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포기할 수 없는 부츠 패션,당신의 각선미를 위협한다?틈틈이 스트레칭,타이트한 옷이나 롱부츠 패션은 피해야…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뚝 떨어졌고 출퇴근길에는 한겨울 못지 않은 이른 추위가 기승을 부린다. 이 시기가 되면 하나 둘 눈에 띄기 시작하는 패션이 있다. 바로 여성들의 각선미를 살려주고, 동시에 추위를 막아주는 부츠다.앵클 부츠에서부터 니하이 부츠, 롱부츠 등 그 모양도, 길이도 다양하다. 각각의 개성에 맞춰서 연출할 수 있는 부츠는 겨울철 여성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잇아이템(It Item)이다.하지만 이런 부츠를 즐겨 신게 되면 하지정맥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해운대 부민병원 외과 김진환 과장은 “타이트한 부츠와 꽉 끼는 바지는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며 “특히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혈관이 수축하므로 혈액 순환을 저해하게 되어 다른 계절보다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하지 정맥류란 정맥의 압박이나 폐색 또는 그 외의 원인에 의해 정맥 혈류의 역류를 막는 판막에 이상이 생겨 확장된 꼬불꼬불한 표재성 정맥들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하지 정맥류를 유발하는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영향, 가족
국내 성인 여성 10명 중 3명 ‘밑 빠지는 병’, 수치심에 방치 시 병 키울 수 있어 주의 필요하복부를 아래로 잡아당기는 듯한 느낌, 빈뇨 증세를 보인다면 골반장기 탈출증 의심해봐야조기 발견 시, 생활습관 교정 및 골반근육 강화 운동요법으로도 효과 거둘 수 있어골반장기 탈출증으로 속앓이를 하는 여성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 골반장기 탈출증의 1기 이상 유병률은 31.7%로, 우리나라 성인 여성 10명 중 3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또, 심평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골반장기 탈출증 중 여성생식기 탈출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0년 (21,161명) 대비 약 10%가 증가한 23,495명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50대 이상의 환자가 전체의 88%를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소위 ‘밑이 빠지는 병’으로 더 잘 알려진 골반장기 탈출증은 자궁과 질, 방광, 직장을 지지하고 있는 골반 바닥 부위의 근육 약화로 인해 뱃속 장기가 아래쪽으로 쏠려 돌출돼 나오는 질환이다. 노화나 출산, 폐경 때문에 골반 장기를 받쳐주는 근육이나 인대 같은 조직이 약해지는 것이 원인으로, 폐경기 이후 노년층 여성에게 흔히 나타난다.골반장기 탈출증 환자들이 호소하는 가장 대표적
미래부·청년위 협력을 통해 자유로운 창업 커뮤니티 형성 목적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위원장 신용한, 이하 청년위)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 이하 스타벅스)와의 협력을 통해 자생적 창업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창업카페를 개소하고, ‘창업 별★별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11월 17일(화) 오후 3시 개소식을 시작으로 스타벅스 대학로점에서 시범 운영되는 창업카페는 매주 월요일(오후 7시)마다 인근 대학생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선배 창업인과의 대화, 창업 정보제공, 창업동아리 활동 교류 등의 다양한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올해 상반기에만 역대 최고인 4만 6천개의 기업이 창업하는 등 활력을 보이고 있는 벤처·창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창업에 대한 폭넓고 현실적인 이해와 함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전수를 통해 협업기회를 제공하는 자생적인 창업 커뮤니티 형성이 중요하다.오늘날 커피전문점은 사회적 변화나 트렌드에 빠르게 반응하고 여가를 보내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어, 우수한 접근성과 개방성이라는 공간적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여 창업활동과의 만남을 시도하게 된 것
올해가 가기 전에 금연상담전화 금연박스와 함께 금연 시작하세요!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는 오는 11월 16일부터 금연상담전화를 통해 금연을 시작하는 신규등록자를 대상으로 금연 성공을 돕는 금연박스(Quit Box)를 배포할 예정이다. 금연박스는 담배, 라이터에 익숙해진 허전한 손을 위한 퍼즐과 지압인형, 또 갈증과 흡연욕구를 다스릴 수 있는 물병 등 주요 금단증상 극복에 도움이 되는 물품과 함께 일상에서 금연 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금연지침서, 금연카드와 휴대용 카드케이스, 금연 일자를 하루하루 즐겁게 확인할 수 있는 30일 금연스티커와 행복인형볼펜 등 금연의 결심과 유지를 도와주는 유용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금연박스는 금연상담전화(1544-9030)에 직접 연락하여 신규상담자로 등록하거나, 금연길라잡이 홈페이지(www.nosmokeguide.or.kr)를 통한 상담예약 및 상담자 등록 후 수령할 수 있다.금연상담전화에 등록할 경우, 30일 동안 7회에 걸쳐 원하는 시간에 전문 금연상담사의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30일 금연성공 후에는 유지프로그램으로 금단증상과 흡연욕구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 재흡연 방지
