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골절 및 인대 손상 방치 시 발목 관절염 유발해추운 겨울철에는 비나 눈으로 인해 지면이 미끄러워지기도 하고, 낮은 기온에 근육 수축 및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등 낙상 사고의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 특히 노년층이나 골밀도 수치가 낮은 여성들을 대상으로는 낙상사고로 인한 부상 우려의 목소리와 예방 및 당부의 이야기를 쉽게 접할 수 있다. 반면 젊은 층의 경우 상대적으로 균형 감각이 좋고 관절, 척추 등이 보다 건강하다는 이유로 낙상 사고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겨울철 낙상은 20, 30대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연령별 낙상 사고로 인한 부상 부위 달라, 젊은 층은 발목 부상 많아겨울철 낙상 사고로 인해 병원을 찾는 환자를 살펴보면 2030 젊은 층은 발목 부상이 가장 많은 편이고, 고령층은 척추압박골절이나 고관절 골절이 주를 이룬다.서울부민병원 관절센터 정훈재 병원장은 “젊은 층 낙상 사고로 인한 발목 부상의 원인으로는 넘어지지 않으려고 버티다 오히려 발목에 무리를 주는 경우, 스키, 스노보드와 같은 겨울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외상, 추운 겨울 갑작스러운 신체 활동 등으로 인한 부상 등을 꼽
젊은 층 암 발병 증가, 30대도 고위험군이라면 검진 통해 암, 심장 질환, 만성 질환 여부 살펴봐야여성암 1, 2위 유방암, 갑상선암 30~40대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 초음파 등의 정밀 검진 필요검진 후 ‘정상’ 소견에도 방심하지 말고 수치 개선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 가지려는 노력 필요연말연시에는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고자 가족 또는 자신의 건강을 점검해 보려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올해는 5월부터 시작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던 이들의 건강검진 수요가 하반기에 한꺼번에 몰리면서 병·의원 및 건강검진센터가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이처럼 한국 사회에서 건강검진은 너무나 익숙하고 당연하지만 건강검진 실시 후 만족하는 비율은 절반도 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검진 수검자 20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공개 보고서에 따르면 건강검진에 만족하는 비율은 31.6%에 그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이대목동병원 건강증진센터 김정숙 센터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후를 대비하고자, 건강검진으로 조기에 질병을 발견하고 예방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건강검진을 받으면 우리 몸의 모든 병을 100% 찾아
괴로움의 연속인여자의 일생의적극적인 해결법여자의 일생은 괴롭다.사춘기 이후 2차 성징이 나타나면서 생리를 시작하고, 폐경 이전 가임기 동안 한 달에 짧게는 2-3일, 길게는 일주일에서 열흘까지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생리불순, 생리전증후군 등에 시달린다.임신 기간 동안에는 입덧에 밥맛이 없어지지만, 뱃속 아기 걱정에 영양 보충을 하기 위해 억지로 밥을 먹곤 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줄어들면서 폐경이행기에 들어서는데, 생리가 불규칙해지며 안면홍조, 발한, 불안감 등의 여성호르몬 결핍 증상을 겪게 된다. 폐경 이후에는 급격한 여성호르몬 저하의 결과로 골다공증, 척추후만증, 동맥경화 질환 등을 앓기도 한다.이렇듯 여성은 평생 남성들은 모르는 고통 속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여성들이 이러한 여성성 질환, 증상 등을 완화하기 위해 참고 견디기보다는 운동, 식이요법 등 생활습관 개선부터 건강보조식품, 약물 복용까지 적극적인 방법을 택하고 있는 추세다. 그에 따라 여성 전용 의약품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피임부터 생리주기 조절까지... 경구피임약 ‘동아제약 마이보라’2014년 10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사람마다 알코올 분해능력에 차이가 있으므로 과음은 금물연말이면 피해 갈 수 없는 자리가 술자리다. 연일 계속 되는 각종 모임과 술자리로 우리의 몸과 마음은 피곤해질 수밖에 없다. 1차에서 2차, 3차로 술자리가 이어지다 보면 친구, 직장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겠지만 건강에 신경이 쓰인다.“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는 말도 있지만, 술은 마냥 즐긴다면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강남차병원 소화기내과 김미나 교수의 도움말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똑똑한 음주법에 대해 알아보자.과음은 절대 금물술의 주성분인 알코올의 10~20%는 위에서 흡수가 되고, 나머지 대부분은 소장에서 흡수된다. 흡수된 알코올은 간으로 운반되고 이후 간은 유해물질인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이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대사산물이 생긴다. 아세트알데히드는 간에 손상을 입힐 뿐만 아니라 숙취를 유발한다. 김미나 강남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사람마다 알코올분해능력에 차이가 있으므로 주량이 다르고 숙취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라며 “술 마시는 횟수가 늘어나는 연말에는 특히 과음은 금물이다.”라고 말했다.빈 속에 마시지 말고, 대화를 많이 해라음주 전에는 간단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빈
