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헬스케어 연구·개발 전문 기업 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사 이창규)는 최근 ‘다양한기능성을 가진 신규 유산균 및 이의 용도’ 관련 유럽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유산균과 인체 내 다양한 질병 사이에 연관성이 알려지며 여러 기능성 유산균들이 사회적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엔비피헬스케어는 특화된 기능성 균주를 발굴해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을 추진하는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꾸준한 성과를 보여 왔다. 이번 특허는 간염, 지방간, 간경변증등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Lactobacillus plantarum) LC27 및비피도박테리움 롱검(Bifidobacterium longum) LC67에 관한 것으로, 이미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 멕시코, 필리핀에서 특허 등록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에 유산균의 본고장인유럽에서까지 등록 결정을 받으며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다지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해당 특허 균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LC27 및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LC67의 복합물인 ‘NVP-1702’는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비알콜성 간 손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 연구소 통합∙확충으로 혈관내피기능장애 글로벌 R&D 경쟁력 강화 ● 큐라클 창업자 권영근 교수 종합기술원장으로 취임 ▶ 큐라클 종합기술원 권영근 원장 큐라클(365270, 대표이사 유재현)이 혈관내피기능장애 치료 분야의 글로벌 R&D를 선도하기 위해연구 분야별로 운영하던 연구소를 합해 차별화된 기술 확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큐라클은 ‘큐라클 종합기술원(CAIT,Curacle Advanced Institute of Technology)’을 설립하여 바이오 연구소, 중앙 연구소, 신약 연구소 등 각 연구 분야별로 조직된 연구소가종합기술원 산하로 통합된다. 종합기술원장으로는 큐라클의 창업자인 권영근 이사회 의장이 취임했다. 연세대학교생명시스템대학 학장을 역임했던 권영근 원장은 27년간 몸담았던 대학을 떠나 큐라클의 연구개발을 진두지휘하며글로벌 R&D 역량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핵심 연구 분야인 혈관내피기능장애 치료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 우위 확보를 목표로 종합기술원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 후속 약물 개발과 새로운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의 확보에 속도를낸다는 계획이다. 권영근 원장은 취임
● 3사가 보유한 연구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혁신 신약개발 ● 차세대 선천 면역 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해 전방위적인 협력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 002390)과 제넥신(대표이사 홍성준, 095700), 툴젠(대표이사 이병화, 199800) 3사는 13일 제넥신 본사가 위치한 서울 마곡지구제넥신 바이오 이노베이션 파크에서 협약식을 열고 차세대 혁신 신약의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항암 세포치료제기반 신약 개발을 위한본격적인 공동연구에 협력한다. 3사는 차세대 선천 면역세포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생산기술 및 공정을 확립한 후 연구결과에 따라 임상단계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개발 단계 마다 긴밀한 연구협력체계를 통해 면역세포 활성화에 적합한 후보유전자를 도출하고 유전자편집 최적화를통해 세포치료제 공정개발 및 전임상 분석하는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하게 된다. 현재 특정 혈액암에서 뛰어난 효능을 발휘하고 있는 CAR-T세포는후천면역세포로서 특정 항원을 타깃하여 면역반응을 야기한다. 특정 혈액암에서 좋은 반응율을 보임에도 불구하고고형암에서는 항암 효율이 매우 낮게 보고된다. 본 연구개발을
●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유전자치료제 핵심기술인 ‘GC-modITR’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 완료 진크래프트가 AAV (Adeno-associated virus) 관련기술 개발 및 관련 특허를 확보하면서 자사 유전자치료제 플랫폼 기술 확장에 속도를 낸다. 진크래프트의 유전차치료제연구소와 혁신기술연구소는 AAV의 유전자 발현율을개선하기 위해 AAV 내부 유전체 구조인 ITR (invertedterminal repeats) 구조를 독자적인 기술로 개량해 새로운 형태의 AAV-ITR을형성시키는 ‘GC-modITR’ 기술을 개발했다고 13일밝혔다. AAV는 자체 복제가 불가능한 작은 바이러스 벡터로, 비교적 짧은 연구 역사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안전성에 힘입어 최근 다수의 신약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진크래프트는 GC-modITR 기술이 AAV의 유전자 발현 효율을 최적화해 탑재 유전자의 발현 효율을 최대 10배까지끌어올렸으며, 유전자 발현 속도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GMP 제조 공정 중 동일 조건에서 Full/Empty 비율이 기존 10~30% 내외이던 것을 80~90%까지 끌어올려 AAV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 2023년 영업이익 188억원, 당기순이익 125억원 달성 ● 제약, 동물의약품, 바이오,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추진 대한뉴팜(054670)은 2023년매출액이 2,042억원으로 지난 해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고 13일밝혔다. 