베트남 메디컬 센터 등에서 알파콘 사용 추진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기업 ㈜마이23헬스케어(대표 함시원, 유연정)가 병원 전문 컨설팅 업체인 ㈜닥터허브(대표 이성욱)과 블록체인 기반의 헬스케어 플랫폼인 알파콘의 암호화폐 알파콘 사용처를 활성화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앞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헬스케어 코인 알파콘(ALP)을 사용하는 병원 확대 ▲병원 대상으로 제공 되는 CRM 프로그램에서의 각 병원에서 알파콘 사용 확대 ▲베트남 메디컬 센터에서의 고객들의 알파콘 사용을 통한 마이23 유전자 검사 서비스 구매 등 알파콘의 사용처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마이23헬스케어(https://my23healthcare.com)는 유전자 분석 및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서 헬스케어 서비스의 확장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헬스케어 플랫폼 알파콘 앱 서비스를 런칭할 예정이다. 알파콘(https://alphacon.io/)은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각 개인에게 알파에이지 시대를 선보이게
유틸렉스-항암신약개발사업단, EU101에 대해 임상 2상까지 공동개발 진행할 예정 면역항암제 개발 바이오벤처기업 유틸렉스(대표 권병세, 이하 유틸렉스)는 지난 9월 17일 보건복지부 지원 연구개발사업인 국립암센터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과 항체치료제 EU101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유틸렉스가 연구 개발중인 EU101 항체치료제는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단의 글로벌 항암신약 후보물질로 선정되어 이번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EU101의 비임상, 초기 임상 단계까지 공동 연구 개발 및 국내외 기술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EU101은 T 세포의 공동자극 수용체(co-stimulatory receptor)인 ‘4-1BB’를 자극하여 자가 면역계가 종양 세포를 제거하도록 활성화시키는 면역 항암 항체 치료제(이하 항체 치료제)이다. 현재 출시된 항체 치료제 여보이, 옵디보, 키트루다 등이 T 세포의 활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항암 효과를 내는 것과 다르게 EU101은 T 세포의 활성을 촉진시키는 방식으로 항암 효과를 낸다. 이러한 기전으로 현재 단독치료제로 개발하고 있지만 기존 제품과 병용하여도 부작용이 없으며 시너지가
모바일 전송‘전자처방전’의약품 처방조제 '원스톱'업계 첫 오픈형 병원·약국 전자처방전 앱(APP) '약방' 서비스 임박 휴대전화로 병원 전자처방전을 받아서 약국에 전송해 의약품을 조제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처방전 발급과 전송이 종이에서 모바일로 전환 시대를 맞고 있다. 병원·약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주식회사 민트케어(대표이사 인재환 https://yacbang.com)는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민호)과 10월 15일 대전광역시 병원 행정동에서 스마트헬스케어 및 의료혁신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전자처방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민트케어 인재환 대표이사와 충남대학교병원 송민호 원장은 공동의 프로젝트를 설정해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잠재적인 사업 기회 발굴 및 확대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구체적인 협력분야는 △전자처방전 기술 관련 연구와 솔루션 개발 협력 △전자처방전의 편의성과 실용성 증대 협력 △기타 모바일 기술과 의료산업 선도적 역할 협력 △지적재산권과 레퍼런스 확보 협력 등이다. 민트케어 인재환 대표이사는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선두 기업으로서 환자, 병원, 약국 모두가 편리하게 사
“조현병 환우 재활 위해 가족 강사가 나선다”정신건강복지법 개정 이후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자립 지원 위한 가족 교육 주목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이사장,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종국)가 조현병 환우 가족들에게 환우의 재활과 회복 및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지침을 제공하는 가족 교육 프로그램 ‘패밀리 링크(Family Link, www.familylink.or.kr)’를 전국 20개 기관에서 실시한다. ‘패밀리 링크(Family Link)’는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가 주최하고 존슨앤드존슨과 한국얀센,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조현병 환우 가족 교육 프로그램으로, 2004년 국내에 첫 도입된 이후 올해로 15년 차를 맞이한 장수 교육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7,092명의 환우 가족이 교육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질환의 특성 상, 조현병 환우는 가족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가족과 일상생활에서 상호교류가 많다. 가족이 적절한 교육을 받는 경우, 질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환자의 증상 회복뿐만 아니라 가족간 갈등과 부담이 해소될 수 있어 가족 중심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정신건강복지법 개정 이후 정신질환 환우들의 체계적인 관리 및 교육 프
2018.10.15.~10.19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려 고려대학교 정보대학 컴퓨터학과 허준범 교수팀이 인텔社 CPU의 데이터 프리패치 취약점을 발견, 컴퓨터보안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에서 해당 내용을 발표한다. CPU는 컴퓨터에서 데이터 처리와 관련된 연산을 담당하는 두뇌에 해당되는 가장 중요한 장치로서, IoT 장비로부터 개인 컴퓨터, 클라우드 서버까지 모든 데이터는 CPU를 통해 처리된다. 최신 CPU들은 데이터 처리 성능을 높이기 위해 예측되는 데이터를 CPU의 캐쉬(cache)에 미리 저장해 놓는데, 이를 ‘데이터 프리패치(Prefetch)’ 기술이라고 한다. 지금까지의 소프트웨어들은 데이터 연산 시간 등을 구별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으로 부채널(Side-channel) 공격에 대응해 왔다. 그러나 고려대학교 정보대학 컴퓨터학과 허준범 교수 연구팀은 Intel CPU의 데이터 프리패치 기술에 대한 부채널 공격을 통해 기존의 대응 방법이 무력화 될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증명했다. 최신 버전의 오픈소스 암호 라이브러리인 OpenSSL의 ECDH 암호 알고리즘을 공격하여 비밀키를 획득함으로써 해당 취약점을 증명했다. 특히 해당 취약점이 발견된 In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중앙자살예방센터(센터장 한창수)는 국민의 생명존중의식과 주변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수기 공모전’을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한다. * 게이트키퍼(Gate-Keeper): 일상 속에서 주변 사람의 자살 위험 신호를 인식하여 도움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계해 주는 사람 공모전 응모 부문과 제출 기간 등은 다음과 같다. ○ 응모 분야 ■ 게이트키퍼 부문(청소년/성인): 일상 속에서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그들에게 적절한 ‘도움(전문기관 연결 등)’을 수행한 사례를 응모 ■ 게이트키퍼 강사 부문: 자살예방 게이트키퍼교육을 수행하면서 느꼈던 보람이나 자살 위기자를 만나 도움을 준 사례를 응모○ 접수 기간 및 방법: 11월 2일(금) 18:00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gatekeeper.kr)를 통해 접수○ 결과 발표: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중순 발표 예정○ 시상식 및 시상 내역: 12월 4일(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롯 총 상금 약 1,300만원 수여 구분 청소년부문 성인부문 강사부문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