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검사차량 배치하여 현장검사 등 사전예방 감시체계 가동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국민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28개)과 항·포구(55개) 주변의 횟집(센터) 등을 대상으로 6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 비브리오균 현장 신속검사, 위생점검 등 식중독 사전예방을 위한 특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관리에는 6개 지방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며, 지방식약청은 신속검사 차량 5대를 권역별로 순환 배치하여 횟집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족관 물에 대한 비브리오균 오염 여부를 현장에서 신속검사한다. ※ 현장신속검사 : 식중독 검사차량에 탑재된 실시간 유전자 증폭장치(Real-Time PCR)로 비브리오균의 오염 여부를 4시간 이내에 확인 수족관 물 검사결과 비브리오균 유전자가 확인이 되면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여 해당 업소의 수족관물은 깨끗한 물로 교체, 칼·도마 등 오염(우려) 조리 기구는 열탕 소독, 판매되는 수산물은 수거·검사 등 예방적 조치를 취한다. 치명율이 높은 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므로 수산물의 안전한 구매‧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품 구입 시 어패류는 신선한 것으로 장
스마트폰 사용이 가성근시의 원인, 시력 이상 느끼면정확한 검진통해 교정시기 놓치지 말아야드림렌즈, 근시 진행 억제 효과 있어…고도 근시로의 진행 막고 눈에 좋은 3가지 영양소 섭취필요 초등학교 1학기에 진행되는 신체검사 시즌이 되면 지난 겨울까지 멀쩡했던 아이의 시력이 급격히 떨어진 것에서 당황하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 흔히 눈은 유전적인 요인이 크다고 생각하지만,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져 아이들의 시력보호가 쉽지 않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만 18~20세까지는 근시가 진행되는데 특히나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초등학교 저학년 때 눈 관리에 신경쓰는 것이좋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따르면 2016년 기준, 10-14세 어린이가 23.7%의 근시 유병률을 보였으며, 5-9세 어린이가 19.1%로 두번째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성장기 아이들이 적절한 시기에 효과적으로 근시를 치료하고 진행을 예방하면 어른이 돼서 더 나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부모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초등 저학년은 본인의 시력에 대한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아이의 시력을 자주 확인해 보자. 가성
선진국에서도 홍역, 메르스 등 감염병 문제는 사회적인 이슈 직장인 김미림씨 (29세/여성)는 지난 5월 황금연휴에 동남아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전 가족들로부터 예방접종을 권유 받았지만 바쁜 업무와 여행 준비로 접종을 못한 채 여행을 떠났다. 아니나 다를까 김씨는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일주일 후부터 메스꺼움과 구토, 고열을 앓기 시작했다. 해열제와 소화제로도 증상이 가라앉지 않자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A형 간염이 발병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의 경우처럼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여행 전 해당 국가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꼼꼼히 체크하지만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 하지만 여행 전 예방접종을 소홀히 한다면 되려 건강을 잃고 돌아올 수 있다.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휴가를 위해 여행 전 국가별로 요구되는 예방접종을 미리 확인해보도록 하자. ■ 아프리카, 중남미 - 황열 예방접종 아프리카, 중남미 내 몇몇 국가들은 입국 시 황열 예방접종에 대한 증명서를 요구하고 있어 반드시 여행 전 접종을 받아야 한다. 황열은 모기를 통해 황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발열, 근육통, 두통,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황열은 사하라사막 남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역주택조합 설립 과정에서 거짓 · 과장 광고로 소비자 피해 발생이 우려돼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지역주택조합이란 특정 지역에 아파트 등 주택을 짓기 위해 결성되는 조합이다. 