가을철 탈모량은 봄에 비해 약 2배, 하지만 탈모 요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어자가진단 및 전문의 진단을 통해 탈모 질환인지 확인 필요한국 남성 15~20% 이상이 겪는 남성형 탈모, 초기에 '약물치료'만으로도 충분히 개선 가능대한모발학회에서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가을철 탈모량은 봄철에 비해 약 2배라고 한다. 모발은 3월에 가장 많이 자라고 여름 이후에 감소하며 9월에 성장이 멈추고 퇴행기를 거친다. 그에 따라 성장이 멈추고 탈락 직전인 모발 비율이 가을철에 가장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하지만 단지 가을이라 탈모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기후 변화 외에도 다양한 탈모 원인이 있기 때문이다. 원형탈모는 자가 면역 질환이고, 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대머리'는 유전적 원인과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중요한 인자다. 이외에도 영양결핍, 특정 약물 사용, 출산, 발열, 수술 등의 심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후에 탈모가 발생하기도 한다.때문에 머리카락이 부쩍 많이 빠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을이기에 탈모가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하면 위험하다. 자가진단을 해보고 탈모가 의심된다면 빠르게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하루에 평균 머리카
은 11월 23일(월) 오후 2시 어린이병원 3층 회의실에서 ‘소아이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소아 신장이식(소아청소년과 강희경 교수) ▲소아 간장이식(소아청소년과 고재성 교수) ▲장기이식 후 약물복용(약제부 김영애 약사) ▲소아 장기이식과 영양관리(소아영양상담실 임정현 파트장) 등이 강의된다.강의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처 :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02-2072-3550, 0049).
해운대 부민병원, 11월 11일은 곧은 허리,곧은 다리의 날 지정11월 11일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빼빼로데이’다. 또한 몇 년 전부터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가래떡데이라고 칭하며 가래떡을 주고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중국에서는 숫자 11이 솔로들과 닮았다고 하여 광곤절(솔로들의 날)이라 칭하며 대대적인 세일행사를 진행한다.하지만 이런 상업적인 의미보다는 건강을 되새기는 날로 새롭게 인지하는 것이 어떨까.해운대 부민병원은 11월 11일을 ‘곧은 다리, 곧은 허리’를 지키는 관절,척추 건강의 날로 지정하고관절•척추 건강을 체크하는 날로 기념하자고 했다.해운대 부민병원 척추센터 조재영 센터장은 “11월 11일은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분들께 곧은 척추, 곧은 다리를 만들어 나가는 건강의 날이라고 설명드린다”라면서 “척추•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 수칙을 가르쳐 드린다”라고 말했다.숫자 1를 생각하며 바르게 걷기체형이 완벽한 사람은 100명 중에 3명뿐이라는 말이 있다.그만큼 거북 목,굽은 어깨, X자 다리 등 저마다 조금씩은 체형 이상을 가지고 있다.매일 8시간 이상 책상 앞에 앉아 모니터를 바라보는 현대인들의 고질병이라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
업무 방해 가장 심한 코 감기 소음, ‘코 푸는’ 동료보다 ‘콧물 먹는’ 동료가 더 비호감좁은 공간에서 공동 생활하는 직장인들은 소음에 민감하다. 특히 옆자리 동료의 소음은 업무 집중력을 방해하는 직접적인 요소로 작용한다.11월은 직장 내 소음 빈도가 더 높아지는 시기다. 이 때를 기점으로 감기 환자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2014년 급성상기도감염 통계에 따르면, 11월 환자는 4,872,461명으로, 2월에 이어 연중 2번째로 많은 시기이다. 이 때부터 늘어나는 감기 환자는 겨울까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이를 보인다. 특히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코감기는 소음을 동반하는데 코 푸는 소리, 코가 막혀 킁킁대는 소리, 콧물 훌쩍이는 소리 등이 자칫 직장 동료에게 짜증을 유발하는 비 매너로 여겨질 수 있다.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 www.incruit.com)가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직장인 남녀 228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감기 매너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직장인 70%가 ‘감기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 동료 때문에 불쾌한 적 있다’고 답했다.업무에 가장 방해되고 불편한 감기 유형으로는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이 코 감기(콧물, 코막힘)를 꼽아 1위를 차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