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참석 후 일본에서의 퇴행성관절염 치료 예약 환자도 급증하고 있어산악인 엄홍길 대장,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 홍보대사로 재위촉 첨단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은 일본 재생의료기관과 협력하여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기술을 알리고자 진행 중인 캠페인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6월 15일 밝혔다. 네이처셀과 관계사는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정보 부족으로 치료기회를 잃지 않도록 줄기세포 치료기술을 알리고, 급격히 증가하는 줄기세포 재생의료에 대한 관심과 환자 문의에 대응하고자 지난 5월15일 캠페인을 개시했다. 네이처셀에 따르면, 캠페인 개시 후 1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91회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총 1,400여 명이 세미나에 참여했다. 또한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휴일에도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기존 계획보다 진행 횟수를 대폭 늘렸다. 이에 따라, 11월 말까지 30,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이처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년 내 일본에서 5,000명의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치료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은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바이오스타 줄기세포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벌레(모기, 파리, 초파리)들이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해마다 여름이면 모기가 매개하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등의 질병이 우리를 위협한다. 올해도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월 1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모기 퇴치에 대한 관심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높아지고 있다. 최근 살충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유한양행 해피홈은 '해충박멸 토탈솔루션'을 표방하며 각종 해충퇴치제를 개발,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는 살충제업계 최초로 화학제품이 아닌 물리적으로 모기를 포집하는 포충기 '에어트랩'을 시장에 선보였다. ‘에어트랩’은 모기의 습성을 이용한 UV LED 광원을 이용해 모기를 유인하여 바람을 이용한 흡입팬으로 유해화학성분이 없이 모기를 포획한다. 빨려 들어간 모기는 포집통 속에서 ‘강한 송풍’으로 건조·살충 시키게 된다. 또한 에어트랩은 모기는 물론 초파리, 집파리, 나방도 유인 및 포획하면서 사시사철 생활에 불쾌감을 주는 날벌레 퇴치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더불어 휴대용 보조 배터리로도 작동하여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여행 시나 캠핑족들에게도 유용할
기업, 공공시설, 학교 등 일상 속에서 정신건강 관리 돌보는 스마트 헬스케어 주목생체신호인 맥파 및 뇌파 동시 측정으로 1분 안에 스트레스와 두뇌 건강 상태 분석정신건강에 대한 정부 정책 및 사회적 관심 높아지면서 보편화 가속화 전망 정신건강 관리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스마트 헬스케어를 통해 우리 일상 속으로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 가장 발 빠른 도입에 나서고 있는 것은 기업과 지자체들이다.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관리의 필요성에 주목하고 이를 직장에서 복지 차원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많이 다니는 구청이나 기차역부터 학업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수험생들의 학교와 독서실까지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흐름의 중심엔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옴니씨앤에스가 있다. 자체 개발한 옴니핏 마인드케어는 생체신호인 맥파와 뇌파의 동시 측정을 통해 1분 안에 스트레스와 두뇌 건강 상태를 분석해낸다. 옴니핏 헤드셋을 착용하고 전두엽의 뇌파와 귓볼의 맥파를 동시에 측정한다. 맥파 측정으로 스트레스 정도부터 자율신경 나이, 심장건강, 누적 피로도, 신체 활력도, 자율신경 건강도 등을 확인하며, 뇌파로는 두뇌 건강점수, 집
‘학종’에 대한 궁금증 해소로 수험생·학부모 만족도 높아8월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센터’로 전국 입학정보수요자들과 소통 예정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상시 진로진학상담센터가 수험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받아 주말에도 확대 운영키로 했다. 고려대는 5월부터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 학부모 등 입학정보수요자에게 혼란 없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진로진학상담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5월 한 달간 센터 운영 결과, 수험생과 학부모의 참여 수요가 많아 6월부터 8월까지는 주말(토·일)까지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 운영시간은 기존과 똑같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회당 20분씩, 동시간대 3팀(3개 상담실)까지 가능하다. 확대 운영을 하게 되면 최대 약 3,500명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게 되어 기존 계획 대비 약 600명 이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려대 진로진학상담센터는 고려대 인재발굴처가 위치하고 있는 건물인 고려대 라이시움 1층에 자리했으며, 고려대의 건학이념을 담은 ‘자유, 정의, 진리’ 총 3개의 상담실로 구성된다. 실제로 상담을 진행하는 고려대 입학사정관은 “상담에서 가장 많은 질문은 '학종'에 관한 것들
