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혈성뇌졸중 입원환자의 90일 이내 재입원 가능성을 예측하는 머신러닝 모델을 개발했다. 강원대학교병원(병원장 남우동) 조희숙 교수(강원대병원 공공부원장)가 신경과, 가정의학과 교수팀과 지난 2003년부터 2021년도까지 공통데이터모델(Common Data Model, CDM) 로 구축된 이 병원 EMR 데이터에 대해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개발, 90일 이내 재입원 가능성을 예측했다. 머신러닝 학습 모형은 SHAP(Shapley Additive Explanations) 기법을 통해 환자별 재입원 위험성과 주요 위험요인을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어, 환자교육에 이용될 수 있고 의료진은 고위험 환자를 선별하여 집중 관리를 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조희숙 교수는“이번 연구는 AI 기술을 활용해 환자중심의 맞춤형 재입원 예방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Medical Informatics 웹페이지에 2025년 1월 온라인으로 공개됐며, 2025년 3월호(195권)에 게재될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성인 척추수술에 있어 후방 접근을 통한 전방용 케이지 삽입 수술 방법이 발표됐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이우인) 척추센터 신경외과 조대진 교수팀(배성수 교수, 안재범 교수, 최의돈 교수)은 기존 후방 접근 수술법을 개선한 새로운 수술법을 발표했다. 후방 접근법을 통해 신경 손상 없이 척추체의 전면 부위에 대형 체간 이식편인 전방용 케이지를 이식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세계 최초로 시행된 이 수술법을 통해 조대진 교수팀은 전방 경유 유합술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이에 더해 수술 시간을 줄이고 합병증 발생도 줄일 수 있었다. 후방 접근을 통한 수술이지만 전방 경유 유합술과 유사한 수술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특히 새로운 수술법에 사용된 케이지는 조대진 교수가 직접 전방 수술용으로 개발한 것으로, 케이지 자체의 면적이 넓으며 다양한 각도를 가진 점이 특징이다. 교수팀은 새 수술법을 통해 후방접근으로 전방용 케이지 삽입이 가능했으며, 향후 전방 경유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군에게 획기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대진 교수는 ”성인 척추 수술에서 유합술이 필요한 경우 전방 경유 유합술의 장점은 잘 알려져 있다. 전방 경유 수술법에 위험인자를 가지
● 양사 기술력 융합해 혁신 기술 개발 본격화..."진단분야 넘어 신약개발 영역 진출의 신호탄" ● 수젠텍, 지난달 프로메디젠에20억 원 투자 단행 후 협력 관계 공식화 체외진단 전문기업 수젠텍(253840, 대표손미진)과 위치 특이적 인산화 및 아세틸화 단백질 제조 기술을 보유한 프로메디젠(대표 박희성)은 '혁신형치매 진단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각자의 핵심 기술과 전문성을 결합, 치매진단 분야에 새로운 혁신을 이루고자 추진됐으며, 연구 기간은 계약 체결일부터 연구 완료일까지다. 계약 체결을 계기로 수젠텍은 체외진단 분야의 강자 자리를 넘어 신사업인 맞춤형진단 및 치료 분야로 확장할 수 있는 초석을 놓았다는 평가다. 수젠텍과 프로메디젠이 타깃으로 하는 타우단백질의 과인산화로 유발되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진단 및 치료제 개발 수요는 꾸준하지만, 아직 뚜렷한성과는 없는 상황이다. 이에 양사는 수젠텍의 체외진단 토털 플랫폼 기술과 프로메디젠의 독보적인 단백질인산화·아세틸화 기술을 결합해 차별화된 ‘혁신형 치매진단기술’을 선보이고, 장기적으로 진단을 넘어 치료사업분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수젠텍은 이미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025년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의 대상질환 확대 및 환자 가구 소득 기준 완화, 신청 방식 개선을 통해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의료비 지원 보장성과 신청 편의성을 강화한다. ●2025년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질환 66개 추가 우선, 2025년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의 대상질환이 기존 1,272개[2024년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1,248개) + 중증난치질환(24개)]에서 66개가 추가돼 1,338개로 확대된다. 해당 질환의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요양급여 본인부담금 없이[희귀질환 산정특례(건보재정) 90% +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정부지원) 10%] 진료를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비 지원 확대 성인(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과 소아(기준 중위소득 130% 미만)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기준을 연령과 상관없이 일괄 완화(기준 중위소득 140% 미만)하여 더 많은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에게 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 ●희귀질환 환자와 보호자 지원신청 편의성 강화 의료비 지원신청 시 질환명이 주상병으로 명시된 진단서만 인정했다. 주/부상병 구분 없이 최종진단명으로 지원 가능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다. 2024년 국내에서는 지난 12월 동남아 지역을 다녀온 여행객 2명을 포함해 총 49명이 확진됐다.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에 따르면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환자와 접촉하여 감염된 사례였다. ●1세 미만 환아도 포함 특히 이 중에는 부모와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온 1세 미만 환아도 있었다. 