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과학한국 건설’을 위한정보통신 분야 최초의 시도들 전시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은 8월 14일부터 한국과학문명관 내에서 「과학한국, 최초의 시도들: 정보통신의 어제와 오늘」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제74주년 광복절’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과학한국 건설’을 위해 노력한 일제강점기 과학운동과 과학한국 최초의 시도들을 전시한다.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은 대규모 ‘과학데이’ 행사 개최, 과학잡지 편찬, 과학교육 등 과학운동을 통해 민족 발전과 대한독립을 꿈꿨다. 광복 이후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 정도로 급성장을 이룬 한국 과학기술은 ‘기적’이 아니라 과학한국 건설을 위한 ‘열망과 열정’의 산물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립운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과학데이’, ‘과학잡지’ 등 일제강점기 과학운동에 대해 전시한다. ‘과학데이실행회’ 주최측 추산 43만 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제1회 과학데이(1934년 4월 19일)를 재현해 ‘과학데이 광고탑’, ‘과학의 노래’ 오르골 반주, 행사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잡지로 알려진 『과학세계(1925)』와 『과학조선(1933)』
Piano Harmonia 공연일시 2019년 08월 11일 (일) 오후 5시 공연장소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주 최 프로아트엔터테인먼트 공연문의 02-585-2934~6 회원권 전석 10,000원 **2019 클래식 비타민** 매해 여름 다양한 무대로 신선함을 선사해 온 클래식 공연의 활력소!!「클래식 비타민」이 올해도 더욱 알찬 내용으로 여러분을 찾아옵니다.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친절한 해설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한층 더 재미있고, 신나는 클래식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 비타민>은 활력 넘치고 새콤, 달콤, 유쾌한 여름방학을 선사할 것입니다. [해설: 김혜령] 모차르트 / “아, 어머님께 말씀드리죠“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W.A. Mozart / 12 Variations on "Ah, vous dirai-je maman", K.265/300e Pf. 정치국 라흐마니노프 / 전주곡 제5번 사단조 작품번호 23S. Rachmaninoff / Prelude in G minor, Op. 23, No. 5라흐마니노프 / 그랴즈노프 / 이탈리안 폴카S. Rachmaninoff - V. Gryaznov / Italian Polka Pf. 문예인 레
- 총 50여 명의 저자 중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참여 이대서울병원(병원장: 편욱범) 신장내과 강덕희 교수가 임상 신장학의 대표적 영문 교과서인 ‘Chronic Kidney Disease(2nd edition, Elsevier)’의 공동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총 50여명의 저자 중 국내에서는 강 교수가 유일하게 참여했다. 75개의 챕터, 총 1,364페이지로 구성된 이번 신장학 교과서는 2019년 8월 27일 정식 출간 예정으로 2016년 첫 번째 판이 출간 후 국제적인 호평을 얻어 이번에 두 번째 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한편, 강덕희 교수는 Chronic Kidney Disease 이외에도 Schrier’s ‘Textbook of Kidney and Urinary Track’, ‘Oxford Textbook of Clinical Nephrology’와 ‘Core Concept in Parenchymal Kidney Disease’ 등 다수의 영문 신장학 교과서를 공동 집필 한 바 있다.
중국 현대사진의 중심, 왕칭송시대의 흐름을 담는 문화적 아이콘! 한미사진미술관은 오는 2019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중국의 대표적인 현대작가 왕칭송 (1966~ )의 개인전 《The Glorious Life》를 미술관 전관에서 개최한다. 1990년대 당시 전통 다큐멘터리 사진에 머물러있던 중국 사진계에 설치미술과 행위예술을 접목시켜 중국현대 사진예술에 큰 반향을 일으킨 왕칭송은 중국사진의 현재를 살핌에 있어 핵심되는 작가다. 스스로 자신의 작업을 ‘사회적 다큐멘터리’라 부르는 그는 사회현상에 대한 깊은 식견과 날카로운 직감으로 현실을 비춘 초현실적인 사진을 만들며 다큐멘터리 사진의 의미영역을 확장시켰다. 전시에는 회화에서 사진으로 전향한 1990년대 후반에 자신의 모습을 디지털로 합성해 작업한 초기 포토몽타주 사진부터 2000년 이후 중국의 사회적 상황을 작가 특유의 해학적 감성으로 연출해 수십 명 혹은 수백 명의 모델을 동원하여 촬영한 인물군상 사진과 영상작업까지 그동안 살펴볼 기회가 없었던 작가의 20여 년 작업과정을 핵심 작업군을 중심으로 밀도 있게 선보인다. 베이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왕칭송은 사회개방 이후 격변하는 중국의 모습을