연세의대 학장,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역임 동안 연구력 활성화에 기여 남재(南齋) 이유복(李有福) 연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사진)가 지난 5월 2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1927년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출생한 고인은 경남 진주사범학교를 거쳐 1947년 세브란스의과대학(現 연세의대)에 입학했다. 대학생활 중 발발한 한국전쟁으로 고초를 겪으며 1953년 졸업증서를 받았다. 졸업 후, 도미(渡美)하여 오레곤의대 해부병리학 레지던트 과정을 밟은 고인은 미국 오레곤대학 및 시카고 마운트사이나이병원에서 임상병리학 분야 연수를 마쳤으며 1958년부터 2년 간 미국 시카고의대 병리학 강사와 조교수를 역임했다. 1959년 귀국해 수도의대와 국립의료원에 잠시 몸 담았으며, 1963년부터 모교인 연세의대 교수에 임용됐다. 『한국의 심부진균증 양상』 등 의학논문 200여편을 통해 대한민국 진단병리학 분야의 기초를 완성한 고인은 연세의대 교무과장과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제19대 연세의대 학장, 제9대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차례로 역임하며 의과대학과 의료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특히, 사료정리를 통한 역사편찬 사업에 노력하여 연세대학교
장유석 회장, “회원과의 적극적 소통 위해 노력” 다짐 경상북도의사회(회장·장유석)는 지난 5월 26∼27일 양일간 경주 코오롱 호텔에서 회원 및 회원 가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의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춘계 종합학술대회, 친선기념 음악회, 체육대회인 경북의학제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간의 유대와 결속을 다졌다. 장유석 경상북도의사회 회장은 “어려운 의료환경에도 불구하고 의료 최일선에서 묵묵히 환자진료에 매진하고 계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2년 연속으로 대한의사협회 정기총회에서 모범지부 표창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장 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올바른 의료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을것”이라고 밝히고 “회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SNS 등을 통해 회원들과 적극 소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천년 고도 경주에 약 1,000여명의 회원과 회원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행사가 치러진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히고 “특히 경상
한국다발성경화증 환우회, 기념식 및 질환 홍보행사 진행 ‘아픔을 뛰어넘어 꿈을 나누는 사람들’ 한국다발성경화증 환우회(회장 유지현)는 5월 26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여의도 녹음수 광장에서 '제10회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 기념식 및 질환을 알리는 홍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World MS Day)'은 다발성경화증 국제 협회(Multiple Sclerosis International Federation)와 세계 각국 다발성경화증 협회들이 다발성경화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매년 5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한국을 비롯해 세계 67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다. 국내에서는 일반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5월 26일 토요일에 관련 행사가 진행됐다. 올해 기념 행사에는 다발성경화증 환우와 가족 및 의료진, 후원자, 일반시민 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질환인식조사, 희망 엽서나누기, 걷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했다. 특히 ,2018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 모토인 ‘브링 어스 클로저(Bring us Closer) – 더욱 가까운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엽서를 나누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 첨단바이오기업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 (원장 라정찬)은 미국 알츠하이머 치매 사이트 및 라디오 쇼 운영자인 로리 라베이(Lori LaBey)와 화상 인터뷰를 오늘 5월 25일 오전 8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스타 줄기세포연구원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목적의 줄기세포 기술이 세계 최초로 일본에서 상용화된 사실이 미국에 알려졌으며, 그 후 로리 라베이가 연구를 주도한 라정찬 원장과 인터뷰를 하고 싶다며 먼저 연락해왔다고 말했다. 로리 라베이는 미국 유명 토크쇼 진행자 윈프리가 영향력 있는 Health Hero로 선정한 인물로서 알츠하이머 치매 전문 블로그 및 라디오 쇼를 운영하고 있다. 라정찬 박사는 인터뷰를 통해 줄기세포 연구를 시작한 계기, 치매 줄기세포 치료의 안전성 및 효과, 치료 예약 절차 및 해외 진출 상황 등에 관해 설명했으며,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알츠하이머 치매 임상 진행경과를 소개했다. 로리 라베이는 인터뷰 말미에 연구원의 줄기세포 연구에 후원할 방법이 있는지를 묻기도 했다. 라정찬 박사는 알츠하이머 환자 치료를 돕기 위해 운영하는 비영리 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