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 英 퍼브라이트 동물질병연구소 실험결과실제 축사 환경, 4˚C 이하의 추운 겨울 날씨에도ASF 등 고병원성 동물감염질병 살균소독 효능 입증임상증상 조언 및 차단방역 프로토콜 수립 가이드라인도 제공 랑세스 버콘S는 고병원성 동물 감염 질병 예방과 차단방역에 효능을 입증받은 살균소독제다. 지난 8월 3일 중국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첫 보고된 이후 국내 축산업계에 불안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고병원성 동물 감염 질병 예방과 차단방역에 뛰어난 살균 효과를 입증 받은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의 동물용 소독제 ‘버콘S (Virkon S)’가 ASF 차단방역 및 예방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랑세스의 버콘S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물론,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구제역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류의 살균 소독에 뛰어난 효능이 입증된 동물용 소독제다. 특히, 가축 전염병 예방용 살균소독제로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인 영국 퍼브라이트 동물 질병 연구소(Institute of Animal Health)* 실험 결과, 1:800으로 희석한 버콘S가 4˚C 이하 저온의 가축분뇨가 있는 실제 축사 환경에서도 아프리카
예방의학의 태두, 가족계획의 국제적 최고 권위자 우인(又仁) 양재모 전 연세대의료원장(사진)이 1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9세. 양재모 교수는 우리나라 예방의학의 학문적 기틀을 마련하고 발전을 주도한 예방의학의 태두로서 한국전쟁 후 폭발적으로 팽창한 인구문제를 성공적 가족계획사업 도입으로 해결했다.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을 설립하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과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역임하며 교육자이자 행정가로서 눈부신 역량을 발휘했다. 고 양재모 교수는 1919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나 휘문고등보통학교와 세브란스 의과대학(現 연세대학교 의과대학)를 졸업했다. 의과대학 재학 시 신탁통치반대운동, 한글 보급운동 등 사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였으며, 1953년 봄부터 세브란스의과대학 위생학 강사로 교수생활을 시작하였다.이듬해 미국 미시간대학교에 유학하여 보건학석사를 마치고 1955년에 귀국, 의료정책과 관리 분야에 관심을 갖고 의료이용에 관한 연구에 매진했다. 양 교수는 무엇보다 인구문제를 해결해야 하겠다는 판단을 내리고 사단법인 가족계획협회를 창설(1961)해 적극적 활동을 펼쳤다. 양 교수의 활동으로 가족계획이 국책사업으로 채택되어 활기를 띄
전년 동기 대비 874% 대폭 성장 코넥스 상장 제약바이오사 안지오랩(251280)이 대폭 증가한 매출을 기록하며, 본격 성장을 시현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4.1억원, 당기순이익은 4.9억원으로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8월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안지오랩 관계자는 “혈관신생 억제제를 이용한 내장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레몬밤추출물혼합분말(오비엑스)의 홈쇼핑 시장 진출에 따른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가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안지오랩은 혈관신생억제제를 기반으로 한 의약품을 연구 개발하는 바이오벤처로 습성황반변성, 삼출성 중이염, 비만, 치주질환, 건선의 천연물의약품 치료제 및 항체 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다. 안지오랩은 신약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년에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로 코스닥 이전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안지오랩 관계자는 “혈관신생 억제제가 적용 가능한 여러가지 난치성 질환의 치료제를 개발해 치료효과를 더욱 증대시키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겠다”며 “이를 위해 현재 개발중인 천연물의약품의 임상 시험에 박차를 가하고 혈관신생에 중요한 역할
국동(005320)은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상반기 18억 5,9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고 8월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4억 6,000만 원이며, 매출액은 983억 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이 약 5% 소폭 감소한 이유는 평균환율이 하락했고, 제품생산이 6월 말에 집중됐기 때문”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것은 반기 말 환율이 전기 말 대비 상승하여 외화환산손익이 좋아졌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국동은 하반기 실적 개선을 위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국동은 인도네시아 자와퉁와주 바땅 지역 신공장 설립에 대한 허가를 진행 중이고, 40개 생산라인을 완공할 계획이다. 국동은 지속적으로 생산라인 확대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번 신공장이 완성되면 국동은 멕시코 6라인을 포함해 총 109개의 봉제라인을 확보하게 된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경우, 타 지역에 비해 인건비가 저렴해 수익성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편, 국동은 사업 영역 확장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자회사인 바이오밸류를 통해 식물줄기세포 시장에 뛰어들었고, 오스틴제약과 의약품 공동개발에 들어갔다. 또한