- 14세기 흑사병부터 현대 에이즈까지 역사를 바꾼 열두 가지 질병 소개- 질병의 과거 통해 감염병 예방·대처 위한 인류 통찰력 일깨워 감염병 전문가인 부산대학교 의학과 장철훈 교수가 질병을 통해 바라 본 역사서인 미국 어윈 W. 셔먼 교수의 저서 『세상을 바꾼 12가지 질병』을 번역·출간했다.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의학과 교수이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인 장철훈 교수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의 어윈 W. 셔먼 명예교수의 『세상을 바꾼 12가지 질병』(부산대학교 출판문화원, 2019.7.15.)의 역서를 출간했다고 7월 18일 밝혔다.역자인 장철훈 교수는 부산대 의학과를 졸업한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이다. 결핵 관련 연구로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기술개발단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이사장, 의학한림원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질병은 종종 인류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 14세기 흑사병부터 현대의 에이즈까지 질병은 사회·정치·문화의 양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세상을 바꾼 12가지 질병』은 질병이 미친 영향과 결과를 역사적 흐름을 통해 살핌으로써 우리가 새롭게 배워야 할 점을 알려준다. 2
중국 현대사진의 중심 작가,왕칭송 사진집 『The Glorious Life』 발간 한미사진미술관에서 개최한 중국 현대 사진예술의 최전선에 있는 왕칭송의 사진전 [The Glorious Life](2019.6.1.~8.31.)와 연계한 사진집 『The Glorious Life』(가현문화재단, 2019)가 발간 되었다. 베이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왕칭송은 세부적인 스케치를 토대로 화면을 구성하고 촬영하는 연출사진을 통해 사회개방 이후 격변하는 중국과 물질 만능주의 사회의 이면을 포착해왔다. 자신의 작업을 ‘사회적 다큐멘터리’라 부르는 작가는 중국 사회현상에 대한 깊은 식견과 날카로운 직감으로 현실을 비춘 초현실적인 사진을 만들어 다큐멘터리 사진의 의미영역을 확장시켰다. 이번 사진집에는 전체 전시작을 포함하여 작가의 20여 년의 사진작업 94점 중 68점을 수록했다. 1997년 왕칭송이 자신의 모습을 디지털로 합성한 초기 포토몽타주 사진부터 2000년 이후 수백 명이 등장하는 인물군상 작업까지, 이례적으로 다양한 작품들이 실렸다. 서구문물의 무분별한 유입이나 급격한 경제 성장으로 인한 이주민 문제 등 사회적 화두를 연결시켜 읽도록 작품을 배열하여 중국사회를 지켜본
서울대병원 안과 유형곤 교수는 지난 6월 30일, ‘유전성 망막질환’ 개정판을 출간했다. 2011년 출간된 초판을 개정해 유전성 망막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를 담았다. 망막색소변성을 포함한 유전성 망막질환은 복합적인 희귀질환이 합쳐진 증후군으로 아직까지 확실한 치료 방법이 없는 중대한 질환이다. 현재 유전학적 검사 방법의 발전과 함께 항산화제치료, 인공망막, 줄기세포치료, 유전자치료 등이 활발히 연구 중이다. 8년만에 발간된 이번 개정판은 △I부에서는 원인 유전자 동정, 망막질환의 분자유전학, 망막변성의 기전 등 병인과, 일반적인 치료 원칙, 최근 활발히 연구되는 치료 방법, 유전 상담 등 유전성 망막질환의 치료 전반을 다루었다. △II부에서 유전성 망막질환 중 가장 많은 망막색소변성 및 유사 질환에 대해 유전학, 진단 및 임상 양상, 치료 등에 대해 상세하게 기술했으며 △III부에서는 황반부를 침범하는 유전성 망막질환, △IV부에서는 유전성 유리체망막 질환에 대해 기술했다. 저자인 유 교수는 “유전성 망막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망라했다”며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대폭 확충하여 진료실에서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이 책에 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폭염도 잊은 K-pop 사랑 “나도 트와이스처럼” 전 세계 대학생들이 대규모 플래시몹을 연출했다. 고려대학교 국제하계대학(International Summer Campus, ISC)에 참가한 외국인 대학생들이 7월 5일(금) 낮 12시 고려대 중앙광장에서 대규모 플래시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려대 국제하계대학(ISC)에 참가한 외국인학생 200여 명이 K-pop 아이돌그룹 트와이스의 ‘YES or YES(예스 오어 예스)’음악에 맞춰 안무를 선보였다. 이들은 이번 플래시몹 준비를 위해 틈틈이 짬나는 시간을 이용해 연습을 해왔다. 세계 각 지역 다양한 문화에서 모인 학생들이지만 K-pop에 대한 열정은 같았다. 이들이 보여준 열정에서 세계에 널리 퍼져있는 한류열풍이 짐작케했다.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6월 25일(화)부터 6주간 국내외 대학생 및 해외대학 예비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하계대학(ISC)을 개최했다. 고려대 국제하계대학은 2004년 시작된 이래 16년간 꾸준하게 성장하여 국내 대표적 국제단기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올해는 지난 해 대비 17개국이 늘어난 51개국 370여개 대학 1,80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고려대 IS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