영아의 경우 면역체계가 취약한 상태에서 홍역에 감염되면 폐렴, 중이염,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감염되지 않도록 더욱 유의해야 한다. ●2024년 유럽>중동 순 세계보건기구(WHO)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적으로 약 31만 명(2024.12.11일 보고기준)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유럽(10만 4,849명), 중동(8만 8,748명) 순으로 많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동남아시아(3만 2,838명)와 서태평양지역(9,207명)에서도 홍역 환자 발생이 많았다. ●홍역 백신 총 2회 접종…예방 가능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Koplik’s spot)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
연세대학교 의료원(이하 연세의료원)이 프로골퍼 윤이나와 공식 팬카페 ‘빛이나’로부터 약 3천만원을 기부받았다. 지난달 31일 연세의료원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상길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 윤이나 프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윤이나 선수와 팬들이 함께 마련했다. 윤이나 선수의 공식 팬카페인 ‘빛이나’ 회원들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인 모금을 진행했으며, 윤이나 프로는 팬들과 마음을 함께하고자 모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사비로 더했다. 연세의료원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 암환자 치료지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상길 대외협력처장은 “따듯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윤이나 프로와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금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아청소년 암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고 말했다. 윤이나 프로는 “팬들의 나눔을 시작으로 저도 함께 의미 깊은 곳에 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넓힐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공식 팬클럽 ‘빛이나’에서는 “이번 행사가 질병으로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의 건강 회복에 작은 보탬과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윤이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이라면, 고된 업무로 인해 척추에도 부담이 가해지기 쉽다. 오랜 시간 앉은 자세로 업무를 하거나, 운전을 하는 직장인들은 만성적인 허리 통증이 느껴질 수 있다. 대전 에스앤케이병원(S&K병원) 김용인 대표원장(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은 “많은 이들이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해 단순한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만 행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척추는 우리 몸의 기둥으로써 신체를 지탱하고,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부위 중 하나인데, 어떤 원인에 의하여 척추의 정렬이 어긋나거나,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 허리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허리 통증의 원인 중 하나인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의 건강을 위협하고, 악화될 경우 척추의 기능을 상실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조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척추전방전위증이란? 척추전방전위증이란 퇴행성 변화로 인하여 척추뼈가 앞으로 밀려나오는 과정에서 척추뼈의 정렬이 틀어지고, 불균형한 모습을 보이는 질환을 말한다. 밀려나온 뼈로 인해 주변의 신경이 눌려 압박을 받게 되면서 허리 통증과 저림 증상을 보이는 것이 대표적이다. 초기에는 통
최근 외적 요인이 중요한 경쟁 요소 중 하나로 떠오르면서 외모를 적극적으로 가꾸는 남자, 일명 ‘그루밍족’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헤어스타일은 첫인상을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미용 목적의 모발이식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강남 모제림성형외과의원 황정욱(대한성형외과학회 회원) 대표원장은 “헤어라인 디자인은 성별에 따라 선호하는 미적 기준이 다르고 개인별 얼굴 형태, 모발 특성 등을 함께 고려하여 접근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헤어라인 교정 일반적으로 여성 헤어라인 교정은 자연스럽고 잔머리를 살리는 디자인이 선호되지만, 남성 헤어라인 교정의 경우 각진 느낌의 직선 형태를 디자인하여 남성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또한 평소 헤어 스타일링을 고려하여 모발의 방향과 각도, 심는 깊이를 세밀하게 조절해야 한다. ●맞춤 헤어라인 디자인 중요 황정욱 원장은 “헤어라인 교정은 개인마다 다른 특성을 고려한 맞춤 헤어라인을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밀도, 헤어라인의 높이나 각도가 조금이라도 과하거나 부족할 경우 부자연스럽고 만족도가 낮아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헤어라인 모발이식은 모낭 채취, 이식, 디자인 등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