영업이익은 188억원, 당기순이익은 125억원을 달성했다. 대한뉴팜은 제약, 동물용 의약품, 바이오, 건강기능식품 각 사업부별 제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라피듀오정’은 물론 고혈압 복합제,고지혈증 복합제, 비만 치료제 등 개량신약을 연구 개발 중이다. 동물용 의약품 부문에서는 산업동물 및 반려동물 전반에 걸친 다양한 품목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반려견의 말라세지아성 피부염 전문 치료제로 ‘플루코나졸(Fluconazole)’제인 ‘DH푸졸 정’을 동물용의약품으로 최근 허가받았다. 현재 국내 동물병원에서 처방되는 항곰팡이제는 대부분 인체용 의약품이다. 많은반려동물에서 말라세지아를 포함한 곰팡이성 피부염에 이환되어 동물병원에서 치료받음에도 불구하고 동물용 의약품이 처방되지 않고 있어 안전하고 효과가뛰어난 동물용의약품 개발이 필요하다. 회사는 수의사의 니즈에 부합하는 품목을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다. 대한뉴팜 관계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이루다(164060, 대표 김용한)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 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4)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이루다는 고도의 기술과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미용의료기기 시장에서 입증된 성능과 기술력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리팟, 큐라스하이브리드, 엔코어3D 뿐만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는 펜토, 벨로체, 시크릿듀오, 시크릿프로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프라이빗 홈케어 브랜드 뉴즈의 대표 제품인 뉴즈미 라인소닉과뉴즈원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최신 기술이 접목된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루다는 보건복지부가 개정•발령한‘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현황 고시’에 따라 ‘혁신도약형의료기기 기업’ 인증을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특히시크릿 패밀리 제품은 지난해 누적 5,000대 판매를 돌파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도 꾸
● 미국 특허 상표청으로부터 HL161ANS(이뮤노반트 코드명: IMVT-1402)에 대한 물질 특허 획득 ● HL161ANS을 활용해 개발한 치료제의 활용 및 제조법을 포함한것으로 2043년 6월까지 유효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미국특허 상표청(United States Patent and Trademark Office, USPTO)으로부터자가면역질환 치료제 ‘IMVT-1402(한올 코드명:HL161ANS)’의 물질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 특허(등록번호11,926,669)는 한올바이오파마와 이뮤노반트가 공동으로 취득한 것으로, HL161ANS의제조법과 해당 물질을 활용해 개발된 치료제의 활용 범위를 포함한다. 특허기간은 2043년 6월 23일까지다. HL161ANS는 지난 2017년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해 ‘로이반트(Roivant Sciences)’에라이선스아웃한 또 다른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로 바토클리맙(물질명:HL161BKN)과 동일하게 피하주사가 가능하도록 개발되고 있다. 지난 해 임상 1상 시험을 통해 바토클리맙과 같이 강한 혈중 항체감소 효과를 보이면서도, 알부민과 LDL 콜레스트롤 수치에영향을 거의 주지 않
●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이에스케이와 브랜드 협업으로, 전문적인 더마 케어선사 ● 지난 달 29일, 대구에서 '마데카더마 파인울샷' 론칭 세미나 개최해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얻어 ▶ 동국제약은 지난 달 29일 대구에서 뷰티샵과 피부관리실을 대상으로 ‘마데카더마 파인울샷’과 ‘마데카더마에스테클리닉’ 스킨케어 라인 9종 론칭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제이에스케이(대표이사 안정선)와의 전략적 협약을 통해 전문가용미용기기 ‘마데카더마 파인울샷’을 론칭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제약은, 식물 연구 노하우와 피부 과학 기술, 그리고 제이에스케이의 에스테틱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더마 케어를 선사하는 전문가용 미용기기 분야로사업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마데카더마 파인울샷’은 동국제약의 전문성과 집중초음파(HIFU) 기술을 이용한 전문가용 피부 미용 기기이다. 저통증 초음파기술을 활용해 피부에 자극은 줄이고, 빠른 시간 내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동국제약의 독자적인 핵심성분을 함유한 스킨케어 브랜드 ‘마데카더마’ 에스테클리닉 라인 제품도 함께 출시해 피부 타입별로 집중 케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동국제약은 지난 2월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