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자 50%이상, ‘수술안전성’이 병원선택 1순위‘수술 안정성’, ‘주변 지인 추천’ 순으로 병원 선택, ‘비용’은 가장 낮은 고려사항으로 나타나입학을 준비하는 예비대학생은 물론, 겨울방학을 앞둔 대학생들의 시력교정술 문의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www.bnviit.com 대표: 김진국)에서는 만18~24세까지 약 500명의 예비대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약 한 달간 시력교정술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설문에서는 병원 선택 기준, 관심있는 시력교정술 방법, 시력교정술을 결정한 이유 등에 대한 문항이 포함되었는데, 약 55.5%가 ‘수술에 대한 안정성’이 병원 선택 기준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주변지인의 추천’이 20.8%로 그 뒤를 이었으며, ‘병원시설 및 서비스’와 ‘의료진의 전문성’은 7.5%로 공동 3위로 나타났다. 반면에 비용적인 면은 4%의 낮은 응답율을 보여 고려사항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설문조사 결과 많은 사람들이 비용보다는 수술에 대한 안전성을 가장 최우선으로 하며 이를 통해 부작용이낮은 시력교정술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한편, 시력교정술
한국환자단체협의회 환자 Shouting 카페12월 27일 오후 7시-9시서울시 NPO지원센터 1층
내시경 검사로 각종 소화기 질환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국가에서 제공하는 내시경 검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서울 중구에 사는 김모씨(62세·여)는 최근 한 달간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속쓰림으로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고 있다. 고통을 견디다 못해 동네 병원을 찾은 김씨에게 의료진은 보다 자세한 검진을 위해 내시경 검사를 추천했다. 하지만 김씨는 수면 내시경 검사를 하면 치매를 유발한다는 낭설을 믿고 내시경 검사를 하지 않고 버텼다. 결국 김씨는 계속되는 복통과 체중 감소로 대학병원을 찾았고 위암 판정을 받았다.이처럼 내시경 검사가 치매와 암을 유발하고, 못 깨어날 수 있으며, 기억력이 감퇴한다는 등의 낭설이 내시경 검사를 기피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내시경 검사를 흔히 중증 환자만을 위한 것이라고 여기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나 건강에 대한 과신, 내시경을 몸속에 삽입하는 것에 대한 막연함 두려움으로 인해 스스로 병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내시경은 위장 속을 훤히 들여다보고 질병 유무를 진단하는 것뿐만 아니라 치료까지 할 수 있게 하는 현대의학의 산실이다. 소화기에 생긴 암은 내시경을 통해 발견이 쉬우며, 조기 위암 또는 조기 대장암처럼 암의
원인인자 관리가 중요! 최근 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뚝뚝 떨어지면서 계절의 시계가 점점 겨울의 한 가운데로 치닫고 있음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겨울철이 되면 건강질환을 우려하는 이들이 늘게 된다. 크게는 20℃가 넘는 실내외 온도차에 우리 몸이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특히 혈관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되며 발생하는 뇌졸중은 겨울철 특히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 가운데 암 다음으로 많다. 이 가운데 뇌졸중은 단일 질환으로는 가장 큰 사망원인으로 2013년 기준 우리나라 인구 10만명 가운데 50.3명이 뇌졸중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장동규 교수는 “혈관을 손상시키는 요인은 모두 뇌졸중을 일으키는 위험요소로 볼 수 있다”며 “이 가운데 고혈압, 심장질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흡연, 비만, 신체활동 부족, 고령, 과도한 음주 습관 등은 매우 중요한 위험요소로 이를 제대로 알고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뇌졸중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다”고 강조했다. 뇌졸중의 위험인자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
