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 지역병원 최초 국제 협약 체결현지 623병상 종합병원 교육 · 연구 · 진료 역량강화 교류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은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던 해외 의료지원사업의 영역을 인도네시아로까지 확장했다. 보라매병원은 지난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박민현 대외협력실장(이비인후과 교수), 박지웅 대외협력담당(성형외과 교수)을 주축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였다. 보라매병원과 인도네시아 시도아르조 市 공공병원 양 기관은 교육 활동, 보건, 병원 경영 분야의 증진과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월 국제기구 시티넷(CITYNET)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도아르조市 시의원 및 시도아르조市 공공병원 관계자 10명이 보라매병원을 방문하여 양 병원 간 협약 체결 및 상호교류를 제안한 바 있다. 시도아르조市 공공병원은 23개의 진료과를 갖추고 병상 규모는 623병상, 천 명 이상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기준 B급 병원으로 시도아르조市에서 가장 큰 병원이다. 이번 협약은 인도네시아 자바 지역병원 중 최초의 국제 협약체결이며 시도아르조市 공공병원에서 의료 환경 개선과 의료의 질 향상에 큰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다. 금번 방문기간 동안 성형외
‘슈퍼 박테리아’ 등 항생제 내성균 위협, 국내외 항생제 처방 및 복용에 대한 우려 증가겨울철 감기 유사 증상에 무조건 ‘항생제’ 처방 복용…바이러스로 인한 ‘인후염’에도 항생제 오사용 많아주로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인후염, 광범위한 항바이러스 효과 있는 포비돈 요오드로 원인균 제거최근 국제적으로 항생제 내성균**이 공중보건의 큰 위협요소로 부각되면서 항생제 처방 및 복용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항생제 내성균에 매년 200만명이 감염되고, 2만 3,000여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다.1 또, 우리나라의 경우는 감기 등 가벼운 질병에 대한 항생제 사용량이 산출기준이 유사한 OECD 12개국 평균보다 35%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항생제 내성률도 선진국에 비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2 이러한 국내외적 사회적 분위기 속에 항생제 오남용에 대한 주의가 강조되고 있다.특히, 상기도감염이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에는 항생제 사용량이 증가할 수 있다. 실제 우리나라 급성상기도감염에서 항생제 처방률은 ’15년 44%로 나타났으며, 호주 32.4%(’09~’10), 대만 39%(’05), 네덜란드 14%(’08, 상기도염) 등에 비해 높
감기와 증세 비슷해 구분하기 힘들어패혈증, 뇌수막염 등으로 이어져 노년층 주의 요해 서울에 사는 김 모 씨(45세)는 최근 날씨 탓인지 감기 기운으로 며칠 동안 고생을 하고 있었다. 기침, 가래, 미열 등 흔한 감기 증세라고 생각해 약국에서 약을 사 먹었지만, 증상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고열, 전신 쇠약, 관절통 등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업무 시간에도 집중이 안 될 만큼 컨디션이 나빠졌다. 김 씨는 가족의 권유로 병원을 찾았고 몇 가지 검사를 진행해본 결과 폐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폐렴이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결핵균 등으로 인해 기관지와 폐에 염증이 발생하여 기침, 가래, 고열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노인에서부터 영ㆍ유아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병하며, 일교차가 심하고 기온이 낮은 12월에 가장 많은 수의 환자가 발생한다. 흔히 인후통, 가래, 기침 등의 감기 증세와 비슷하며, 폐렴이 발생한 후에도 증세가 나타나지 않거나 식욕부진과 같은 미미한 증상 때문에 의도치 않게 방치하여 증세가 악화하기도 한다. 고대 구로병원 호흡기내과 오지연 교수는 “기침이 지속되거나 고열, 흉통, 호흡곤란 등이 동반된 경우에는 진찰 및 흉부 촬영으로 폐렴 여부를 확인하는
모든 종류의 조류 인플루엔자 차단 방역 효과최근 아시아 및 유럽 강타한 H5N8 및 H5N6 형 조류 인플루엔자도 무력화 1:200의 희석 사용으로 즉각적인 살균 효능 발휘추운 겨울 저온에도 강력한 살균력 지속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의 세계적인 축산용 소독제 브랜드 ‘버콘TM-S (VirkonTM-S)’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와 같은 비상 동물 질병 방제를 위한 살균소독제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제 3의 독립 연구기관으로부터 버콘-S제품이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새로운 치명적인 바이러스로 변이되는 것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는 입증을 받은 것.버콘-S는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류 살균소독에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살균소독제로, 조류독감, 구제역 등 동물 감염질병 방제용으로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국제적인 시험연구기관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버콘-S는 다양한 유기물, 빗물과 저온으로 인한 희석, 질병을 유발하는 다양한 미생물 등으로 질병 예방관리가 어려운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를 효과적으로 무력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콘-S는 즉각적으로 매우 뛰어난 살균소독 효과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하이힐, 키 높이 깔창, 혹사당한 발이 화났다! 무지외반증수술적 치료는 주로 겨울에 이뤄져...발바닥 굳은살 발견되면 질환 의심웰빙과 건강이 시대의 화두였던 10여 년 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사람들은 발 질환에 그렇게 많은 관심을 갖지 않았다. 