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맨’과 함께 예방접종 번개파워!악당들과 맞서 싸우는 아이들의 영웅 ‘번개맨’이 감염병을 물리치는 예방접종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제 5회 예방접종 주간(4.20.~26.)’을 맞아 4월 22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될 기념행사에서 EBS 모여라딩동댕 ‘번개맨’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건강하고 용감한 ‘번개맨’ 캐릭터를 활용해 ‘감염병 퇴치’와 ‘어린이 완전접종률 향상’을 응원해 갈 계획이라 전했다.홍보대사로 위촉된 번개맨(서지훈)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가치 있는 일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대한민국 모든 어린이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그날까지, 예방접종 완전정복을 응원해가겠다”고 위촉소감을 밝혔다.한편 정부는, 오는 5월부터 영유아 A형간염 무료접종을 시행하고(2012년 1월 이후 출생아), 10월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인플루엔자(독감) 무료접종을 보건소뿐만 아니라 병의원까지 확대•시행할 계획에 있다.
출국 한달 전 전문의와 상담하고 반드시 예방접종 받아야따뜻한 봄이 되면서 해외로 신혼여행을 떠나거나 해외여행,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해외여행객수도 매년 늘고 있는데, 한국관광공사의 통계를 보면 국내에서 해외로 나간 여행객수는 2010년 1248만명에서 2014년 1607만명으로 5년 사이 359만명이 늘었다.하지만 일주일 이상 위생상태가 나쁜 곳에서 체류하거나 배낭여행 또는 도보여행 등을 계획한다면 건강관리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최소 출국 한 달 전에는 의사를 방문해 건강 관련 상담을 하고 필요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해외에서 홍역 등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4년 홍역 감염자 수는 470명, 뎅기열 감염자 수는 164명, 말라리아 감염자 수는 642명으로 보고됐다.지난해 급격히 늘어난 홍역…예방접종 필수호흡기를 통해서 전파되는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인 홍역은 백신의 개발 이후 발생이 현저히 줄었으나 개발도상국가에서는 아직도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며 전염성이 강하다. 홍역에 걸리면 발열, 발진, 기침, 콧물, 결막염 및 질병 특유의 점막발진이
서울대병원은4월 23일부터노동조합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이에 대한 병원 입장을 22일 밝혔다.다음은 서울대병원의 보도자료 전문이다.노동조합 파업에 대한 병원 입장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이 내일(23일)부터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이에 대한 병원 입장을 말씀드립니다.병원은 지난 2월부터 노동조합과 30여 차례의 교섭을 통해 올해 단체교섭 타결을 위한 협의를 해왔으나, 노동조합은 총액 대비 20% 임금 인상, 새 취업규칙 변경 중단 요구를 비롯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정책을 전면 거부하며 파업을 예고하고 있습니다.서울대병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의 공공기관 방만경영 정상화 정책을 이행하고자 다각적인 검토 끝에 새로운 취업규칙을 만들었습니다.새 취업규칙은 교직원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었으며 7월 시행할 예정입니다.정부 정책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임금 및 인력, 예산이 동결됩니다.병원 노동조합의 파업은 24일 예정인 민주노총 총파업과 연계된 것으로 판단되며, 노동조합이 주장하고 있는 사안들은 상투적인 흠집내기에 불과합니다.파업에 대비하여 서울대병원은 응급실, 중환자실 등 환자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필수유지업무의 기능 정상화를 비롯하여 환자 진료에 차질이 최소화될 수
[성명] 수술실 환자 인권침해 행위에 대한 의료계의 자정노력과수술실 CCTV 의무 촬영 관련 의료법 개정안의 신속한 국회통과가 필요하다.유령수술감시운동본부는 최근 수술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유령수술을 비롯한 수술 환자의 성희롱 문제 등 비윤리적이고 반인권적인 수술실 행위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 및 최동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대표발의한 수술실 CCTV 의무 촬영 관련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를 신속히 통과해 시행될 수 있기를 촉구한다.지난 4월 19일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병원의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환자동의 없는 집도의사 바꿔치기 이른바 '유령수술'과 수술실 안에서 일어난 의사·간호사들의 충격적인 성희롱 실태를 고발한 “환자가 잠든 사이에”편이 방영되었다.환자가 전신 마취되어 수술대에 누워있는 동안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의사·간호사들이 온갖 모욕적인 언사와 성희롱을 하는 정황이 환자가 수술복 안에 몰래 부착한 녹음기에 고스란히 녹음되었다. 녹음 내용을 듣고 큰 충격을 받은 환자는 해당 성형외과를 찾아가 항의했다. 병원에서는 처음에는 수술 중 그러한 성희롱적인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하다가 MBC ‘시사매거진 2580’ 제작팀이 녹음파일을 토대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4월 22일(수), 9시 30분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여 ‘세월호 선체인양 결정(안)’을 심의 하기로 하였다.