해당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등을 조합원으로 한다. #A지역주택조합 추진 위원회는 관할 지자체에 지역주택조합 설립 인가, 주택 건설 사업 계획을 승인받지 못했음에도 안내 책자와 현수막에 ‘1500세대’, ‘59㎡, 84㎡’, 등 아파트 규모나 개별 주택의 면적이 확정된 것처럼 광고했다. #B지역주택조합 추진 위원회는 아파트 건축 규모나 동 · 호수가 확정되지 않았음에도 ‘동 · 호수 선착순 지정’ 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ㄱ씨는 지역주택조합에 조합원으로 가입하면서 동 · 호수가 지정된 계약을 맺었으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당초 홍보한 세대수보다 아파트 건축 규모가 축소되어 지정한 동 · 호수를 분양받지 못했다. 이처럼 조합 설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아직 확정되지 않은 단순 예상에 불과한 아파트 조감도, 평면도 등을 사용해 건축물의 규모가 확정된 것처럼 홍보하거나 동 · 호수를 지정해 분양 받을 수 있는 것처럼 광고한다. 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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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노출 많은 여름철, 손발톱 무좀이나 멍, 다한증 등환부 노출에 대한 부담 증가 이른 더위와 함께 노출의 계절이 돌아왔다. 무더운 날씨 탓에 자연스럽게 옷이 짧아지면서 발톱무좀 등 평소 잘 감춰왔던 질환이 노출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이에 여성들이 자신감을 찾도록 돕고, ‘노출 스트레스’ 해소에 기여하는 여름철 해피드럭 제품을 소개한다. 맨발이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손발톱 무좀 치료제’ 슬리퍼나 샌들 등 맨발을 드러내야 하는 상황이 적지 않은 여름철은 손발톱 무좀 환자들에게 절망의 시기다. 손발톱 무좀으로 변색되거나 변형된 손발톱이 주변에 알려질까 자신감을 잃고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여성들의 경우 네일아트, 페디큐어 등으로 손발톱의 무좀을 가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아닌데다 오히려 손발톱의 통풍을 방해하기 때문에 손발톱무좀 치료전용 치료제를 통해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메나리니의 손발톱 무좀 치료제 ‘풀케어’는 출시 첫해인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국내 손발톱무좀 치료제 부문 1위를 기록 중인 제품이다. 국내 유일의 오니텍(Ony-tec)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침투력이 뛰어나 손발톱을 갈거
급격한 호르몬과 체중 변화가 주 원인임신 전후 꾸준한 근력운동과 바른 자세 유지가 중요 임산부는 약 10달이라는 긴 시간 동안 새로운 생명을 품고 있는 만큼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중에서도 특히, 급격한 호르몬과 체중 변화로 인해 척추건강에 악영향을 끼쳐 요통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임신 요통이란 쉽게 말해 임산부에게 발생하는 허리통증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임신 중 체중이 10kg 이상 늘어나면서 척추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난 몸무게에 적응하지 못하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임산부는 무거운 배를 지탱하기 위해 허리를 뒤로 젖히게 되면서 정상적인 허리 척추 라인이 무너지고 허리가 뒤로 휘어지는데, 이는 ‘과전만’으로 연결될 수 있으며, 그 결과 척추와 디스크에 압박이 가해져 허리 통증의 원인이 된다. 더불어, 임신 중 분비되는 호르몬(릴렉신)으로 인해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고, 그와 함께 골반을 비롯한 전신의 모든 관절의 뼈마디마다 사이가 벌어져 척추 안정성 유지에 기여하는 근육과 인대 결합력이 떨어지면서 요통이 발생할 수 있다. 복근의 팽창과 근육의 수축 또한 허리통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므로 특히,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지
피부의 적 자외선을피해야 피부가 산다 여름철에는 일조량이 증가하고 햇빛에 노출하는 시간이 증가한다. 이에 여름철에는 햇빛 노출에 의한 피부손상과 함께 야외 활동 증가로 인한 과도한 땀과 피지분비로 여러 종류의 피부손상과 질환 발생이 증가한다. 자외선의 종류와 기능 자외선은 녹색식물의 광합성에 관여하여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사람의 피부에서 비타민 D의 합성을 유도하여 칼슘의 대사에 일조한다. 또한, 치료효과도 있기 때문에 피부과에서는 건선, 아토피 피부염, 백반증 등의 질환의 치료에 이용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런 일부 좋은 작용을 제외한 대부분의 작용은 인체에 해롭다는 것이 이미 밝혀진 사실이므로 자외선을 무방비 상태로 쪼인다거나 자외선을 이용한 피부 미용은 생각할 필요가 없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자외선 A, 자외선 B, 자외선 C로 분류하고 있는데 자외선 A는 피부노화, 기미, 주근깨, 잡티 증가를, 자외선 B는 일광 화상과 피부암을, 자외선 C는 단백질 과 유전인자 파괴를 유발한다. 그러나 이중 자외선 C는 오존층에 의하여 걸러져서 지구상에 도달하지 못한다. 그리고 지구상에 도달하는 태양광선에는 자외선 A가 B보다 약 9배정도 많다. 따라서 자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