구두는 발을 보호해주는 용도보다는 패션의 일환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발 모양의 변형은 족부 건강에 대한 고민이 아닌 숨기기 급급한 부끄러운 변화로 생각되어 왔다. 하지만 발은 우리 몸을 지탱하고 균형을 잡아주며 보행의 근간이 되는 가장 중요한 신체 부위 중 하나다. 게다가 발가락 하나에 문제가 발생되면 걸음걸이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무릎과 허리 등 다른 관절 부위의 문제로 확장될 수 있기 때문에 발 변형 질환은 적절한 치료가 꼭 필요하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무지외반증이 있다.발목, 무릎, 허리 등 2차 질환 유발하는 무지외반증이름부터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질환인 무지외반증은 말 그대로 엄지발가락(무지)이 바깥쪽으로 휜 상태(외반)를 의미한다. 즉,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쪽으로 휘면서 엄지발가락의 관절 부분이 바깥으로 돌출되는 질환이다. 주된 증상으로는 돌출된 엄지발가락 관절 부위가 신발에 자극을 받아 두꺼워지고
정수기 계약내용 꼼꼼히 확인하고 관리상태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마시는 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수기 관련 소비자 피해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제품 선택에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2013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정수기 관련 피해구제 접수는 총 1,187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9월까지 총 401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59.1% 증가했다. 주로 정기적인 관리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많았고, 다음으로 냉·온수 불량, 소음, 물맛 등 정수기의 품질과 관련된 불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정수기 관련 피해구제 접수 현황 ] (단위 : 건, %) 구분 2013 2014 2015 2016.9 계 전년 동기대비 2015.9 2016.9 건수 (증감률) 190 259 (36.3) 337 (30.1) 401 1,187 252 401 (59.1) 정수기 관리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피해구제 접수가 가장 많아 2016년 1월부터 9월까지 접수된 401건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정기적인 ‘관리서비스’ 불이행 또는 불완전이행‘ 관련 피해가 154건(38.4%)으로 가장 많았고, ▲‘정수기
낮은 기온으로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여 통증 심화무릎 관절 건강 위한 대비 필요예년보다 심한 추위가 예상되는 요즘 무릎 관절 건강을 위한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 낮아진 기온에 몸이 빠르게 적응하지 못하고,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몸의 유연성이 급격하게 떨어져 관절질환의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특히, 노년의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관절 부위의 혈류량이 감소해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고, 뻣뻣해지면서 통증이 심해지며, 몸을 움직이는데 불편할 뿐만 아니라 심할 경우 관절에서 버석버석하는 소리가 나는 등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겨울철 퇴행성관절염 환자의 무릎 관리 방법으로는 평소 따뜻한 찜질과 가벼운 스트레칭, 근력운동으로 추위에 경직된 근육 및 인대를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또한, 정상체중에서 1Kg이 증가할 때마다 무릎이 견뎌야 하는 하중이 4배 이상 증가하기 때문에 활동이 적어진 겨울철 체중이 증가하지 않도록 관리에도 신경써야 한다.하지만, 생활 관리는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는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동반되어야 한다.죽전 예스병원 관절센터 박영준 센터
김장철 지나고 지속되는 허리통증... 척추관협착증 의심해봐야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허리통증이나 디스크 등 척추 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가 2007년 약 890만 명에서 2014년에는 약 1,200만 명으로 7년 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4명당 1명꼴로 진료를 받은 셈이다.* 특히 12월 연말에는 김장 담그기, 술자리 회식 등 중장년층의 허리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많다. 이때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겨울철 가벼운 낙상에도 큰 부상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김장 후 피할 수 없는 주부들의 김장증후군 최근 김장철이 지나고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주부들이 많다. 김장철에 나타나는 각종 통증이나 증상을 ‘김장증후군’이라고 하는데,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허리통증이다. 이러한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 점차 나아지지만 충분히 휴식을 취했음에도 불구하고 허리통증이 계속된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척추관협착증은 어떠한 원인으로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이 눌리는 병이다. 허리부위에 심한 통증을 유발하고,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증세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김장철 무거운 짐을 나르거나 장시간 허리를 구부리고 앉아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