질소산화물(NOx) 제거용 탈질 촉매 필터 전문업체 (주)나노(187790)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억3,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56% 급증했다고 8월 10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3억6,400만원으로 흑자전환 했으며, 매출액은 433억9,700만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주)나노 관계자는 "고품질 제품의 확대 및 경영 합리화 등에 따른 이익률 상승이 영업이익의 급증요인”이라며 “꾸준한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스페인 법인의 매출 증가, 2분기부터 회복된 중국 법인의 매출도 자사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주)나노는 질소산화물 탈질 촉매 제조기술과 탈질 촉매의 원료인 이산화티타늄(TiO2) 제조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 기업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 규제 강화로 국내 발전소에서의 Plate 타입 SCR 촉매 제품의 신규 및 교체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고, 플랜트 및 선박용 공급량도 늘어나고 있어 시장상황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다. 최근에는 베트남 최대 공기업으로 알려진 페트로베트남그룹(PetroVietnam, PVN)이 소유하고 있는 붕앙(Vung Ang) 1 발전소 1,2호기(600MW x 2
의학지식특강 개최일시 : 8월 10일(금) 12시 30분장소 : 강남세브란스병원 2동 3층 대강당 강남세브란스병원 통합내과에서 미국 현지에서 Hospitalist (이하 입원전담전문의)로 근무 중인 성주환 선생을 초빙해 의학지식특강을 개최한다. 입원전담전문의 제도는 전문의가 입원부터 퇴원까지 병동에서 직접 진료하며,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 및 환자 만족을 위한 의료서비스이나 국내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제도다. 성주환 선생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도미하여 뉴욕 Albert Einstein College of Medicine 에서 내과 수련을 마치고 미국 내과 의사 면허를 취득하였고 현재 Medstar Southern Maryland Hospital 에서 입원전담전문의로 근무 중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통합내과에서는 금번 의학지식특강을 통해 미국 현지에서 입원전담전문의가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다른 과와 협력하는지 듣고,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에 관심있는 교직원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갖는다.
진단검사 분야 기술력 및 임상연구 활성화 ‘박차’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인 웰스바이오와 기술력 및 임상연구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월 8일 밝혔다. 용인 SCL 본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웰스바이오 한병돈 대표를 비롯해 이민전 이사, SCL헬스케어그룹 이경률 회장, SCL 이관수 이사장, 임환섭 원장 등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진단키트의 플랫폼 기술 개발 ▲임상시험 ▲실험실용 진단 제품(Laboratory developed tests) 및 분자진단 제품 공급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협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SCL헬스케어그룹 이경률 회장은 "SCL은 임상시험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웰스바이오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단검사 분야의 최첨단 시스템 구축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웰스바이오 관계자는 “검사 전문기관과의 협력은 활발한 기술 교류를 통한 제품 업그레이드 및 제품 성능 검증을 위한 안정적 임상시험을 가능하게 하여 신제품의 상용화 시간을 단축시킬 뿐 아니라 제품의 시장 확대에도 매
이진규 차관,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현장 방문사업 현판 제막식, 창업기업 방문 및 실험실 창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대학 내 창업 관련 현장을 방문하고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현판 제막 및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제1차관과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월 8일(수)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를 찾아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실험실 창업 공간을 방문하고 실험실 창업가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 및 간담회는 과기정통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의 창업·연구 현장을 살펴보고, 학생·교원 창업가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실험실 창업 활성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실험실 창업’이란정부의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대학이 논문 또는 특허 형태로 보유한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술집약형 창업”을 의미한다. 실험실 창업 기업은 일반 창업기업에 비하여 평균 고용규모가 3배가량 높으며(9.5명), 창업 5년 생존율(80%) 또한 일반 기업(27%)에 비하여 우수하여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에 있어 주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