이번 회의는 4월 20일 (월) 해양수산부(중앙사고수습본부)가 그간 전문가 의견 수렴 및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마련한 ‘세월호 선체인양 결정(안)’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심의를 요청함에 따라 개최하게 되었다.회의에서는 해양수산부가 제시한 심의안에 대해 인양방법의 적절성, 인양과정에서의 위험성과 불확실성, 소요 비용 및 예산확보 대책, 전문가 및 실종자 가족 등 여론수렴 결과, 인양결정 후 후속대책 등에 대해 17개 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위원들의 검토 및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회의결과 등 자세한 사항은 내일 회의가 종료되는 대로 국민안전처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과 해양수산부장관(중앙사고수습본부장) 공동으로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서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장, 해양수산부 기술검토TF단장, 기술 검토에 참여했던 민간 전문가, 해외 컨설팅업체 등 합동으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14조제3항에 의거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장(국민안전처장관)이 소
회복기간 짧고 통증 적은 전동식 피막내 편도절제술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 효과적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만 되면 목이 붓고, 침도 못 삼킬만큼 목이 아픈 사람들이 있다. 바로 편도염 때문이다. 급성편도염은 침을 삼키기 어려울 정도로 목이 아프고 38~40℃의 고열과 두통, 전신에 걸친 근육통이 발생한다. 만성편도염은 급성편도염이 자주 반복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목에 뭔가 걸려 있는 듯한 이물감과 함께 가래를 뱉으면 악취가 나는 노랗고 좁쌀만한 덩어리가 나오기도 한다. 잦은 편도염, 중이염과 축농증 유발 편도란 목구멍 안쪽 인두점막 속에 발달한 림프조직체를 말한다. 그 위치에 따라 목 양쪽의 구개편도, 코 뒤쪽에 있는 인두편도(아데노이드), 혀 밑의 설편도, 그리고 이관편도 등이 있다. 생후 2~3세부터 발육을 시작해 5~10세 때 최대로 성장하고, 사춘기부터는 점차 축소되어 완전히 퇴화하기도 한다. 편도의 기능에 대해서 과거에는 입, 코 등을 통해 들어오는 각종 병균을 막아내는 방어기능, 소화기능, 조혈기능, 내분비기능설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별다른 주요기능이 없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편도는 각종 병균이 들끓는 서식처이기 때문에 감기 등의 질환에 걸리거
알레르기성 비염 고치고 싶으면 아침형 인간이 되어라?한결 포근해진 날씨에 주말이면 인근 공원과 산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화창한 날씨와 흐드러진 봄꽃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한 때를 즐긴다. 하지만 이런 행복한 봄을 망치는 불청객이 있으니, 바로 알레르기성 비염이다.알레르기성 비염은 특정 알레르기 물질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코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특히 봄철에는 나무 꽃가루, 잡초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이 크게 늘어난다.알레르기성 비염 방치 시 합병증 위험국민건강보험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3까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계절성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는 매년 연평균 4.8%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상반기 진료인원 중 약 40%가 3, 4월에 집중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즉, 봄철 멈추지 않는 콧물과 발작적인 재채기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알레르기성 비염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구분이 어렵지만 오랜 기간 방치하게 되면 코 점막의 염증이 심해지고 축농증이나 중이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코가 아닌 입으로 숨을
“힐링 갤러리에서 마음 속 꽃을 피우다”㈜한국로슈 항암제 분야의 리더로서 환우의 마음까지 보듬는 사회공헌 지속㈜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는 4월 15일(수) 국립암센터에서 유방암 환우를 위한 자사의 사회공헌활동인 힐링갤러리 시즌 6 블라썸 가든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갤러리는 국립암센터를 방문한 유방암 환우 8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올해로 6회를 맞는 힐링갤러리는 유방암 환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음 속에 꽃을 피운다’는 의미로 ‘블라썸(Blossom: 꽃을 피우다)’을 주제로 플라워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병원을 찾은 환우들과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병원에서 진행해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환우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힐러(Healer)’로는 지난 시즌 4부터 함께한 명사, 개그우먼 이성미와 미술 치료 전문가 김복남 박사가 함께해 희망의 메시지를 나눴다. 2부로 나눠 진행된 당일 프로그램 중 1 부 아트 갤러리에서는 ‘내 마음 속 치유의 정원’을 주제로 ‘꽃’을 활용한 플라워 클래스가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환우들이 즐거운 시간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압화(말린 꽃)를 소재로, 캔버스