지은이 홍순범판형 148×210×14면수 228면인쇄 2도장정 무선가격 12,800원분야 예담프렌드출간일 2015년 11월 12일ISBN 979-11-86117-37-8 [13590] 전화 031-936-4016팩스 031-903-3893홍보 김지연(010-8890-8797)마케팅 박진주(010-3361-7535) 양육 정보의 홍수,가장 기초가 되는 내용을 헷갈리지 않게 짚어주는한 권의 책이 필요하다!일단 차를 사서 몰아보고, 잘 안 되면 그때 가서 운전을 배우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런데 왜 아이는 별 준비 없이 낳는 사람이 많을까? 닥치면 누구나 다 하게 된다거나, 사랑으로 키우면 된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아무 준비 없이 부모가 되는 사람들이 다반사다. 일단 키워보고, 잘 되지 않으면 그때 가서 공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미처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얼떨결에 부모가 되고, 아이를 키우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친다. 육아 스트레스는 가중되고, 어떤 길로 가야 할지 점점 더 갈팡질팡하게 된다.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의사인 저자는 한 달에 대략 400명 정도의 환자와 그 부모를 만나 상담한다. 그 많은 부모들의 다양한 고민을 대하면서
밀반입자 수사, 제품 유통․판매 중단‧회수조치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중국으로부터 수입신고 없이 보따리상을 통해 국내에 반입된 북한산 건능이버섯을 구매하여 유통한 김모씨(남, 68세)와 ‘신영허브(서울 제기동 소재)’ 대표 허모씨(남, 53세) 2명을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수사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고 밝혔다.해당 제품은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초과 검출되어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다.이번 사건은 식약처가 국내 유통중인 식품 등의 방사능 안전성 조사‧검사 과정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초과 검출된 제품이 확인되면서 적발하게 되었다. * 세슘(134Cs + 137Cs): 기준 100Bq/kg, 검출 981Bq/kg식약처는 2013년부터 매년 국내 유통중인 식품등에 대하여 국민다소비 식품, 주요 수입식품, 방사능 미량 검출 이력이 있는 품목 등 150개 품목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선정하여 방사능 안전성 조사 및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지난 2013년 1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총 28,194건의 검사를 실시한 결과 그동안 부적합 사례는 없었다. * 28,194건 검사, 127건 기준치 이하 미량검출, 부적합 없음(‘13.1.-‘15.11.)이번 사건
보건의료노조, 범죄자인 이씨를 회유•결탁하려는 정황 드러나인천성모병원의 돈벌이경영, 노동조합탄압, 인권유린사태에 단초를 제공한 간호사출신 이모씨가 실형을 받고 구속되면서 병원의 부도덕성을 무리하게 부각시켜 단체들도 할말이 없게 됐다.인천지방법원 형사10 단독 이봉락 판사는 병원의 비리를 폭로하겠다며 고액의 금품을 요구한 혐의(공갈미수)로 기소된 이모(40)씨에게 징역 4월의 실형을 선고했다.조사결과 이씨는 병원관계자에게 20억이라고 쓴 A4용지를 보여주며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병원 측은 이씨의 요구에 응하지 않고 검찰에 고소했다.또한 황당하게도 보건의료노조가 이 사건에 개입하면서, 인천성모병원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간호사 이씨를 정보원으로 회유하고 연관 짓고 있는 정황이 발견되어 그들의 주장과 행동이 비상식적이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의심을 받게 되었다.실제로 증거로 제출된 간호사 출신 이씨의 녹취록을 보면 회유된 내용이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제시되고 있다.녹취록에는 “인천성모를 깨야되겠는데 불법적인 일을 하고있다는 거에 대해서 네가 한번만 도와주면 할 수 있는 거 다 해주겠다”는 무상의료운동본부의 회유내용이 담겨있다.이에 인천성모병원 관계자에
스키니진, 일반 레깅스에 비해 최대 15%가량 혈류량 감소시켜진눈깨비와 함께 첫눈이 내리더니 기온이 뚝 떨어지며 어느새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겨울철 계절질환이라고 하면 흔히들 독감과 폐렴 등을 떠올리기 쉽지만, 혈관 건강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전반적으로 몸의 혈액 순환이 둔해져 더욱 쉽게 부종이 생기고, 다리가 자주 붓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특히 다리에 쥐가 자주 나거나 쿡쿡 쑤시는 느낌들을 지속적으로 겪는다면, 하지정맥류의 초기 증상임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혈관에 압력 변화 발생 등으로 혈액이 역류하는 현상인 하지정맥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태가 더욱 악화되는 질환 중 하나이다. 이를 방치하게 될 경우 혈전, 피부궤양, 피부 착색 등 다양한 합병증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신속한 치료가 권장된다.§ 하체 압박↑, 체내 혈류량↓몸매 돋보이게 만드는 패션, 구불구불 핏줄 보이게 하는 주요 원인스키니진이나 부츠처럼 장시간 몸을 조이는 옷차림과 종아리를 감싸는 롱부츠는 다리 정맥 속 혈압이 증가하고 혈관에 강한 압박을 주게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한 연구 논문 사례에 따르면 실험이 진행된 스키니진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