‘독감’ 진료환자 중 65세 이상 노인 4명 중 1명이 입원치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독감’에 대해 최근 5년간(2011년~2015년) 진료정보(건강보험,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독감’의 연도별 진료인원은 유행하는 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2015년은 약 85만명이 진료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독감’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시기는 2월이며, 고위험군에 속하는 노인, 영유아의 경우 다른 연령대에 비해 입원 진료인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독감’‘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기침, 콧물,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난다. 미열이 서서히 시작되는 일반적인 감기와는 달리 갑작스러운 고열과 심한 근육통이 나타난다.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인 노인, 영유아, 임산부 및 만성 내과환자의 경우 중증합병증 및 사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5년간(2011년~2015년) ‘독감‘ 진료 추이는 유행하는 시기에 따라 연도별로 큰 편차가 있지만, 2015년은 약 85만명이 진료를 받았다.2015년 입원환자의 1인당 평균 진료비용은 약 63만7,000원, 평균 입원일수는 5.3일이며, 외래환자
여행사의 항공권 구매 대행 취소 수수료가 대폭 낮아진다!11개 여행사의 항공권 구매대행 취소수수료 약관 시정2017년부터 여행사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을 예매 후 취소할 때 내야하는 수수료가 현행 1인당 3만 원에서 1만 원으로 낮아진다.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11개 주요 여행사의 항공권 구매 대행 취소 수수료 약관을 점검하여 과다한 취소 수수료 약관을 시정했다.시정 대상 여행사는 하나투어, 모두투어네트워크, 인터파크, 온라인투어, 노랑풍선, 여행박사, 참좋은레져, 레드캡투어, 투어이천, 롯데제이티비, 한진관광 등 11곳이다.11개 사 모두 약관을 자진 시정했으며, 항공권 취소 시 국제적인 항공권 발권 시스템 ATPCO와 GDS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올해 중 이들 시스템 공급사와 협의하여 시정된 약관을 반영토록 했다.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사고 이를 취소할 때 고객들은 해당 항공사의 취소 수수료에 더해 여행사에게도 1인당 3만 원의 취소 수수료를 별도로 부담하고 있다.그러나 여행사들이 받는 1인당 3만 원의 취소 수수료는 여행사들의 예상 손해액에 비해 지나치게 크다. 고객에게만 부당하게 과중한 손해 배상 의무를 부담시키고 있는 것이다.이에 공정위
2개 법인 및 전·현직 임원 5명 고발표시광고법상 역대 최대 과징금 부과공정거래위원회는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조작해놓고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차량이면서 높은 성능과 연비를 발휘하는 것처럼 거짓 광고를 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주식회사(이하 AVK)에 시정명령, 과징금 총 373억 2,600만 원, 전·현직 고위임원 5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AVK, 폭스바겐 본사, 아우디 본사는 2007년 12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신문, 잡지, 인터넷, 브로셔에서 자사 차량이 유럽의 배기가스 규제 기준인 ‘유로5’를 충족했다고 광고했다.해당 차량은 AVK가 2008년부터 2015년에 판매한 폭스바겐, 아우디 브랜드의 1.6리터와 2리터 EA189 디젤 엔진을 탑재한 차량이다.폭스바겐이 발행한 Das Auto 매거진(2014년 가을호)에서 ‘휘발유 또는 디젤엔진을 그대로 사용하고 운전 재미를 추구하면서도, 동시에 하이브리드카를 넘보는 연비와 친환경성을 뽐낼 수 있는 것 바로 폭스바겐의 블루모션 기술 덕분이다’, ‘블루모션은 친환경과 운전 재미가 결코 두 마리 토끼가 아님을 매일매일의 운전에서 증명해보인다’ 와 같이 광고했다.또한 이들은 2011년 제타 1.6 TDI
가장 운동이 필요한 겨울철올해 겨울은 유난히 춥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실내에만 머물 수만은 없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운동도 즐겨야 하고, 평소에 뒤쳐졌던 체력도 회복해야 할 텐데, 주의할 점은 뭐가 있을까? 우리 건강을 돌보기 위해 증진하기 위해 살펴볼 점이 없나 한번 보기로 하자.▶겨울철 최대의 적 뇌졸중과 심장 혈관 질환요새 같은 겨울철에 병원에서는 뇌졸중 환자가 급증해서 병실이 모자를 때도 있다. 흔히 중풍이라고 쉽게 부르는 이 뇌졸중은 뇌 속의 혈관에 문제가 생겨 뇌에 산소를 공급해야 하는 혈액이 차단되어서 뇌기능의 장애가 생기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매년 3-4만 명의 새로운 환자가 생기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뇌졸중의 원인은 크게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뇌경색과, 뇌 속의 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로 나눌 수 있다. 젊은 사람에게는 많이 발생하지 않으나 최근에는 고혈압과 뇌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나이를 막론하고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40대와 50대의 사람들도 주의해야 한다. 이런 뇌졸중은 일단 발생하게 되면, 뇌 기능을 망가뜨리기 때문에 언어장애, 사지마비, 인지 장애와 같은 후유증을 일으키고 일단 손상된 뇌조직은 회복이 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